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58회 충청도 도장깨기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FC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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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58회 충청도 도장깨기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FC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9. 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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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58회 방송인데요,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 FC의 경기로 펼쳐지는데요. 이 경기는 전국도장깨기의 일환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광혜원 FC와 대결을 벌이는 셈이 되겠습니다. 

 

 

 

 

 

 

충청도 조장깨기:

2년 연속 리그 무패 우승팀과의 대결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노란색 유니품을 입고 출정한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어쩌다벤져스는 충청도 3팀과 승리한 결과가 있었는데요. 충청도 팀은 10일동안 금주를 실행했다고 합니다. 69번이 MF인데,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14번은 단거리 육상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골키퍼는 핸드볼 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거미손이겠는데요. 태권도 선수 출신도 있다고 하네요. 광혜원 FC는 자신있는 조직력으로 실점없이 1:0으로 승리하겠다고 공언합니다. 오늘 안정환 감독이 부재중이라고 했는데, 경기장에는 참석했습니다. 전라도 실패-강원도 성공한 어쩌다벤져스인데요. 오늘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잔디가 많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 선발진
  • 김요한GK 조원우 이장군 박제언 김준현 강칠구 허민호 이대훈 김현우 류은규 임남규

 

 

-오늘은 규규라인을 믿어본다고 합니다. 상대방 69번을 이대훈이 맨투맨 해 주라고 주문하는 코치입니다. 슈팅을 아끼지말라는 주문도 강조합니다. 경기 시작 5분전 압박 전략을 가지고 대응하는 광혜원 FC입니다. 오늘 경기는 아산에 있는 이순신 종합구장에서 벌어집니다.

 

 

 

뭉쳐야찬다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FC 충청도 도장깨기
뭉쳐야찬다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FC 충청도 도장깨기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 FC 

전반전

오늘 폭우가 쏟아져서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어서 아쉬운 대목입니다. K7 무패우승의 광혜원 FC입니다. 선취골이 중요한 어쩌다벤져스인데요. 간만에 온 기회, 허민호가 오른쪽에 달려가다가 크로스 임남규 골키퍼 나온거 보고 헤딩을 했는데, 그게 아쉽게 오른쪽으로 비켜 갑니다. 빗물 때문에 넘어졌다가 일어나면서 헤딩을 했는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굉장히 시원하게 골찬스를 만들어 냈던 어쩌다벤져스입니다. 또 다시 골 찬스가 납니다. 롱 크로스가 김현우에게 가슴으로 왔는데 트래핑이 조금 길어 골키퍼가 낚아 챕니다. 류은규가 69번의 공을 빼았아 김현우에게 패스 했는데, 슈팅을 왜 아끼네요. 그걸 백패스를 했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의 상태가 물기가 많아서 공이 제 맘대로 잘 움직이지 않네요. 이대훈 크로스, 박제언의 헤딩이 바로 골키퍼 앞에 갖다 바칩니다. 오늘 잔디가 너무 미끄러워 실수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 압박이 좋은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수비도 안정되고, 기회만 살리면 되는데요. 김현우의 오른쪽 멋진 크로스, 진짜 멋진 패스인데, 류은규 앞에 갖다주는 볼인데, 그걸 발로 살짝 갖다댔는데 힘이 들어가 오른편으로 나가 버립니다. 골키퍼의 공을 헤더로 컷해서 패스, 패스, 패스 임남규와 골키퍼의 1:1 찬스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골입니다. 임남규의 기술적인 골입니다.

 

 

1:0

 

 

전반전 14분, 임남규의 골입니다. 원샷원킬 김현우 헤더 패스, 이대훈 로빙 패스, 허민호 바운드 패스, 골키퍼 앞에 있는 임남규가 왼발로 톡 차서 골대 안으로 넣어 버립니다. 

 

"슈팅을 많이 해, 슈팅을!"

 

라고 주문하는 안감독입니다. 당황한 광혜원 FC, K7에서 2년 연속 무패행진의 팀이 당황한 가운데, 다시 찬스, 임남규의 강력한 왼발 슈팅! 골키퍼가 왼쪽으로 쳐냅니다. 훈련성과가 나타나는 임남규입니다. 물이 올라온 임남규입니다. 이대훈 크로스, 다시 어쩌다벤져스 공입니다. 류은규 슛할때 상대방 선수 슬라이딩하면서 손을 맞았지만 그냥 플레이, 다시 김현우 슛했지만 골키퍼가 잡네요. 매일 매일 연습해서 동영상을 올리면서 체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은데요. 전반전 4분 남았어요. 다시 허민호의 드리블을 69번이 태클로 막아냅니다.

 

 

 

 

 

김현우가 돌파해서 골대 바로 옆에서 공중 패스 근데 골키퍼 앞에서 어쩌다 류은규 선수가 붕 날아올랐지만 헤더에 맞지 않고 골키퍼 뒤로 공이 날아가는데요. 뒤쪽에 빈공간에 조원우에게 가는 공이 왼발로 툭 가볍게 골대 오른편으로 골을 넣어버리네요.

 

 

2:0

 

 

비가 와서 상대편 선수가 굉장히 힘들어하는 가운데 선수 한명을 교체하는 광혜원입니다. 볼 점유율에서 확실히 앞서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임남규의 멋진 패스, 수비수 뒷쪽으로 파고들어가는 류은규에게 패스 하지만 바운드 된 볼이 류은규 손에 맞습니다. 계속된 파상적인 공격찬스가 나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다시 코너킥을 가져간 어쩌다입니다. 이대훈 코너킥, 낮게 깔린 크로스 근데 볼이 역습찬스를 주고 맙니다. 방심한 찰나에 김요한 뒤로 물러서고 있네요. 상대방 공격수의 슈팅, 근데 김요한의 손에 걸려 오른편으로 공이 나갑니다. 김요한이 좀 더 앞으로 나갔으면 좋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수비수가 따라가도 못 따라가는 어쩌다였는데요. 선수출신 69번의 치달이었는데, 김요한의 기럭지의 승리입니다. 왼손에 걸리고 맙니다. 전반전 마무리됩니다. 한순간에 허용한 역습찬스를 잘 막아낸 김요한입니다. 데헤아를 본 줄 알았다며 안감독도 김요한의 선방을 칭찬합니다. 상대방의 추격의지를 확실히 꺾어버린 김요한입니다. 

 

 

크로스를 붕 날리지 말고 강하고 빠른 크로스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는 안감독, 김현우가 좀 더 공격적인 태도를 가지라고 합니다. 뒷공간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시작하기 2분까지 전방 압박으로 상대방을 밀어부치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기세에 많이 놀래하는 광혜원FC입니다. 여유가 없는 광혜원, 만만치 않는 실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벤져스의 미드필드라인과 수비라인의 갭이 너무 크다고 뚫리면 기회라고 코치가 조언합니다. 안정환 감독이 이런 잘 되는 리듬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2:0이란 스코어가 제일 위험한 때라고 이동국이 조언해 줍니다.

 

 

 

 

 

후반전

반전의 스코어 2:0입니다. 방심하지만 않으면 좋은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압박으로 초반의 주도권을 잡아라는 안정환 감독의 주문이었는데요. 김현우 오른쪽에서 크로스, 조원우 달려가는데요. 조원우 앞에 수비수가 먼저 걷어냅니다. 조원우의 멀티골이 막힌 순간인데요. 코너킥, 다시 이대훈 킥합니다. 수비수 맞고 나온거 세컨볼을 조원우가 찼는데, 그게 수비수 맞고 골키퍼가 잡네요. 노란색 유니폼이 완전 브라질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조원우가 브라질 선수 카푸 닮았다고 합니다. 역습기회만 잘 차단하면 되는데요. 수비진의 안정감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쩌다벤져스의 최다 골은 5골인데, 과연? 류은규 조원우 크로스, 골대 앞에서 엄청 우당탕하고 있네요. 69번 담당, 강칠구는 칠구머리 담당입니다. 이대훈 슈팅할 때 또 미끄러집니다. 점점 더 터프해지는 양팀의 몸싸움, 김준현이 빠지고 모태범이 들어갑니다. 다시 포메이션 변화, 모태범이 공격으로 가고 강칠구와 이대훈이 내려갑니다. 터질 듯 터질 듯 안 터지는 규규라인, 류은규가 살아나야 하는데 말이죠. 모태범이 공을 가로챕니다. 다시 세컨볼 조원우가 크로스가 막힙니다. 다시 조원우 크로스, 임남규 발에 안 걸리고 넘어지는데 흘러나온 볼 김현우가 오른발 슛! 골대 오른편 그물망을 흔듭니다. 대박!

 

 

3:0

 

 

기가 막힌 감아차기 슛, 쐐기골의 주인공은 김현우입니다. 연습량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추가실점에 심란한 광혜원입니다. 확실히 '체력'이 관건인데요. 후반 12분의 세번째 골입니다. 다시 열심히 운동한 모태범이 치달합니다. 크로스 임남규의 다리에 제대로 트래핑이 안 되서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예상치 못한 어쩌다벤져스의 선전입니다. 무패경기 뿐만 아니라 무실점경기도 상당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금 어쩌다벤져스가 3점이나 내고 있습니다. 강칠구의 경기력을 칭찬하고 있는 해설진입니다. 다시 역습찬스를 주고 있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69번, 강슛을 김요한이 막았는데요. 다시 튕긴 볼 근데 그걸 밖으로 차버리는 광혜원입니다. 77번의 아까운 슈팅입니다. 안타까워하는 광혜원입니다. 인제 광혜원에게 볼이 가 있는데요. 다시 어쩌다벤져스 공이 갑니다. 키퍼가 걷어냅니다. 남은 시간 3분, 선수교체 김요한과 이형택의 교체, 69번 교체를 원하지만 선수가 없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다!~"고 하는 69번입니다. 김현우 나가고 박태환 들어갑니다. 규규라인과 태태라인이 가동됩니다. 줄 데가 없는 광혜원입니다. 압박성공하고 있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기진맥진한 광혜원입니다. 선출이 아무리 뛰어도 안 되니 힘이 빠지는 순간입니다. 김태술과 이지환이 들어가고, 허민호와 조원우를 뺍니다. 전원 경기에 뛰게금하는데 김동현만 벤치에 있네요. 골키퍼니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제언의 파울 선언, 프리킥이 선언됩니다. 페널티킥 라인 조금 더 앞인데요. 도장깨기 키퍼로 첫 출전인 이형택입니다. 벽 세우는 건 처음인 이형택인데요. 69번이 킥을 하겠는데요. 경기종료 2분 남았는데요. 골대 왼쪽을 비워놓은 상황입니다. 이형택이 점프한 연습 방향이 왼쪽인데요. 근데 골대 위로 떠 버립니다. 넋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던 슈팅입니다. 다시 어쩌다벤져스, 박태환 공 잡고 크로스, 다시 광혜원 역습 근데 슈팅을 바로 잡은 이형택입니다. 경기종료됩니다. 무실점 나이스 이형택입니다. 

 

 

 

 

 

전국도장깨기 <충청도 편>에서는 3:0의 낙승을 거두게 된 어쩌다벤져스입니다. 29년 전통, K7의 2년동안 무패경기를 펼친 광혜원 FC를 맞이해서 제대로 된 시원한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제대로 확인했던 경기력이었습니다. 경기가 다 끝나고 나니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네요. 

 

 

"오늘 경기 찢어졌습니다."

 

 

안정환 감독이 굉장히 만족해한 경기 소감입니다.

 

 

뭉쳐야찬다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FC 충청도 도장깨기결과는 여실히 드러난 훈련성과의 덕이었다는 스틸컷
뭉쳐야찬다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FC 충청도 도장깨기결과는 여실히 드러난 훈련성과의 덕이었다

 

 

오늘의 MOM은?

골맛을 본 사람은 기분이 좋으니깐, 오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강칠구가 MOM은 받게 되네요. '칠구형 오늘 미쳤어!'

 

 

"우리가 이겼다!"

 

 

충청도 도장깨기는 성공합니다.

 

 

 

 

다음경기는

12년만에 카메라 앞에 잡히는 레전드 박지성의 등장입니다. 시즌1 부터 섭외를 부탁했는데, 이제서야 박지성이 섭외되었네요. 박지성, 이동국, 안정환, 조원희 VS 어쩌다벤져스 선수 4:4 축구를 하네요.

 

 

 

 

 

오늘은 JTBC 축구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 58회로 '어쩌다벤져스 VS 광혜원 FC'의 경기, 충청도 도장깨기 경기는 어쩌다벤져스가 3:0의 낙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레전드 운동선수들의 운동신경과 실력이 더 업글되었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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