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60회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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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60회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9. 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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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60회는 슈퍼리그 첫 경기로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의 경기로 펼쳐지겠습니다. 챌린지리그가 끝이 나고 승급된 팀들과 슈퍼리그팀, 그 가운데 감독들이 새롭게 교체되면서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골때녀 입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60회 슈퍼리그 국대패밀리 VS 구척장신
골때리는 그녀들 60회 슈퍼리그 국대패밀리 VS 구척장신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 경기

FC 구척장신은 새로운 신입멤버 전정선과 허경희가 투입되었네요. 허경희는 여자럭비국대팀의 윙으로도 뛰었다고 하는데요. 김진경이 유학을 가고 차수민이 코로나, 아이린은 미국에 있는 상황이라 팀이 새롭게 정비되었습니다. 새로운 감독은 오범석 감독입니다. FC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인데요. 조현우가 골때녀 한다고 하니깐 아내는 무조건 수비수를 해야겠다고 조언을 해줬다고 하네요. 전미라의 테니스 회원인 울버햄튼 소속인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이 영입되었네요. 동생의 매니저먼트를 담당하면서 동생의 사업파트너이기도 한 황희정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 육상선수도 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김병지 감독이 맡습니다. 국대패밀리에 구척장신이 6:0으로 대패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슈퍼리그챔피언 국대팸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기분이 울컥했다는 구척장신입니다. 정말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날 수 있겠는데요. 근데 팀원의 교체가 있어서 과연 결과는 어떠할지? 슈퍼리그 우승팀에겐 골드마크가 유니폼에 수여되었네요. 

 

 

  • 구척장신: 아이린GK 이현이 송해나 진정선 허경희 차서린/ 오범석 감독
  • 국대패밀리:  황희정 이희영 전미라 양은지GK 곽민정  김수연/ 김병지 감독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 구척장신의 설욕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근데 국대팸에 이정은이 빠졌군요. 선수가 두 명씩 바뀐 두 팀입니다.

 

 

 

 

 

전반전

개막전은 구척장신이 2전 전승인 팀인데요. 오늘은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것인지? 이현이의 킥오프, 바로 코너킥입니다. 양은지가 발로 커트해냅니다. 팀컬러가 새롭게 바뀐 두 팀인데요. 김수연 킥 인 상황, 황희정 첫 슈팅 너무 약해서 골키퍼 아이린이 잡는데요. 아이린의 롱 킥 일품입니다. 상대방 골키퍼를 넘어 아웃됩니다. 상대방의 공을 갈취한 허경희 공을 잡고 치달합니다. 럭비선수였던 그녀인데요. 중거리 슛을 날려 바로 골인시켜버립니다. 헤어스타일도 남자 같은데, 폼도 완전 남자 같네요. 골키퍼 왼쪽으로 찼는데 키퍼 발 스치고 바로 골인이 됩니다. 

 

 

1:0

 

 

김병지 감독은 자신의 아내 김수연에게 한 마디 합니다. 디펜딩챔피언이 먼저 선제골을 먹었네요.

 

 

 

골때리는 그녀들 60회 FC 국대팸 VS FC 구척장신 경기 중 구척장신, 허경희의 첫 골
골때리는 그녀들 60회 FC 국대팸 VS FC 구척장신 경기 중 구척장신, 허경희의 첫 골

 

 

이강인의 동생, 이정은만큼 하는 선수가 없죠.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은 과연 얼마만큼 할지? 송해나와 황희정의 머리가 부딪혔는데요. 눈밑이 부었다고 합니다. 황희정 나가고 이희정이 들어가는데요. 차서린의 실력이 빛을 발하면 좋겠는데요. 차서린 철벽등지기, 오우! 근데 허경희는 확실히 운동신경과 여유가 남다릅니다. 이현이 뒤돌아 한걸음, 두걸음, 슛 그러나 약해 양은지가 잡아냅니다. 허경희가 있으니 구척장신이 든든한데요. 이현이 두 눈동자가 튀어나올 듯 뛰어갑니다. 하지만 양은지가 커트해 냅니다.  허경희 킥인, 이현이 김수현 커트! 럭비도 패스를 통해 전진하는 스포츠이니깐 확실히 남다른 감각과 시야가 있는 허경희입니다. 차서린의 킥인 상황, 골대와 가까운데요. 전미라의 배에 볼을 맞아 잠시 경기중단됩니다. 이현이의 볼을 전미라가 빼앗았는데, 송해나가 밖으로 차냅니다. 김수현 킥인, 이현이 발 스치고 가랑이 사이로 빠진 볼, 전미락 슈팅을 하려고 했지만 송해나와 아이린의 블로킹으로 디펜스해 냅니다. 코너킥이 엉뚱한 데로 가서 이현이가 치달합니다. 너무 시간이 지났네요. 결국 양은지가 막아냅니다. 런닝슛을 때려야 되는데 빠르긴 했는데, 폼 잡고 하니 조금 아쉽네요. 황희정 교체, 이희영 아웃 됩니다. 차서린의 멋진 킥인인데, 그 좋은 찬스를 놓치고 역습을 막아내는 허경희입니다.

 

 

 

 

차미네이터 대신 허미네이터가 들어왔네요. 모델들이라 기럭지 피지컬은 압도적인 구척장신입니다. 오늘 김수연의 패스 미스가 많습니다. 김수연의 턱과 이현이의 다리가 부딪혀서 잠시 경기가 중단됩니다. 이현이 경고가 나왔네요. 국대팸의 수난 날입니다. 공을 빼앗은 이현이 앞에 차서린이 반대편에 있는데요. 그냥 바로 중거리 때려 홈런이 되고야 맙니다. 이현이 차서린 주고받는 패스가 좋았는데 걸리고 맙니다. 모처럼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이 잡았는데요. 곽민정에게 온 볼인데, 골대 앞에서 오른발 헛발, 왼발 슛, 하지만 골키퍼가 쳐 냅니다. 송해나 수비가 늘었네요. 지금 구척장신의 기세가 좋은 상황인데요. 전미라에게 패스 잘 안 되는데, 뒤로 흘러나온 볼을 슈팅한 김수연, 골대 옆으로 많이 비켜갑니다. 공수 맹활약 허경희인데, 다시 허경희가 공격시도했네요. 이현이 차서린에게  다시 아이린의 골킥, 김수연은 왼발도 차네요. 근데 공을 받는 와중에 황희정의 손에 볼이 맞아 핸드볼선언이 됩니다. 구척장신의 프리킥, 허경희 빠지고 진정선 선수가 투입합니다. 17세 최연소 슈퍼모델 우승자 출신이라고 합니다. 프리킥, 이현이 찰텐데요. 레이저 프리킥인데 골대 오른편으로 살짝 비켜갑니다. 부부끼리 같은 팀이 되는 인연입니다. 이현이의 프리킥이 바로 양은지 키퍼에게 갑니다. 항희정의 슈팅 약합니다. 근데 아이린의 킥이 너무 짧아 큰일 날뻔! 전반경기종료됩니다. 

 

 

 

 

 

 

 

허경희의 활약으로 국대팸 말이 없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국대팸의 이정은 때문에 구척장신이 말이 없었는데 이제 상황이 역전되었네요. 발 빠른 황희정을 허경희가 막아달라고 이현이가 주문합니다. 황희정은 지는 걸 너무 싫어하는 타입인데, 피지컬에서 너무 밀리니깐 조금 당황했다고 합니다. 김병지 감독은 후반에 변칙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합니다. 허경희쪽으로 공격하지 않고 송해나 쪽으로 무조건 공격을 시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후반전

국대팸의 고전했던 전반전 경기였는데요. 후반전의 양상은 과연? 전미라가 킥오프합니다. 공을 차지도 않았는데 황희정이 벌써 하프라인을 한참 지나서 파울선언이 됩니다. 김수현이 킥인 송해나 몸 맞고 아이린이 공을 잡아냅니다. 전미라가 드리블하여 돌파하다가 허경희에게 블락 당합니다. 이현이의 킥인, 근데 김수연이 헤더로 막아냅니다. 다시 이현이 킥인, 골대 앞에 우당탕 그때 송해나 넘어지면서 슛, 그러나 양은지 키퍼가 잡아냅니다. 황희정이 처음 출전이라 적응중에 있네요. 이현이 슛 막히고 옆에 차서린에게 패스, 근데 발에 제대로 안 맞아 옆으로 빗나갑니다. 차서린 빠지고 진정선 선수가 투입됩니다. 황희정이 조금 더 적응해야 실력이 나올 것  같은데요. 기존 선수들의 짠밥과 내공이 만만치 않은데요. 김수현 왼발 대단합니다. 공이 나간 줄 알았는데 송해나가 달려오는 전미라를 의식해 밖으로 차 냅니다. 양은지 키퍼가 아프다고 하네요. 근육이 찢어졌다고 하는데요. 양은지가 나가고 김수연이 골키퍼로 들어갑니다. 수비의 핵심인 김수연이 빠진 상황인데요. 전미라의 바로 샷! 그러나 골대 옆으로 나갑니다. 이현이 킥인 근데 허경희가 자신의 배를 맞고 들어가는데 그걸 김수연이 잡아냅니다. 허경희의 바디슛이네요. 감각이 있네요.

 

 

 

 

근데 역습상황에서 허경희가 공을 걷어낸다는 게 오히려 아이린에게 슈팅이 가버렸는데, 그걸 아이린이 다행히 막아냅니다. 전미라의 킥 인 상황인데요. 결정적인 찬스가 나오지 않는데요. 김수연 키퍼가 하프라인까지 올라갔는데요. 송해나가 멋지게 커트, 김수연이 높게 패스, 그걸 전미라의 헤더로 앞에 있는 자신의 편에게 볼을 주는데요. 앞에 곽민정이 바로 슈팅! 근데 데굴데굴 굴러가는데요. 골대 옆으로 가버리네요. 슛이 너무 약했고 방향도 아쉽네요. 뭔가 어울리지 않는 국대팸의 경기력이고 화학작용이 약한데요. 다시 온 볼 허경희가 멋지게 패스한 볼, 차서린이 마무릴 잘 못하네요. 차서린이 볼을 빼앗아 슈팅했지만 김수연이 잡네요. 김수연이 키퍼를 잘 하고 있네요. 송해나 잘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현이의 킥이 전미라의 발을 맞고 역으로 골대 안으로의 핀볼 슈팅이 되어버렸는데 아이린이 감각적으로 막아냅니다. 제일 좋은 킥이었던 걸로. 오늘 전미라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송해나의 파울이 나옵니다. 골대 옆쪽에서 프리킥입니다. 시간이 없어 김수연까지 하프라인을 넘어 왔는데, 프리킥을 차고 바로 골대로 백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수연의 왼발킥 차서린 스틸, 전미라의 커트, 디펜딩챔피언의 몰락인가요? 다시 김수연의 킥, 황희정과 연결실패합니다. 아이린의 던지기, 황희정이 쇄도하지만 송해나가 커트해 냅니다. 송해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6:0의 참패의 고리를 끊어내려는 구척장신인가요? 최종수비 허경희 커트! 경기종료됩니다.

 

 

 

 

두번째 슈퍼리그에서 FC구척장신이 FC 국대패밀리를 1:0으로 리벤지매치를 승리로 이끕니다. 새로운 팀원들과의 케미를 다시 맞춰야하는 국대팸의 숙제가 남겨진 것 같습니다. 구척장신은 새로운 자원, 허경희의 활약이 돋보였네요. 오범석호 구척장신의 승리이라고 좋아라 합니다. '괴물신인' 허경희는 야간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네요. 잠도 못 자고 연습하고 출근한 힘듦이 다 한방에 날아갔다고 하네요. 디펜딩챔피언의 패배는 전미라에게 눈물을 퍼부어줍니다.

 

"눈물의 의미는 져서는 아니예요. 팀원들이 너무 망가져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탑걸의 유니폼이 새롭게 바뀌었네요. 유빈, 이혜정, 정혜인, 최여정, 경서, 민서 이렇게 나와서 토크를 잠깐 하는데요. 이혜정과 경서의 키 차이가 완전 엄청나네요. 경서를 세 사람, 정혜인, 이혜정, 최여정이 둘러싸니 경서가 안 보이네요. 나라별 실제 착용 유니폼을 들고 나왔는데요. 아르헨티나, 독일, 멕시코, 스페인...이게 골때녀 모델 화보를 찍고 있군요. 민서 진짜 자알 어울립니다. 민서 스페인 유니폼 입으니 진짜 잘 어울리네요. 멋지네요. WOW!

 

 

 

 

 

FC 액셔니스타 VS FC 발라드림의 경기가 다음주에 전개되는데요. 이영진이 주장으로 나서고, 새로운 멤버의 변경이 있기도 할 듯 한데요. 새로운 멤버는 보여주지 않네요. 경서기의 멋진 패스가 기대됩니다.

 

 

 

 

오늘은 골때리는 그녀들 60회는 두번째 슈퍼리그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의 경기는 1:0으로 '구척장신'이 이겼습니다. 디펜딩챔피언에게 설욕전을 제대로 치뤄진 FC구척장신이었고요. 허경희의 활약이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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