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47회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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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47회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6.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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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47회경기는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의 경기입니다. 슈퍼리그 준결승전입니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FC 액셔니스타와 결승전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되겠습니다. 

 

 

 

 

오늘 골때녀 슈퍼리그 47회 경기는 4강전, 준결승전이 펼쳐지겠는데요. 

 

 

팀원:

  • 국대패밀리: 이정은 전미라 곽민정 박승희 양은지GK 김수연 조재진 감독
  • 구척장신: 이현이 아이린GK 차서린 차수민 김진경 송해나 백지훈감독

 

 

골때리는그녀들 슈퍼리그 47회 FC국대팸 VS FC구척장신 썸네일
골때리는그녀들 슈퍼리그 47회 FC국대팸 VS FC구척장신

 

 

 

 

전반전

국대팸의 선제공격입니다. 이정은의 킥오프는 골대를 비켜 갑니다. 곽민정이 최전방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이정은이 최종수비를 맡고 있네요. 근데 이정은이 수비를 하다가 치달하니깐 못 막네요. 마르세유 턴까지 선보입니다. 박승희 곽민정 슛을 빨리 했어야 하는데요. 이정은 밀집수비하니 다른 선수에게 기회가 생깁니다. 이정은이 몰고 올라오니 구척장신이 혼비백산인 듯한 느낌입니다. 이정은 코너킥, 박스 안에 국대팸이 아무도 없는데요. 이제 들어갑니다. 우당탕하다가 곽민정의 푸싱파울. 곽민정 아웃, 김수연 들어갑니다. 김수연 들어가고 이정은 공격수로 다시 제자리로 원상복귀합니다. 송해나와 부딪혀 송해나가 넘어집니다. 이정은이 공 잡았는데 오른발 강슛, 그러나 골대를 벗어납니다. 초반에 선제골을 넣고자 하는 의지의 슛이었네요. 다시 이정은 잡아 크로스했는데 라인 아웃됩니다. 이정은 한 사람 때문에 구척장신이 조금 어수선합니다. 박승희 킥인 이정은 다시 박승희, 김진경 클리어. 이정은이 슛했는데 아이린이 발로 컷하고 다시 손을 잡아냅니다.

 

 

 

 

 

 

이정은이 모든 걸 다 해 버리네요. 이정은이 일당 백입니다.이정은의 패스, 우당탕하다가 송해나 맞고 박승희가 슛을 때렸는데 골대 왼쪽으로 비켜 갑니다. 조재진 감독은 무뚝뚝한 게 특기입니다. 키커 갑자기 교체, 이정은에게 전미라가 찰려고 하다가 페이크로 이정은가 다시 공격하는 이런 훼이크! 간만에 국대팸 공격 다시 박승희가 몰고 가다가 차수민이 걷어냅니다. 박승희 치달은 간만의 모습인 듯합니다. 다시 세트피스 작전입니다. 이정은 패스 전미라 슛 그러나 아이린이 다리로 막아냅니다. 다시 이정은 공 잡고 다시 전미라 슛 그러나 아이린 캐치합니다. 김진경 치달하면서 올라가는데, 김수연 컷! 아이린 진짜 골키퍼 대박! 김진경 강한 킥은 골대 위로 떠 버립니다. 체력은 소진되는데 골이 나지 않는 국대팸이라고 합니다. FC 액셔니스타가 결승전에 선착해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 상대는 누가 될까요? 김수연의 공이 이현이 몸에 맞고 다시 이정은 패스 박승희 앞에 전미라 받고 이정은에게 패스했는데 조금 강해서 이정은이 잡지 못했습니다. 이정은은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침착하게 하네요. 완벽한 테크니션입니다. 구척장신 간만의 킥인 상황입니다. 김진경의 킥인, 골키퍼 맞고 튀겨나온 볼, 상대가 주워 먹을 뻔했지만 못 먹었네요. 이정은 다시 드리블 마술을 벌일고 있네요. 다시 전미라에게 패스, 뒤로 패스 박승희 슛! 골대 옆 광고판을 맞네요.

 

 

 

 

 

차수민은 이정은 전담마크 중입니다. 구척장신의 차수민 킥인, 전미라 컷팅 실패, 진경 바주카존 진입인데요.근데 이정은이 앞에서 붙었고 김진경 푸싱파울. 터지지 않는 선제골인데. 조바심이 날 법도 한 국대팸입니다. 이정은 송해나가 컷해버리네요. 이정은의 킥인, 박승희 근데 이현이가 잡아서 치달하다가 컷! 이정은은 안 뛰네요. 이정은이 전미라에게 롱패스 근데 아이린이 밖으로 차버리네요. 다시 이정은 잡고 왼발슈팅했는데, 아이린이 손으로 밖으로 쳐냅니다. 진짜 슈퍼세이브입니다. 이정은이 양발을 쓰네요. 잘 차고 잘 막았습니다. 조재진 감독 슬슬 답답해집니다. 구척장신이 수비를 잘 준비했는데요. 김수연이 슛을 했는데 골대 위로 떠 버립니다. 아이린 다시 킥, 김진경, 송해나 이현이 박승희가 앞에서 다시 이정은 차수민 컷 송해나 차수민 골키퍼 앞까지 굴러갑니다. 구척장신이 제대로 잘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정은 전미라 송해나 얼굴 맞고 다시 걷어냅니다. 이정은의 슛팅을 아이린이 잘 막아주고 있는데요. 다시 이정은 패스 전미라의 로빙 슛인데 골대 맞고 아이린 몸 맞고 다시 들어가버리네요.

 

 

1:0

 

 

FC 국대패밀리의 전미라의 첫 골 스틸컷
골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47회 FC 국대팸의 첫골

 

 

로빙슛의 궤적을 맞을 수가 없는 구도였네요. 순식간에 아이린 몸 맞고 들어가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아이린이 털썩 주저앉습니다. 어쩔 수 없는 자책골입니다. 좀 허탈한 골이기도 합니다. 진짜 잘 막았는데 허탈하게 골이 들어가네요. 전미라의 슛이 환상이었네요. 골키퍼를 넘기는 슛, 그게 행운의 골이 되어 버립니다.

 

 

이현이의 킥오프, 이정은 배에 맞네요. 너무 갈비뼈에 맞았다고 합니다. 괜찮아요 하면서 씨익 웃는 이정은입니다. 양은지가 캐칭, 다시 킥, 라인 아웃! 차수민의 킥인, 아이린이 잡고 마지막 킥이 될 듯, 근데 아이린이 골 넣는 골키퍼인데요. 이게 수비수 머리 맞고 골대 안쪽으로 가는 공이 골키퍼 앞에서 우당탕 이현이가 앞에서 툭 차는데요. 과연? 이게 들어가면 대박인데요. 아이린이 울상을 지으면서 찬 골킥인데요. 광고가 나옵니다.

 

 

과연????

 

 

들어가느냐? 마느냐? 소리지르고 난리...아깝습니다. 한 뼘 차이로 노골이 됩니다. 소리를 엄청 질렀네요. 진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요.

 

 

전반종료 1:0

 

 

 

 

속상해하는 아이린, 하지만 위로가 되지 않는 아이린인 듯 합니다. 공을 잘라서 올라가 슈팅을 바로 바로 하라고 주문하는 백지훈 감독입니다. 골 대 앞에 수비수가 2-3명이 있어 공간이 안 보인다고 이정은이 이야기하고 감독은 무조건 때리라고 합니다.

 

 

 

 

 

 

후반전

팀워크하면 최고인 구척장인인데요 이현이의 킥오프가 골대 옆으로 비켜갑니다. 골키퍼는 아이린이 양은지 보다 강한데요. 김진경 킥인, 이현이 받고. 전미라 라인아웃. 차수민의 킥인 패스 미스. 이정은 골 몰고 있고, 수비수 4명의 장벽, 박승희가 바로 때렸는데, 골대 옆으로 비켜갑니다. 아이린 골킥이 라인아웃! 다시 박승희 킥인 상황, 노마크 상태 전미라, 공을 잡으면 2-3명이 따라 붙네요. 전미라가 수비를 끊임없이 교란시키고 이정은에게 패스? 수비수와 부딪히면서 공이 뒤로 알까기가 되었는데 골대 앞에서 골키퍼 옆으로 공이 굴러가는데 이정은이 발로 감아서 넘어지면서 골을 성공시킵니다.

 

 

2:0

 

 

 

FC 국대패밀리의 이정은의 추가골 스틸컷
골때리는 그녀들 47회 경기 FC 국대패밀리 이정은의 두번째골

 

 

 

발바닥으로 쓰윽 당겨서 넣네요. 진짜 테크니션입니다. 조재진 감독이 패스 컨트롤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수비수가 공을 뒤로 패스를 하던지 아니면 아예 밖으로 쳐내야 하는데, 그게 어중간하다 보니 골대 앞에서 볼이 그렇게 흘러버렸네요. 송해나 나가고 차서린이 들어가고. 이현이가 킥오프가 골대 위를 맞고 올라온 볼을 양은지가 잡네요. 이현이의 분노의 킥오프였네요. 크로스바 정중앙에 맞았네요.

이현이 독기를 품은 표정입니다. 현이 열받았다고 합니다. 박승희 킥인. 이정은. 전미라 차수민 압박 걷어내고 이정은 바로 슛, 아이린이 선방합니다. 킥오프 김수연이 막고 전미라 앞에 김진경 커트! 이정은 박승희 골라인아웃, 아이린의 킥오프 차서린 1:3 막고 공을 가져가네요. 김진경의 킥인 상황, 골대 위로 떠 버립니다. 오늘 질거야? 라고 차수민이 소리칩니다. 양은지의 킥이 골대 앞에서 튕기더니 아이린 키 넘어가는 거 겨우 쳐냅니다. 코너킥 이정은의 패스로 전미라가 정확하게 땅볼로 차서 골인 시킵니다. 아이린 다리 사이로 들어가 버리네요.

 

 

3:0

 

 

FC 액셔니스타는 화가 났다고 이영표 감독이 이야기합니다. 3:0은 좀 너무 심한데요. 백지훈 감독의 작전타임입니다. 3:0은 너무 큰 스코어인데요.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경기, 말 한 마디로 없고 엉망진창이라고 차수민이 푸념을 털어놓네요.

 

 

 

 

FC 국대패밀리 전미라의 3번째 골 스틸컷
골때리는 그녀들 47회 경기 FC국대팸의 세번째 골

 

 

이현이의 킥오프, 양은지가 쳐내고. 코너킥입니다. 중앙에 차수민이 있는데 헛발질을 하고 전미라가 돌진합니다. 수비수 다 들어왔네요 겨우. 박승희에게 볼이 왔네요. 골문 살짝 외면한 얌전슛입니다. 구척장신 팀원들 얼굴이 사색이 된 듯합니다. 박승희 전미라 이정은 차수민 컷트 김진경 이현이에게 패스, 근데 그 공을 못 잡고 흘러보냅니다. 이현이가 좀 지친 것 같은데, 그걸 놓치다니. 수비에 너무 힘을 많이 쓴 듯 한데요. 패스가 너무 좋았는데. 차서린 나가고 송해나 들어오고. 김진경 킥인. 김진경 이현이 송해나까지 갔는데 공이 골대 안으로 안 들어가네요. 구척을 응원하는 액셔니스타입니다. 답답한 구척, 김진경의 코너킥을 차수민이 받아서 바로 슛팅을 날리고 양은지 키퍼가 손을 위로 벌리는데요. 과연 들어갈지? 또 광고가 나옵니다.

 

 

 

골대 위로 한뼘 비켜 갑니다. 골이 들어가야 추격의지가 발생하는데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송해나 나가고 차서린이 들어갑니다. 전미라 빼고 곽민정 들어갑니다. 김수연 이정은 박승희 김수연 박승희 이정은에게 공이 굴러 왔는데요. 수비수가 붙어도 이정은이 그대로 슛을 날려서 아이린이 못 막네요. 이정은이 갈 때는 수비수가 중복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안 되네요.

 

 

4:0

 

 

 

FC 국대패밀리의 이정은의 4번째 골 스틸 컷
골때리는 그녀들 47회 FC국대팸 4번째 이정은의 추가골

 

 

패스가 7번째 만에 슛팅을 날려 골이 됩니다. 망연자실한 구척장신입니다. 주체할 수가 없는데요. 이 슛을 먹을 때 구척장신의 멘탈이 탈탈 털리는 게 느꼈다고 합니다. 우월하게 잘 하는 이정은 선수 한 사람 때문에 모든 게 탈탈 털리는 분위기가 주체가 안 되네요. 이현이의 킥 오프, 양은지가 무릎으로 막아냅니다. 이정은의 실력과 다른 이들의 실력 차이가 너무 나서 조금 답답하네요. 곽민정 빠지고 전미라 들어갑니다. 차서린 나가고 송해나 투입됩니다. 참담한 결과인데요. 박승희 슛을 아이린이 막아냅니다. FC 국대팸은 시즌1 준우승 팀인데, 더 나은 변화가 찾아온 국대팸입니다. 박승희 다시 슛 수비수 튕기고 이정은에게 다시 드리블 다시 슛, 또 들어가버리네요. 해트트릭입니다.

 

 

5:0

 

 

골때녀 슈퍼리그 47회 FC 국대패밀리의 다섯번째 이정은의 골 장면 스틸컷
골때리는 그녀들 47회 FC 국대팸의 이정은의 해트트릭

 

 

 

이건 너무 심한데요. 김병지 감독이 네달란드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그때 5:0으로 졌나요? 그때 골키퍼가 김병지였네요. 아이린 충격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이현이의 킥 오프는 양은지가 잡아냅니다. 송해나 나가고 차서린, 전미라 나가고 곽민정 투입. 다시 이정은이 잡았네요. 아들과 이야기다가 갑자기 골이 들어갔네요. 박승희의 골인가요?

 

 

6:0

 

 

 

FC국대팸의 6번째 골로 결승전 진출 스틸컷
골때리는 그녀들 47회 국대패밀리의 박승희의 여섯번째 골

 

 

 

FC 구척장신, 오늘 멘탈이 탈탈 털리는 순간인데요. FC 액셔니스타도 기분이 묘합니다. 사오리는 눈물을 보입니다. 너무 크게 졌기 때문에 FC 구척장신 팀원들의 마음이 많이 가라앉겠는데요. 하석주 감독은 자기 팀이 안 올라간게 다행이라고 합니다. 전미라 선수와 이정은 선수가 팀별로도 두 사람이서 엄청나게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조재진 감독은 자기 골 넣었을 때보다 더 기뻐했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구척장신의 멘탈이 걱정입니다. 너무 크게 져서 말이죠. 백지훈 감독도 말을 잃었네요. 너무 충격적입니다. 김진경의 참았던 울음이 터져버립니다. 보는 나도 울고 싶은데, 우아...구척장신 팀원들의 마음...감독은 밖에 우두커니 서 있고요. 이현이가 김진경을 토닥이면서 진정시키고 있는데요.

 

 

 

 

아이린도 인터뷰때 “그냥 우리 팀이 너무 불쌍해요” 라고 합니다. 구척장신의 뼈아픈 성장통이라고 자막이 나옵니다. 이현이도 눈물을 참지 못하네요. “괜챦다”고 이야기해고 싶어요 라고 말하네요. 이런 팀이랑 언제 또 붙어 보겠어? 라고 하네요. 김진경은 계속 울고 있네요. 차수민도 울고 송해나도, 이아린도...노력은 했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고 이건 자비가 없다고 하네요. 백지훈 감독도 웁니다.

 

“그게 안 될 때는 죽어도 안 되거든요.”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FC구척장신이 슈퍼리그 준결승전에서 6:0대패한 후의 구척장신 팀원의 슬픈 모습 스틸컷
골때리는 그녀들 47회 FC구척장신의 대패

 

 

 

6:0 진짜 엄청난 골 차이로 구척장신이 진 셈인데요.

이렇게 해서 FC 국대패밀리가 승리하면서 결승전에서 FC 액셔니스타와 붙게 되겠습니다. 

 

 

 

다음경기

FC 월드클라쓰 VS FC 구척장신의 3,4위 전입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골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준결승전 47회 <FC 국대 패밀리 VS FC 구척장신>의 경기는 FC 국대팸이 6:0의 대승을 거두면서 FC 액셔니스타와 결전하는 결승전에 진출했고, FC 구척장신은 FC 월드클라쓰와 3,4위전을 가지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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