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60회 안정환 어쩌다벤져스 VS 박지성 팀 박 경기후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뭉쳐야 찬다 60회 안정환 어쩌다벤져스 VS 박지성 팀 박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9. 25. 22:43

본문

반응형

뭉쳐야찬다 어쩌다벤져스의 60회 경기 상대는 감독은 박지성이고 팀원들은 연예인들 위주로 구성된 팀인데요. 2002 월드컵대표였던 안정환과 박지성의 대결이기도 한데요. 두 감독을 중심으로 한 팀끼리의 경기리뷰 해 보겠습니다.

 

 

 

 

박지성 조기축구 감독 데뷔전

박지성 감독 TEAM PARK 팀: 조나단GK 조원희코치 레오(김재환) 윤성빈 남우현 정세운 우즈 최민호 이기광 서은광 윤두준 (이성윤)

어쩌다벤져스 안정환감독팀 이동국코치: 이형택GK 이장군 조원우 박제언 김태술 강칠구 김준현 허민호 이대훈 박태환 임남규

 

 

 

뭉쳐야찬다 60회 팀 박지성 입성
뭉쳐야찬다 60회 팀 박지성 입성

 

전반전

창단 1개월차의 팀 박지성의 조직력이 우려되기는 한데요. 시작되자마자 허민호가 오른쪽에서 치고 올라가 안으로 쇄도하는 김준현에게 패스를 합니다. 위험한 순간인데요. 툭 찬 패스, 김준현이  슈팅을 힘들고 무릎으로 옆쪽으로 했는데 그냥 흘러가 버리네요. 조원희 코치는 오히려 어쩌다벤져스의 약점을 이야기해주면서 양쪽 윙에서 공격하면 수비라인이 내릴거라고 했는데요. 이기광 파울, 프리킥을 차는 허민호, 레오와는 초등학교 축구라이벌이었다고 합니다. 수비수들 뒤로 공이 넘어가버려 골라인 아웃됩니다. 조나단은 골키퍼를 오늘 처음 맡아보는 것 같네요. 본인의 프로필은 득점왕이라고 기록했는데, 오늘은 골키퍼를 본 조나단인데, 킥은 좋습니다. 김태술 멋지게 크로스였는데. 임남규의 발끝에 맞고 트래핑이 조금 안되 골키퍼가 잡는데요. 이장군이 중앙에서 돌파하면서 박태환에게 패스했는데 헐크같은 윤성빈이 있어 막힙니다. 아이언맨 윤성빈, 간만에 선발 출전한 박태환입니다. 남우현 돌파 안쪽으로 찔러주는데요. 우즈가 달려가지만 허민호가 먼저 잡는데요. 남우현이 날카로운데요. 브라질 유학파출신 조성현 돌파했지만 공을 뺴앗기는데 공격기회, 임남규가 반대공간으로 패스, 허민호가 달려갑니다. 너무 달려오는데 힘이 부쳐 패스가 약해서 막힙니다. 패스 미스로 생긴 이대훈의 슈팅 기회인데요 골키퍼와 1:1상황입니다. 이건 넣어줘야할텐데 말이죠. 조나단 다리 옆을 스치고 골인이 됩니다.

 

 

1:0

 

 

골키퍼 훈련이 안되서 못 잡았네요. 최민호의 무릎에 맞아 패스미스가 야기되었나요? 이승윤도 벤치에 있네요. 이승윤도 볼트래핑이 괜찮던데 말이죠. 다시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면서 임남규 허민호 강칠구 근데 수비수 윤성빈이 잡아 패스하지만 앞에서 막힙니다. 고민이 많아진 박지성 감독입니다. 오늘 조원희는 플레잉코치도 할 수 있는데요. 선수인원이 부족한 팀 박지성인데요. 어쩌다벤져스와 평균연령이 5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서은광 그러나 패스미스, 윤두준의 기선제압용 중거리 뻥슛을 날립니다. 강칠구 스루패스 근데 김준현 보다 김재환선수가 블로킹합니다. 어쩌다벤져스의 코너킥, 뒷공간을 때려주는 게 너무 좋은데요. 조원희가 코너킥을 찹니다. 10명 전부 내려온 팀 박지성입니다. 아이언맨 커트합니다. 다시 빨간색 박지성 팀 공격기회, 김준현의 파울로 공격을 끊어줍니다. 윤두준의 프리킥이 바로 골키퍼까지 가버립니다. 이형택의 롱 킥, 김준현 헤더로 패스가 된 셈, 임남규의 단독드리블 수비수가 달려왔지만 못 막아냅니다. 골인이 됩니다. 남아공월드컵 세레머니를 보여주는 임남규.

 

 

2:0

 

 

이형택의 골킥이 너무 멀리 잘 찼네요. 거기서 김준현의 헤딩과 임남규의 마무리, 진짜 신속한 득점이었습니다. 전반전 17분 경과, 박지성 감독이 조나단을 빼고 조원희 골키퍼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역할을 변경하자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김준현이 치고 가다가 중앙에서 패스를 했는데, 수비수가 막아냅니다. 조원희GK 교체합니다. 조나단이 골키퍼를 첨해서 그런지 골대 안에서만 머물러 있네요. 조원희가 제대로 빌드업해주면 경기분위기가 달라질텐데 말이죠. 윤성빈도 어쩌다벤져스에 지원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쩌다벤져스가 팀 박지성의 공격루트를 차단하고 있긴 합니다. 강칠구의 패스, 이대훈 김준현 치달하다가 컨트롤 실패로 골라인 아웃됩니다. 김준현이 너무 급하다고 하네요. 터치가 길었네요. 전반전 1분 남았는데요. 우즈가 브라질 유학파라고 하네요. 백패스하다가 수비수가 실수하여 뒤에 달려오는 박태환이 달려와서 나온 조원희를 보고 툭 찼는데 골망 위로 가버리네요. 아깝네요. 진짜 아까운 찬스입니다.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립니다.

 

 

전반전 끝났는데, 후반전이 끝난 분위기라고 박지성이 한 마디 합니다. '조기레벨치고는 높은 것 같아요.' 후반전에는 포지션의 변경을 하면서 공격위주로 해보자고 합니다. 조나단이 스트라이커 자릴 차지하네요. 후반전에는 박지성 감독이 뛴다고 합니다. 어쩌다벤져스 팀원들도 상대방의 스피드가 빠르다고 합니다. 

 

 

 

 

후반전

2골이 앞서는 상황 가운데, 어쩌다벤져스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조나단과 김재환의 공격수가 과연 어떤 열매를 낼수 있을지? 킥오프 상황에서 조나단이 공이 밀어주면 김재환이 바로 킥을 때리고자 한다고 했는데요. 슛이 약했네요. 적극적인 압박의 팀 박지성, 멋진 패스입니다. 나이스 패스, 조원우가 달려가지만 빼앗기고 맙니다. 모태범이 들어왔네요. 다시 윤성빈 공을 낚아채는데요. 남우현 드리블하다가 패스하는가? 근데 박제언이 커트, 공격력이 확실히 좋아졌는데요. 방심할 수 없는 2:0의 스코어인데요. 윤성빈의 드로잉은 엄청납니다. 조나단 헤더 뒤로 가는 볼, 공격가는 길에 자꾸 패스가 끊깁니다. 허민호 인터셉트, 수비수 3명, 김준현 패스 아깝네요. 팀 박지성이 힘을 내고 있네요. 다시 이대훈이 볼 잡고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합니다. 그걸 받는 임남규, 슛합니까? 멋진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박지성의 월드컵 골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임남규입니다. 대포알 슈팅 좋았습니다. 역시, 임남규!

 

 

3:0

 

 

조원희 킹 받았습니다. 3실점은 더 어깨가 무거운데요. 계속 밀어부치다가 오히려 역공에 실점하는 팀 박지성입니다. 조원희가 하프라인 밑에서 길게 패스 그게 임남규에게 다이렉트로 가는데요. 조원희가 한참 앞에 나와서 수비하는 가운데 골문은 비어 있습니다. 근데 그 기횔 못 살리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조나단 오프사이드입니다. 이장군의 롱킥, 바로 차라고 한 이야길 조원희 키퍼가 들었나 보네요. 귀가 엄청 밝다고하는. 윤두준의 태클로 공커트합니다. 이지환이 들어가고 김준현이 빠집니다. 허민호가 이지환에게 조원우 크로스, 조원희가 받아냅니다. 이대훈 멋진 패스 모태범에게 오른쪽에서 모태범이 올리는가요? 올렸는데 어중간하게 갔네요. 다시 역습기회 그러나 조나단이 놓칩니다. 이승윤이 교체준비중입니다. 우즈랑 바꿀려고 한다는데요. 키퍼 장갑을 챙기는 박지성, 박지성이 키퍼를 맡고 조원희가 수비수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어쩌다벤져스도 팀원교체 준비중입니다. 최민호가 투 스트라이커 체제로 갑니다. 이승윤 등장합니다. 준호랑 남규가 투 톱으로 가고, 김태술이 빠집니다. 박지성이 들어가면서 조금은 신경전을 벌이는 두 감독이니다. 박지성이 월드컵 3차례연속골의 주인공이군요. 수비수에 조원희가 있네요. 윤성빈도 있고, 조원우의 멋진 크로스를 박지성이 잡네요. 무릎 부상으로 필드는 출전이 불가한 박지성입니다. 역습기회 최민호가 골을 잡고 치달합니다. 수비수 3명이 붙어 이장군이 걷어냅니다. 조나단의 코너킥입니다. 근데 이형택이 잡아냅니다. 조나단 왼발킥이 좋네요. 김준호가 빨리 패스를 했어야 하는데 뒤늦게 패스해서 결국 조원희에게 막합니다. 멋진 패스로 기회를 창출했는데 김준호가 말아먹었네요. 윤성빈이 수비의 핵이군요. 거기다가 조원희까지 가세했으니!

 

 

 

 

 

뭉쳐야찬다 60회 박지성의 골키퍼로 미친 선방쇼
뭉쳐야찬다 60회 박지성의 골키퍼로 미친 선방쇼

 

 

대표 피지컬 김현우가 들어갑니다. 조원우를 빼고 김현우가 공격수로 가고 이대훈 코너킥 패스 김현우 다시 이대훈 ...다시 날라온 공 이대훈, 슈팅이 조원희 머리로 커트했는데, 굉장히 아픈가 봅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조원희 입니다. 잘못하면 자책골로 갈 뻔 했다고 합니다. 다시 임남규의 반대쪽에서 코너킥입니다. 김준호가 잡고 다시 박제언이 잡고 앞으로 임남규에게 패스 임남규가 슈팅을 했는데요 박지성이 세이브합니다. 가슴 맞고 다시 튕겼지만 바로 다시 잡습니다. 다시 팀 박지성의 공격찬스, 김재환이 최민호에게 길게 빠른 패스, 최민호 옆에 박제언이 달려가면서 커버합니다. 몸싸움에 밀리는 최민호입니다. 후반전 남은 5분입니다. 이지환 이대훈 중앙에 김현우에게 패스 멋지게 슈팅을 했는데 그걸 다이빙으로 막아내는 박지성입니다. 벌써 좋은 슈팅을 두개나 막아냈네요. 김준호의 패슬르 조원희가 차단해서 몰고 올라갑니다. 하프라인 넘은 수비수, 드리블하고 가다가 자빠지면서 함성을 칩니다. 반칙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볼 밟고 넘어진 조원희라고 합니다. 조원희는 못 돌아오고 있습니다. 임남규을 빼앗은 공, 그박시걸 멋지게 김준호에게 패스했는데, 그걸 윤성빈이 막아냅니다. 박지성이 들어온 이후로 골이 안 들어가고 있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순간 김준호의 슈팅이 터집니다. 대포알같은 중거리슛, 근데 박지성이 몸을 날렸지만 위로 가서 골망을 흔듭니다. 

 

 

4:0

 

 

한 골만이라도 넣으면 힘이 날텐데...어쩌다벤져스가 넘사벽입니다. 체력적으로 거의 방전상태입니다. <구필수는 없다>의 윤두준이 주장인데요. 순간 팀 박지성의 공격찬스, 이승윤이 슈팅을 했는데, 이형택의 손을 스치면서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됩니다. 아까운 찬스, 임남규의 오프사이드, 강칠구의 다리에 쥐가 났다고 합니다. 박지성이 올린 볼, 혼신의 힘을 다해 한골을 넣고자 하는 기운이 조원희의 액션을 통해 보이는데, 조원희 크로스, 멋지게 차는가 싶었는데 슈팅이 떠버립니다. 레오의 시도가 아깝네요. 9번 남우현이 치달하면서 골키퍼와 1:1 찬스 옆에는 두 명의 수비수가 있는데요. 과연 한 골이 들어갈 것인가? 9번 남우현이 답답해서 단독돌파해서 결국 슈팅이 터집니다. 골입니다. 이형택이 왼쪽으로 넘어졌지만 골대 맞고 안쪽으로 골인이 됩니다.

 

 

4:1

 

 

이형택 무실점이 아쉽게 무너지고야 맙니다. 그래도 어쩌다벤져스는 팀 박지성을 맞이해서 4:1로 승리했습니다. 남우현의 골을 넣고 경기가 종료됩니다. "국대 체력은 넘사벽", "졌잘사!" 
오늘은 팀으로서 완성도가 갖춰진 어쩌다벤져스라고 박지성이 멘트합니다. 윤두준이 뭉찬1과 2의 실력차이이 컸다는 이야기도 해 봅니다. 조직력에서 많이 차이가 난 경기였다고 합니다. 

 

 

 

 

 

오늘의 MOM은?

오늘은 양팀 감독이 상대팀의 MOM을 2명 뽑는다고 하는데, 안정환 감독은 오늘 득점한 남우현이 받는다고 합니다. 4:0이 아니라 4:1로 스코아를 만든 남우현이네요. 어쩌다벤져스의 MOM은? 박지성 감독이 발표하는데요. 이대훈에게 선사합니다. 시즌1 때보다 더 성장한 이대훈입니다. MOM과는 별개로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선수가 있는데요. 키퍼 장갑을 준다고 합니다. 박지성의 장갑을 받는 선수는?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ㅋㅋ장갑을 받을 선수는 김준호 선수라고 합니다. 이형택 좌절하여 뒤로 나뒹굴어졌습니다. '펜싱연습할 때 끼고 해'라고 하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다음 경기는

이번 도장깨기 미션은? 주요수비인력 충원, 용병을 충원한다고 하는데요. 체력강화를 위해 '낙하산 달리기'를 한다고 합니다. 도장깨기 선발출전인원 낙점을 위한 낙하산 달리기라고 하네요. 

 

 

 

뭉쳐야찬다 60회 어쩌다벤져스 VS 팀 박지성의 경기였는데요. 4:1의 스코어로 어쩌다벤져스가 승리했습니다. 조원희와 박지성이 교체출전해서 분투했지만 '졌잘싸'의 결과만 가져왔습니다. 다음회차가 또 기대됩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