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 45회 강원도 도장 깨기<어쩌다벤져스FC VS 달홀FC>경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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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45회 강원도 도장 깨기<어쩌다벤져스FC VS 달홀FC>경기 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6.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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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다벤져스FC의 강원도 도장깨기 경기입니다. 뭉쳐야찬다 시즌2의 45회 경기는 리그 무패 최강 우승팀과의 대결, 강원 달홀 FC와의 경기입니다. 강원도의 떠오르는 신흥 강호, 군부대 도장깨기를 진행하고 있는 달홀 FC입니다.

 

 

 

 

오늘 달홀 FC는 전부다 빨간 속옷을 입고 왔다는, 그런 징크스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어쩌다벤져스도 빨간색 유니폼을 입으면 승리했다는 설도 있네요. 달홀 FC는 3:2로 이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쩌다벤져스 가족응원단도 많이 왔네요. 이형택 딸 미나도 왔네요. 삼남매 총출동, 어머니까지 왔네요. 박제언선수 부친도 오셨네요. 크로스컨트리 전 국가대표입니다. 임남규선수 가족들도 왔습니다. 남규 이모도 오셨네요. 힘든 축구생활시절을 보상받은 엄마의 말씀입니다. 강칠구선수 아이들도 왔다고 합니다. 와이프와 아들 둘이랑, 동생도 왔네요. 아들 꿈이 뭐예요? 라고 했는데, 꿈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네요. 둘째는 아빠가 야구선수하라고 야구선수가 꿈이라고 합니다. 올 10월에 결혼예정인 예비신부도 응원왔습니다. 김현우선수 가족이 엄청 많이 왔네요. 처형의 남친까지, 친형과 친형의 장인어른까지, 예비 장인, 장모님도 다 오셨네요. 축구장에서 상견례를 하고 있습니다. 보기 좋네요. 오늘 꼭 이겼으면 좋겠는데요. 팬들도 많이 와서 응원을 하는 중입니다. 날씨도 좋고 오우...기대됩니다! 과연?

 

 

 

무패의 신흥 강호 강원 달홀FC와의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더욱 단단해진 어쩌다벤져스라고 안정환 감독이 자부하는데요.

 

 

  • 선발: 김요한GK 이장군 박제언 김준현 허민호 강칠구 이대훈 박태환 모태범 김현우 임남규

 

4-2-3-1 전술입니다.

 

 

평소보다 잔디가 높다는 것을 코치가 이야기해 줍니다. 달홀 FC는 3-4-3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어쩌다벤져스 VS 달홀FC 경기&#44; 강원도장 깨기
어쩌다벤져스 45회 경기 VS 달홀 FC

 

 

 

전반전

어쩌다벤져스 강원도장깨기 2탄 달홀 FC와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전라도 도장깨기 실패 이후 새롭게 진화되었는데요. 관객이 800명 정도 왔다고 합니다. 눈물의 성장통 이후에 과연 어떤 경기 양상이 보여줄지? 전반에 전방 압박이 주요관건이라고 합니다.

 

어쩌다벤져스가 먼저 선공입니다. 이장군의 패스미스, 관객들 앞이라 긴장, 효창과는 다른 잔디상태입니다. 전방 압박 시작, 김준현 뒤에서 반칙입니다. 조직력이 승패의 관건이라고 합니다. 프리킥을 받아 바로 슛팅을 날리는 달홀Fc, 다행이 골대 위로 날려버렸네요. 스피드가 있습니다. 달려가는 박태환입니다. 임남규 콜합니다. 이대훈 잡고 임남규, 강칠구의 뻥샷입니다. 박태환이 넘어져 쩔뚝거립니다. 부상이 아닐지 걱정하는 감코치진. 큰 부상은 아닌 듯 합니다. 지환이 몸 풀라고 합니다. 박제언이 걷어내고 박태환 김현우 임남규 1:1입니다. 슛! 골인가?

 

골!!!!!!!!

임남규의 슛팅이 정확하게 골로 연결됩니다. 빠져나갈 곳이 없는 골대였습니다. 김현우 패스가 너무 좋았네요. 왼발 슛으로 자신감있게 골대를 보고 찼는데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1:0

 

 

시작하자마자 3분만에 골인을 성공시킨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선제골이 의외로 빨리 나왔습니다. 분위기가 좋은데요. 수비가 너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달홀FC입니다. 다시 압박을 갑니다. 임남규가 공을 가로챘습니다. 이대훈 패스, 반대쪽 3명, 그런데 패스가 약했습니다. 다시 압박하라고 주문하는 감코치진, 상대편 역습입니다. 하지만 김요한이 여유있게 잡아냅니다. 달홀FC 17번이 선수출신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은 벌써 선수교체를 합니다. 수비교체라고 합니다. 박태환 김현우 반대쪽 허민호 따라가지만 골라인 아웃입니다. 박태환이 다리가 좀 안 좋은 듯 한데요. 결국 박태환 교체결정을 강행합니다. 큰 부상일까봐 우려합니다. 골킥, 다시 모태범 패스미스, 압박 성공, 패스미쓰, 다시 김현우 압박으로 골라인 아웃, 돌파력으로 뚫은 45번, 박제언 달려가고 김요한이 잡아냅니다 .임남규, 다시 이지환 달려갑니다. 모태범 모터 가동, 이지환이 너무 주저했네요. 바로 패스하면 되는데요.

 

 

 

 

코너킥입니다. 이대훈이 찹니다. 왼쪽은 이대훈이 찹니다. 김현우 다시 이대훈, 올립니다. 근데 조금 길었어요. 모태범 업사이드입니다. 다시 전방압박, 이대훈이 막애내고, 이대훈 다시 역습입니다. 11번 달려가는데요. 1:1 위기입니다. 이장군 달려가고요. 노마크인데요. 리스키한데요. 그런데 슈팅이 너무 약했고 골대 왼쪽으로 크게 비켜 갑니다. 라인 관리에 주의를 주고 있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달홀의 공격상황인데요. 김현우 공 받고 모태범 치달합니다. 반대쪽 이지환, 김준현 올라왔고, 중앙 임남규, 턴해서 슛팅! 아 슛이 조금 약했습니다. 잘했습니다. 기회만 되면 슈팅을 해야합니다. 골키퍼가 잡을 수 있는 쉬운 슈팅이었습니다. 골킥, 김준현, 이장군 발 맞고 다시 그러나 골라인 아웃되었습니다. 공을 클리어링하는 부분이 조금 집중해야 하는데요. 이지환 오우, 김현우게 반대쪽 허민호 달홀이 공 잡았는데요. 압박중인데요. 임남규 공 커트했는데요. 김현우에게 줬는데 홈런을 쳤습니다. ㅋㅋ임남규가 기회를 만들어냈는데요. 공이 너무 떠버렸고 힘이 들어갔어요. 상대방 골킥입니다. 계속 압박 주문하는 감코치진입니다. 허민호 박제언 맞고 이장군 모태범 공 기다려서 공을 빼앗기고 김준현이 패스하는데요 앞에 아무도 없네요. 체력소모가 많은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앗! 큰일입니다. 박제언이 달려가는데 상대방 선수가 달려가는데요. 슈팅할 때 박제언이 슈팅을 못하게 막아냅니다. 진짜 위험했는데요. 반칙이라고 하는데, 반칙은 아닙니다.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는 달홀FC입니다. 김준현 터치아웃! 달홀의 기세가 올라가고 있는 중인데요. 센터링할 차례, 정확히 패스했는데 골대앞에 공격수가 슈팅을 했는데, 휴 골대 옆으로 비켜 갑니다. 큰일 날뻔 했네요. 자꾸 뚫립니다. 논스톱 발리슛인데 조금 비켜 갔네요.

‘민호야 집중하라고 합니다’ 감코친이 주문합니다.

 

 

 

 

 

 

패스미스로 자꾸 공격권을 주고 맙니다. 김준현의 파울입니다. 손을 썼다고 하네요. 강원 달홀 FC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킥 상황입니다. 골대 오른쪽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위치입니다. 골대 위로 뻥 떠버립니다. 김준현 받은 공, 또 패스미스 임남규가 치달합니다. 다시 찬스가 났네요. 과연? 골대 앞으로 비켜가네요. 모태범이 못 따라갑니다. 조금 더 빨랐으면 갖다대기만 해도 되는데요. 이건 슛이라서 모태범이 따라가긴 힘들었네요. 임남규의 기량이 점점 더 올라가는 듯 한데요 김현우, 이장군, 뒷공간 공격수 박재언 이장군 이지환 다시 김준현 이지환상대편 역습, 박제언 막아섰는데, 홈런을 쳤습니다. 임남규 커트 모태범 치달중입니다. 터치가 너무 길어버려서 골키퍼가 잡아버립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분위기를 확 잡아 끌 수 있는 상황인데요. 김준현 커트 강칠구 김준현 김현우 이지환 세터링, 김현우 슛할 찰나에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김현우 선수 가족은 양가가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대훈이 올리고 골대 안에 이장군이 있네요. 김현우 달려가고 올립니다. 임남규의 헤더인데 골대 왼쪽으로 조금 비켜갑니다. 가족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이장군 김준현 이대훈 앞으로 김현우가 가고 페이크 다시 임남규....역습찬스입니다. 업사이드는 아닌가보네요. 김준현이 달려와 커버합니다. 박제언 몰고 올라가고 이지환 패스 임남규 김현우 태클, 다시 상대방에게 공이 갔는데요.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립니다. 개인적으로 후반전에 월등한 체력으로 어쩌다벤져스 분위기로 갈 수 있겠다 싶은데요.

 

 

 

 

전반전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종료합니다. 해설진에선 전방압박에 체력이 너무 소모되어 후반전이 걱정이라고 합니다. 임남규가 경계1호라고 하네요. 장군과 제언의 센터백이 겹친다고 상대방 달홀FC가 이야기하네요. 전반전 초반에 골을 넣은 게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득점성공은 전방압박 때문이라고 합니다. 후반전에는 전방압박을 하지말고 상대방이 킥을 하면 박제언과 이장군의 키가 있기 때문에 커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 수비수 뒷공간을 노리라고 합니다. 장군 제언 준현의 수비할 때 빈 공간이 자꾸 뚫린다고 합니다. 준현이 나가면 민호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1:0이 가장 위험한 스코어라고 합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완전 어쩌다벤져스 페이스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실력은 뒤쳐저도 뛰는 것으로 지면 안 된다고 다짐하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후반전

후반25분만 잘 요리하면 강원도를 접수할 수 있는데요. 역습을 통한 추가 득점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후반전 강원 달홀은 4-2-3-1로 전술변경을 했습니다. 허민호 클리어링, 골라인 아웃, 오히려 달홀이 전방압박합니다. 다시 이지환 임남규 다리 걸려 넘어졌네요. 반칙선언입니다. 경고나옵니다. 페널티라인 왼쪽에서 프리킥 찬스 약 20m 앞입니다. 김현우가 때릴려는 중입니다. 올렸네요. 임남규 놓치고 허민호에게 볼이 뒤로 나왔네요. 그 골찬스를 홈런을 날려버리네요. 완전 최고의 찬스였는데요. 감코치진이 아쉬워합니다. 그냥 살짝 밀어넣어도 되는 슛인데, 실제로 뛰면 그게 잘 안됩니다. 허민호 파울선언, 어깨를 짚었다고 하네요 .다시 킥하는데요. 김요한이 잡아냅니다. 다시 손으로 패스, 이지환 놓치고 다시 잡고 김준현 이대훈 김현우 이지환패스 임남규에게 찬스가 왔는데요. 과연? 아...또 이번에도 홈런을 차버립니다. 저게 낮게 안 가네요. 아쉽네요. 이지환이 오늘 패싱이 좋네요. 허민호도, 임남규도 계속 골대 위로 차버리네요. 오른발에 걸렸는데 너무 힘이 들어갔나 보네요. 김요한이 클리어링, 김현우 이대훈 반대로 센터링 임남규 아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아슬아슬한 1:0의 스코어인데요. 이지환, 임남규에게 절묘한 패스, 수비수가 걷어내서 코너킥입니다. 이지환의 실력이 업그레이된 것 같아요. 이대훈 코너킥, 김현우 패스, 그냥 올리는데 낮아서 강칠구 뒤로 박제언패스, 김요한 패스, 강칠구, 몸싸움에서 넘어집니다. 이대훈 골라인아웃, 스로인 이대훈 김현우 허민호에게 주고, 반대쪽 이대훈, 모태범 근데 골키퍼가 일찍 캐치합니다. 아쉽!

 

 

 

 

 

다시 공 잡은 이대훈, 미드필더 싸움에서 앞서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김현우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나는, 파울입니다. 대단한 김현우입니다. 프리킥 찬스입니다. 김현우가 올리는데요. 센터링 이대훈의 헤더 앞의 수비수 머리맞고 코너킥입니다. 이대훈 코너킥찹니다. 김현우, 다시 이대훈 센터링인데요. 임남규 못 넣고 수비수 튕겨나온 볼 모태범에게로 왔는데요. 곰치 과연? 또 홈런! 골대 오른쪽으로 홈런을 날립니다. 오늘 왜 이러죠? 발에 힘이 왜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지...어휴! 좋은 찬스를 놓치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좋은 기회를 날리는 어쩌다입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한골을 빨리 넣어줘야 하는데요. 역습상황, 허민호가 커트합니다. 박제언이 걷어내고 압박, 오랜만에 달홀의 공격찬스입니다. 이대훈 클리어링, 모태범 파울입니다. 모태범 힘이 들어간 듯 합니다. 지쳐 보이는 듯한 태범입니다. 후반전 10분 지났는데요. 상대방 프리킥입니다. 상대방의 슛, 하지만, 달홀FC의 오프사이드라고 합니다. 김요한도 잘 막았습니다.

 

 

 

 

다시 킥합니다. 임남규 김현우 출발 태범이라고 외치는 안감독입니다. 김현우, 모태범 달려갑니다. 반대쪽 4명인데요. 이지환이 팔을 써서 파울선언합니다. 터질 듯 터지지 않는 추가골입니다. 긴장감이 쫄깃한 경기인데요.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실점을 허용하면 안되는 상황인데요. 다시 김현우, 근데 피지컬이 좋아 파울을 얻어냅니다. 예비신부가 와서 응원하닌 잘합니다. 장군 다시 이대훈, 이지환, 다시 김준현 이대훈 김현우 이지환 올립니다. 상대 해딩, 다시 걷어내는 근데 김준현 강칠구 상대 해더 맞고 박제언 처리 허민호 태범에게 주는데 근데 태범의 패스가 상대방 수비수에게 막힙니다. 임남규 코너킥 다시 센터링, 다시 코너킥입니다. 한 골이 간절한 어쩌다벤져스! 이대훈 김현우! 수비수 맞고 순식간에 온공 이대훈의 강력한 오른발 슛이 순식간에 들어가버리네요. 김현우가 넘어지면서 우탕탕할 때 공이 이대훈에게 갔는데요. 이대훈이 눈깜짝할 사이에 슛을 때려, 벼락슛을 성공시킵니다. 터닝슛!

 

 

2:0

 

 

 

 

 

역시 이대훈입니다. 골키퍼도 뛰었지만 못 막는 강슛이었네요. 소름끼칩니다. 역쉬! 망연자실한 달혼FC! 슈팅폼을 바꿨다고 하는 달홀의 벤치진입니다. 다시 이대훈 모태범에게 공이 왔고 센터링이지만...달홀FC의 프리킥 찬스입니다.

어쩌다벤져스는 이형택, 김태술, 김동현이 다 몸을 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다 와서 이형택 선수가 뛰어줘야하는데요. 이지환 김준현 김현우 치달중 넘어질 뻔 했지만 넘어지지 않고 이지환에게 패스, 이지환이 다이렉트로 골을 넣어버립니다. 김현우가 자빠지지 않았고 끝까지 패스를 성공시켰기 때문에 가능한 패스, 그런데, 이지환이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켜버립니다. 김현우가 공을 잡으면 안정감이 듭니다.

 

 

3:0

 

 

이지환이 자신감이 올라가겠습니다. 엄청난 실력입니다. 이지환이 허술했는데요, 오늘 제법 실력향상의 성과가 보입니다. 후반 20분에 3번째 골을 성공시켜버립니다. 김현우 김준현 욕심을 부렸네요. 홈런을 날려버립니다. 키퍼 교체하고, 벤치선수들에게 기회를 줍니다. 주장 김동현이 키퍼로 갑니다. 임남규 김현우의 슛을 골키퍼가 막아버리네요. 코너킥입니다. 강원도 횡성의 아들 이형택이 들어가고 모태범이 나옵니다. 아까운 모태범입니다. 후반 2분 남은 상황입니다. 김준현 강칠구 공 뺏아내고 다시 빼앗기고 역습찬스를 주는데요. 박제언이 커트합니다. 김태술이 들어가고 이지환이 나옵니다. 오늘 이지환 200% 해주고 나갑니다. 우리 보릿고개 잘했어요 라고 하네요. 달홀FC의 프리킥 상황입니다. 무실점 가능할까요? 아휴, 인제 마음이 좀 놓입니다. 후반전 남은 시간 1분입니다. 직접슈팅이 가능한 거리인데요. 수비수의 머리 위로 날라가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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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들어갈 뻔한 공을 김동현이 펀칭을 했는데 튕겨나온 볼로 우당탕하다가 박제언이 커트해 냅니다.(제가 마지막 순간에 화장실 다녀온 덕에 아들의 말을 빌어 멘트를 날립니다) 후반전 종료입니다.

 

 

3:0 경기종료

 

 

 

 

 

 

어쩌다벤져스 3:0으로 강원 달홀FC를 이겨버립니다. 오늘 진짜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조마조마하다가 후반전에 2골을 넣어버리면서 대승을 거둡니다. 2번째인가 3번째 골인가 너무 좋아서 소리쳤는데, 막내가 자다가 놀래서 깨서 화를 내더군요. 오늘 이지환이 너무 잘했습니다. 김현우의 패스는 최고입니다. 그러니깐 김준현의 패스가 좋았다고 또 칭찬합니다. ‘징크스가 깨졌습니다’라고 이형택이 말하네요.

 

 

 

노력을 이기는 사람은 없다. 오늘 경기는 ‘아름다운 경기였습니다’라고 답하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헌신적인 플레이가 이끈 승리였습니다. 연이은 침체기를 지나온 선수들인데요. 강원도 도장깨기 제대로 성공한 어쩌다벤져스였네요.

 

 

 

 

오늘의 MOM

오늘은 후보가 너무 많은데요.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선수에게 준다고 하는데요. 오늘 김현우가 3어시스트인데요. 우리쪽으로 첫 흐름을 가져온 선제골의 주인공, 임남규에게 오늘 MOM을 줍니다. 지난 주에 MOM 받는 꿈을 꿨다고 하네요. 축구 그만두고 축구를 안 봤다고 하는 임남규의 과거였는데요. 강원도 도장깨기 성공입니다.

 

 

 

 

글로벌 축구스타 특집으로 다음주는 '울버햄튼 늑대 황희찬'이 가르쳐 주는 프리미어리그 슈팅실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황희찬의 조기축구 데뷔전이라고 합니다. 날마다 실력의 증진이 있는 뭉쳐야찬다2의 어쩌다벤져스의 강원도장깨기는 승리로 마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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