내돈내산/ 구미의 맛난 커피샵, "GLOW Five"~

이 사진은 커피숍 뒷쪽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이 근처에 커피숍으로는 가장 맛난 곳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얼마전에 글로우 파이프를 지나치다 보니 간판이 바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너무 없어서인지 커피전문점이 인제는 <리얼파스타>로, 파스타전문점으로 업종전환을 했습니다. 안타깝네요. 고급커피를 제공하는 멋진 커피샵이었는데, 유동인구가 적은 탓에 결국 문을 닫아버렸네요. ㅠㅠ 아...!

 

소상공인들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글로우 파이브는 면적과 규모가 크긴 합니다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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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구미를 갈 일 있는데요,

몇년 전에 우연히 발견한 핫한 커피샵 <GLOW Five>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원래 GLOW가 상호명인 줄 알았는데, 'GLOW Five'이더군요.

여기 커피숍은 인동가산로 변에 붙어있어서 찾기도 수월하고 입구에서 안쪽(건물 뒷편)으로 가 보면 주차장도 위의 사진처럼 확 트여서 공간이 널널합니다(블로그에 올릴 요량이었으면 이렇게 사진을 찍지는 않을건데...ㅠㅠ). 건물도 맘에 들고 해서 언젠가 한번 가보자 싶었는데, 진짜 가보면 만족하실 겁니다. ^^

 

첫째, 여기 커피맛이 제대로입니다.

아메리카노로 쓰인 브라질 콩, 그다음 에티오피아, 또 뭐 있죠? 이렇게 단계별로 올라갑니다. 암튼 3,500원부터 시작합니다. 적립쿠폰도 챙기세요! 카페는 일단 커피가 맛있어야 합니다. 커피만 맛있으면 되죠! 구미에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Glow Five>는 특별히, 원두콩을 직접 로스팅해서 원두도 판매합니다. 원두 필요하신 분은 겟! 겟!

가격도 착한 편이라, 집에서 드립으로 자주 마시는 저에겐 한번씩 애용하는 '글로우'입니다. 콩을 뽂고 로스팅하고 거기 일하시는 직원들도 다들 커피에 맛을 아시는 분들인 듯 해서 가면 커피 이야기도 하면서 ~ 커피맛 제대로!

 

 

 

 

둘째, 여기는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커피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들어낸 빵을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원두콩 로스팅하는 것을 직접 옆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피공장, 빵공장 같은 느낌이 첨에 들었다는! ㅎㅎ

카페 분위기도 좋고, 넓직하고 2층도 있어서 젊은 층들이 단골이 많은 듯 보입니다. 제가 안에 들어가서 제대로 사진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제가 이런 먹방이나 먹거리 리뷰는 잘 안 해서봐서 허접합니다. 하지만, 이 카페는 진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구미 근처에 제대로 된 커피숍,

카페를 원하시면, <GLOW FIVE>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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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에서 한컷! 원두콩과 커피를 들고 샷!&nbsp;포토샵이 어디로 사라졌지? 그림판으로 간단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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