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59회 통합올스타 블루팀 VS 레드팀 경기후기

골때리는 그녀들 59회는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통합올스타전 블루팀 VS 레드팀 경기"가 벌어지는데, 승리한 팀이 해축구유학 연수를 갈 수 있는 선물이 주어집니다. 오늘은 특별한 초대손님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축구계의 레전드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골때녀 59회 통합올스타전 팀구성

• 레드팀: 김승혜 박선영 서기 에바  아유미GK -하석주 김태형 최진철 김병지감독
• 블루팀: 전미라 윤태진 정혜인 키썸 아이린GK-이영표 오범석 조재진 감독

 

 

 

오늘의 초대Guest는 한국 프리미어리그 1호 박지성 위원이 등장합니다. 오늘 승리한 팀은 해외유학축구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시축.댄스.노래 중에 박지성은 시축을 선택했습니다. 아유미가 Gk를 맡고 수비벽까지 쌓은 김병지, 최진철, 하석주 벽을 쌓았는데, 벽을 맞힙니다. 벽 맞히면 한번 더 찰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박지성이 지금 연골이 없는 상황에서 시축을 합니다. 첫 골의 주인공에게 박지성의 사인을 한 축구화를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박지성이 해설을 함께 합니다. 

 

 

골때녀 59회 통합올스타전 박지성등장

 

 

전반전

에바의 중거리슛이 엄청났네요. 아이린이 손으로 쳐서 밖으로 걷어냅니다. 정혜인 치달해서 드리블 중입니다. 에바 컷, 박선영, 키썸이 블락! 해외 유학이 걸려 있는 올스타전입니다. 키썸 롱킥, 에바 맞고 전방압박중인 블루팀, 최고의 플레이어 이정인이 안 나왔네요. 전미라가 슛 그런데, 골키퍼 아유미가 순간포착을 잘 해서 막아냅니다. 흘러나온 공 서기 패스가 짧아요. 다들 의욕은 불타는데, 하석주 코치는 박선영 근육이 올라올까봐 걱정합니다. 윤태진 킥인, 하지만 다시 레드팀 공, 에바의 공을 압박, 윤태진의 멋진 킥인, 근데 그걸 패스로 받은 전미라의 다이렉트 슛, 하지만 골대 옆을 살짝 비켜갑니다. 한방 킥이 멋졌는데, 아쉽게 옆으로 빠집니다. 서기를 메기라고 메시+서기라고 하는데요. 레드팀의 찬스, 골대 앞에서 박선영이 킥 그러나 아이린이 막고, 다시 세컨볼 밖으로 나갑니다. 아이린의 방패가 엄청 강합니다. 몇번을 막아냅니다. 정혜인의 치달중 공을 김승혜가 빼앗아 냅니다. 서기의 슈팅을 또 막아내는 아이린입니다. 오늘 철벽입니다. 완전 골대 앞에서 우당탕입니다. 다시 레드팀의 기회, 박선영 그런데 정혜인이 차냅니다. 아이린이 오늘 엄청 바쁘네요. 서기의 크로스, 정확하게 박선영에게 갔고 그걸 골대 안으로 집어넣는 박선영입니다. 첫골의 주인공은 박지성 축구화를 선물로 받는다고 했는데요. 골때녀 원조가 받게 됩니다.

 

 

1:0

 

골때녀 59회 통합올스타전 레드팀 VS 블루팀 박선영 선취골

 

 

 

 

 

 

 

계속적인 파상공쇄에 결국 1골을 헌납한 블루팀입니다. 키썸더러 박선영 맡고, 윤태진이 서기를 맡고, 암튼 전담마크를 지시하는 이영표입니다. 정혜인의 킥오프를 막는 아유미입니다. 전미라의 슛이 너무 정면으로 아유미에게 갑니다. 빌드업을 압박을 막는 블루팀. 윤태진 치달하다가 서기에게 막힙니다. 김승혜에게 정혜인이 차단합니다. 서기를 골때녀의 패스마스터라고 하는 박지성입니다. 추가골? 서기가 킥인한 볼을 박선영가 슈팅했는데 무릎을 또 막는 아이린! 정혜인이 한 방 해줘야 하는데. 지금 그게 안 나옵니다. 전미라의 드리블 앞에서 서기가 막아줍니다. 김승혜도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 오늘 후보 벤치선수는 없네요. 키썸의 공을 빼앗은 박선영이 드리블, 뒤에 김승혜에게 패스, 서기, 정혜인이 서기에게 말립니다. 서기-박선영슈팅, 그러나 아이린이 또 막아냅니다. 오늘의 수훈상은 아이린입니다. 엄청난 슈퍼세이브입니다. 서기와 박선영의 티키타카가 엄청납니다. 콤비플레이 최고입니다. 두 사람 나이 차이가 3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서기에게 공이 가면 블루팀이 불안한데요. 윤태진의 멋진 킥인 크로스가 정혜인의 헤더로 딱 할뻔 했는데 머리에 맞지 않았습니다. 레드팀 김승혜 수비가 좋아요. 잘 안 뚫립니다. 정혜인 윤태진 전미라 이런 스쿼드면 뚫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안 뚫립니다. 서기가 공을 잡고 놀립니다. 몇바퀴를 돌면서 에바에게 다시 박선영에게 굿 패스, 박선영 골대 앞에서 아이린의 가랑이 사이로 골을 넣어버립니다.

 

 

2:0

 

 

골때녀 59회 통합올스타전 레드팀 VS 블루팀 박선영 추가골

 

 

서기가 오늘 날아다닙니다. 서기의 패스가 흘러가 박선영이 마무리를 확실히 합니다. 아이린이 엄청나게 잘 막고 있는데도, 골을 넣어버립니다. 기술 좋은 한 사람의 서기가 이렇게 중원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혜컴 정혜인의 킥오프, 골대 위로 떠 버립니다. 서기의 체력이 떨어지길 기대해야 하는 블루팀, 기술 재간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 공이 날라오면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에바의 손에 공이 맞아 핸드볼이 되었는데요. 팔뚝 안쪽을 가리키며 '여기가 핸드볼이예요?' 라고 묻는 에바입니다. 핸드볼 맞습니다. 페널티킥입니다. 부담스러워하지만 윤태진이 찬다고 합니다. 천금같은 만회골 찬스입니다. 과연? 윤태진이 골대 안쪽 윗방향으로 가는 공이 아유미 손을 살짝 스치며 골대 안쪽에 맞고 밖으로 나와버립니다. 손 맞고 골대 맞고 다시 손 맞고 밖으로 나오네요. 안타깝습니다. 하프라인에서 또 서기가 공을 빼앗아 드리블, 다시 블루팀찬스, 에바의 킥이 정혜인의 백헤딩으로 자살골 될 뻔 했지만, 골대 맞고 나오네요. 다시 역습 정혜인의 날카로운 땅볼 강슛이 골대 오른쪽으로 비켜 가버리네요. 잘 찼는데 말입니다. 다시 박선영? 헤트트릭합니까? 박선영을 받혀주는 선수가 있으니깐 박선영의 결정력은 확실합니다. 성난 황소 같습니다. 원더풀 헤트트릭! 패스를 잘 해주니깐 박선영은 스트라이커를 하니 날개를 단 듯 합니다. 

 

 

3:0

 

 

 

 

 

 

 

 

블루팀 코치감독들 헛웃음이 나옵니다. 전반전 종료됩니다.

 

 

"서기 때문에 선영이가 찬스가 나는 거거든"

 

 

서기를 막아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너무 착한 축구를 하고 있는데요. 경기장에서는 언니도 없다고 합니다. 후반 초반 5분 안에 1골 넣으면 블루팀은 따라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박지성은 지금 수비가 안 되는게 아니라 공격이 안된다고 진단합니다. 

 

 

 

 

 

후반전

블루팀의 킥오프, 정혜인의 멋진 샷, 골키퍼 아유미 오른쪽에서 막아냅니다. 슈팅일 정말 좋은데요. 다시 정혜인의 킥인! 다시 레드팀, 박선영 뒤돌아 슛! 성난 멧돼지 같아요. 뒤돌아 터닝슛! 공을 다룰 줄 아니깐 골대 앞에서 무서운 슈팅이 거침이 없는 박선영입니다. 서기에게 막히네요. 다시 박선영이 몰고 갑니다. 혜컴이 막아서 커트해 냅니다. 서기의 코너킥, 오우 아무도 안 맞고 골대 앞으로 지나쳐 가버리는 공입니다. 아티스트 같은 서기의 볼감각입니다. 에바와 김승혜의 수비벽이 강한데요. 지금 레드팀 감독들이 옆에 공차고자 하는 정혜인에게 말을 자꾸 붙여 집중력을 분산시켜 심판이 주의를 줍니다. 멋진 킥인데, 골대 옆으로 살짝 비켜갑니다. 킥은 최고입니다. 다시 킥인 정혜인, 조금 더 앞에서 땅볼로 착 깔아줬는데, 다시 공을 뺏은 서기가 앞으로 멋지게 왼발 로빙패스 박선영, 하지만 막은 아이린, 우당탕! 레드팀 감독들 입은 귀에 걸렸고 블루팀 감독들은 묵언중입니다. 블루팀의 좋은 킥력과 윤태진의 활동량을 잘 조합해서 득점을 이어줘야 한다는 박지성입니다. 골대 앞에서 우당탕 하는 가운데 흘러나온 볼을 윤태진이 멋지게 슈팅했습니다. 과연? 1분 기다려야 하네요. 골키퍼 오른쪽으로 살짝 스치고 그물을 가릅니다. 윤태진 해냈네요.

 

 

3:1

 

골때녀 59회 통합올스타전 레드팀 VS 블루팀 윤태진 추격골

 

 

 

 

 

시원한 한 방이었네요. 골세레머니 때문에 경기가 지연된다고 조재진 감독이 달려가서 골대 앞에 있는 볼을 중앙에 갖다놔 줍니다. 두 팀의 실력이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 말이죠. 막상막하의 경기가 잼나죠. 골대 앞에서 정혜인이 옆으로 전미라 슛, 골키퍼가 잡습니다. 감독들끼리 서로 자기 팀 공이라고 우기는 와중에 잠깐 경기 지연됩니다. 레드팀 킥인, 오늘 아이린은 킥을 하지 않고 손으로만 활동을 하는데요. 에바가 키썸을 밀어 푸싱파울이 됩니다.프리킥에 정혜인 찹니다. 대박 골문 안으로 정확하게 빨려 들어가는데 아유미는 손을 뻗어 막아냅니다. 정혜인 킥 진짜 잘 찹니다. 근데 아유미도 너무 잘 막네요. 다시 코너킥, 근데 서기에게 공이 가버리고 마는데요. 앞쪽에 박선영에게 근데 아이린이 헛발질해서 공이 아직도 그라운드에 살아 있는데, 골문 앞에서 우당탕 근데 박선영이 멋진 킥, 근데 골대 위로 살짝 떠버립니다. 감독들 때문에 해설자들의 시야를 가린다고 합니다. 정혜인이 공을 가져와 전미라에게 패스 근데 골대 옆그물입니다. 전미라의 논스톱 슛이 좋군요. 윤태진의 강슛을 또 키퍼가 막아냅니다. 위치선정이 엄청 좋아진 아유미입니다. 다시 킥인 준비중인 정혜인, 골대 옆으로 비켜갑니다. 살짝 지친 듯한 블루팀, 한 골이 더 간절한 블루팀! 축구 유학의 꿈이 걸려있는 경기입니다. 후반전으로 가면 갈수록 체력이 조금 떨어져 지친 기색이 있는 두 팀인데요. 아이린이 던진 볼, 김승혜를 넘어 전미라가 달려가지만 김승혜가 전미라를 몸으로 막아내면서 블로킹해 냅니다. 다시 서기가 공을 잡아 스루 패스, 박선영 달려가고 골키퍼와 1:1 근데 골대 옆그물입니다. 체력이 조금 떨어진 듯한 박선영입니다. 블루팀 국내잔류하는가? 아이린의 던진 공을 전미라가 멋지게 받아내고...블루팀에는 슈퍼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 감독이 있는데, 긴 정혜인이 멋진 샷을 아유미가 막고 튀겨나온 볼 윤태진 헤더 그걸 가까스로 잡는 아유미입니다. 다시 킥 오프, 정혜인, 이번에는 윗 골대 맞고 튕겨 나옵니다. 경기종료됩니다. 

 

 

 

 

 

 

레드팀이 3:1로 블루팀을 이기면서 해외유학확정이 되었네요. 해버지 픽 MVP, 오늘의 MVP는 당연히 해트트릭의 주인공, 박선영이라고 합니다. 시즌2에 쌓인 체증이 오늘 3골로 확실히 내려갔다고 한 박선영입니다.

 

 

 

예고편 미리보기에서는 '골때녀 감독들의 대이동'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팀매칭이 된다고 하네요. 빅뱅급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감독들의 대이동, 오호! 흥미롭습니다. 다음경기는 슈퍼리그 <FC국대패밀리 VS FC구척장신>의 슈퍼리그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해외축구유학연수가 걸린 골때녀의 <통합올스타팀전 레드팀 VS 블루팀>의 59회 경기는 3:1로 레드팀이 승리했습니다. MVP는 해트트릭의 주인공, 박선영이 수상했습니다. 오늘은 축구레전드 박지성이 함께 해서 즐거운 경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