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6회 최강 몬스터즈 VS U-18 국가대표 1차전 경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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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6회 최강 몬스터즈 VS U-18 국가대표 1차전 경기①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9. 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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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JTBC 야구예능프로그램인 <최강야구>16회 경기로, '최강 몬스터즈 VS U-18 국가대표'와의 대전입니다. 고등학생들 중의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청소년 국가대표팀과의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의 양상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최강야구 VS 대한민국 1차전

오늘 경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가 치뤄지겠는데요. 야구장에 수많은 관중으로 가득차게 될 오늘입니다. 최강야구 첫 직관인데요. 15,000명 이상 관중이 입성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청소년대표팀의 투수는 역대급으로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라인업

  • 1번 정근우 2B
  • 2번 정성훈 3B
  • 3번 박용택 DH
  • 4번 정의윤 LF
  • 5번 이택근 CF
  • 6번 류현인 SS
  • 7번 이홍구 1B
  • 8번 김문호 RF
  • 9번 윤준호 C

 

  • 선발투수: 유희관

 

 

오늘의 예상스코어를 20:0이라고 하는 청소년대표팀원이 있네요. 우스갯소리이긴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도 과거에 다 국대팀 활약을 한 레전들인데 말이죠. 프로야구 스카우터들까지 참석했는데요. 진짜 많은 관중이 참석한 이런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을지 몰랐던 레전드들인데 설레고 떨린다고 하네요. 몸 푸는 중에 종아리가 왔다는 박용택입니다. 응급치료는 하고 있긴 한데 말이죠. 너무 설레서 점프하다가 종아리 부상이 왔다고 합니다.

 

 

"우선 갈께요."
"대안이 없다!"

 

 

오랜만에 너무 관중들을 대하니깐 너무 설레서 기뻐서 점프를 높게 했다가 종아리가 찢어진 것 같은데요. 첫 타석만이라도 치고라도 나와야겠다고 합니다.

 

 

 

시구와 시타

김선우 해설위원도 갑자기 자릴 비워서 당황한 해설진입니다. 휴대폰으로 놔두고 어디로 갔는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김선우 위원인데요. 식사도 같이 했는데, 김선우 해설 부재중에 혼자서 시작하는 정용검 캐스터입니다. 무려 16,000여명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애국가를 제창할 가수도 준비되었나 봅니다. 배우 하도권이 등장합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역을 맡은 하도권은 배우이기 이전에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승엽 감독이 상대팀이 아니라 '적군'이라고 하네요. 젊은 청소년대표팀의 패기가 넘친데요. 과연 결과로 증명해줄 수 있을지. 오늘 시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오늘 시구를 김선우 해설위원이 하는군요. 그래서 안 보였군요. 김선우가 최강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겠습니다. 김선우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줄 알았다고 하는 정용검 해설위원, 오늘 시구는 김선우와 시타는 이승엽 감독이 합니다. 두 사람이 청소년대표팀에서 서로 만났다고 하네요. 추억의 소름이 돋네요. 

 

 

"단 하나의 공이지만 준비 많이 했습니다."

 

 

 

최강야구 16회 청소년국대팀과 경기전 김선우 시구
최강야구 16회 청소년국대팀과 경기전 김선우 시구

 

 

김선우 멘트가 감동적입니다. 김선우가 은퇴할때 팬들한테 인사를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릴 빌어 인사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1994년 청소년 국가대표팀 김선우와 이승엽입니다. 28년만에 대결했다고 합니다. 133km를 던졌네요. 정용검 해설위원은 김선우 해설위원이 투수를 준비중인거 아니냐? 하는 의문사를 던집니다.

 

"너무 빠른데?"

 

 

제작진 모두가 정용검 해설위원을 속인, 정용검 해설위원만 속은 몰래카메라였습니다. ㅋㅋㅋ 

 

 

 

 

 

1회초 U-18 청소년 대표팀 공격

에이스 유희관 등장하고 1번타자 휘문고 천재타자가 등장하는데, 고교리그 타율이 5할이라고 합니다. 초구 쳤는데요. 높게 뜬 공입니다. 내야플라이 아웃으로 선두타자 제압합니다. 125km/h의 초구였습니다. 2번 타자 정준영, 공수주 삼박자의 외야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유희관이 선배라고 하는데요. 쳤는데 애매한 타구 유격수 달려갑니다. 과연 아...잡을 수 없는 위치에 공이 떨어집니다. 정준영 안타, 선배 체면 구긴 유희관입니다. 1회부터 공격적인 청소년 대표팀입니다. 3번타자 박한결, 호타준족형 경북고 다이노스 지명선수입니다. 투앤투, 스윙하다가 참았습니다. 풀 카운트 승부, 1사 1루 상황, 풀카운트까지 간 적이 없는 유희관인데, 쳤지만 높게 뜬 타구 좌익수플라이아웃! 4번 타자, 역대 고교타자 홈런 신기록의 김범석입니다. 쳤는데요. 좌익수 앞 안타입니다. 2사 1,2루입니다. 5번 타자, 김동헌 등장합니다. 김범석과 김동헌은 이미 최강야구에서 얼굴을 비춘 친구들인데요. 묵직한 타선입니다. 고교타선중에 가장 위협적이었던 충암고 타자입니다. 쳤습니다. 정의윤 달려갑니다. 좌익수 키 넘어가는 장타입니다. 2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홈인, 홈으로 송구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는데요. 주자가 3루를 달립니다. 그런데 3루에서 아웃되었지만, 점수는 2점을 헌납합니다. 유희관의 실투를 놓치지 않은 청소년 대표팀입니다. 약간 사색이 된 유희관의 표정입니다. 

 

 

2:0

 

 

1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김선우 해설위원 등장해서 유희관이 2실점한 것에 대해 우려를 살짝 표출합니다. 다들 최강몬스터즈 팬들이니깐 말이죠. 1번타자 정근우 등장합니다. 만원 관중이 주는 위압감 때문에 유희관 선수가 흔들린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청소년대표팀 투수들도 마찬가지일텐데요. 파울, 파울입니다. 132의 슬라이더였네요. 삼진입니다. 아, 그런데 태그를 안했나요? 바운드 캐치라 판단한 정근우는 무조건 달려갑니다. 1루심과 크로스 체크를 해달라고 주문한 이승엽 감독입니다. 최종 판정은 '노 바운드'였다고 합니다. 바운드였으면 세이프가 될텐데. 2번타자 정성훈 센터방향 안타입니다. 1아웃 주자 1루, 벌써 투수교체합니까? 선발투수를 바로 내리는 청소년대표팀입니다. 위장선발? 9명의 투수를 다 사용하고자 하는 계획의 감독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황준서 2학년 투수입니다. 박용택의 응원가가 장관입니다. '내 눈 앞에 나타나~'

 

만원 관중 앞에서 과연? 근데 쳤는데요. 1-2루 간에 빠지지 못하고 2루수가 2루에 송구했지만 판정은 세이프가 됩니다. 발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잡긴 너무 잘 잡았는데 잡는 순간 발이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 들어간 정성훈, 4번타자 정성훈 등장합니다. 갑자기 와일드 피칭이 나와서 한루씩 진루, 주자는 2,3루입니다. 정의윤 쳤는데 3루 베이스와 3루수 사이로 빠지는 페어볼 안타입니다. 근데 박용택의 종아리가 좋지 않아 홈으로 들어오진 못합니다.

 

 

2:1

 

 

정의윤의 2루타이지만 박용택은 더 이상 뛰지 못할 것 같은데, 서동욱과 교체하고자 했지만 박용택이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직관데이의 감격을 놓치고 싶지 않은 박용택입니다. 

 

"버티는 데까지 버텨 보자"

 

박용택선수에게 직관이라는 점 때문에 기다린 팬들 때문에 교체를 하지 못하는 이승엽 감독입니다. 투수 교체합니다. 이진하 투수, 190의 장신투수입니다. 5번 타자, 이택근이 친 공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납니다. 포수는 공을 놓쳤는데 1루수가 달려와서 잡아줍니다. 6번 타자, 류현인입니다. 류현인이 슈퍼스타가 됐습니다. 스타워즈 OST가 흘러나오는데요. 류현인의 타구는 1루수 앞 땅볼로 잔루 2,3루를 남기고 아쉽습니다. 더 따라갔어야 하는데 말이죠.

 

 

 

 

 

2회초 U-18 청소년 대표팀 공격

아까 대주자로 교체했어야 점수를 1점이라도 더 냈을텐데 후회가 약간 이는 이승엽감독입니다. 타자 쳤는데요. 2루수 땅볼아웃됩니다. 7번 타자 정대선, 쳤는데요. 잘 맞았지만 좌익수 플라이아웃, 2회는 안정감을 찾는 유희관, 8번타자 근데 안타를 쳐 버리네요. 최강 중의 최강의 라인업입니다. 2학년 때 청소년대표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정근우, 김선우도 2학년때 청소년 대표를 했다고 하는데요. 쳤지만 유희관 글러브 안으로 바운드 된 공이 들어가 위기는 있었지만 쉽게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2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이홍구와 김문호 두 사람 모두가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됩니다. 2학년에 유격수 국대인 유격수에게 아웃되고야 맙니다. 윤준호 9번타자도 예전에 청소년대표였지만 오늘 삼진아웃되고야 맙니다.

 

 

 

3회초 U-18 청소년 대표팀 공격

1회 실점했던 그 타선으로 돌아왔는데요. 파울! 김민석선수는 '제2의 이정후'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네요. 유희관 삼진아웃을 잡습니다. 완벽한 제구로 삼진을 잡아주는 유희관입니다. 정준영 2번타자, 투수 글러브 스치고 2루수 재빨리 잡아 송구 아웃시키고야 맙니다. 논스톱 송구와 1루수 수비가 좋았습니다. 유희관의 아리랑볼이 등장했습니다. 마구를 보고 놀란 타자입니다. 스피드가 안 찍히는 공입니다. 근데 쳤는데요. 좌익수 앞 안타입니다. 4번 타자, 김범석 등장합니다. 아웃카운트는 하나, 유격수 땅볼 아웃, 이닝종료.

 

 

 

 

 

 

3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1번 타자, 정근우! 선두 타자의 출루가 중요한 순간, 스트라이크 헛스윙, 포심 슬라이더 회전이 좋다고 합니다. 번트 자세 스트라이크입니다. 나이스 페이크, 볼, 볼, 볼, 풀 카운트입니다. 투수를 한번 번트 자세로 흔들었는데, 마지막 투구는 몸쪽으로 확 빠졌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는 심판입니다. 정근우가 열받아서 뒤집어 엎을 수 있지만 최강야구이기 때문에 참은 것 같기도 합니다. 2번 타자 볼넷입니다. 3번 타자 박용택, 부상중인 박용택이 제대로 한번 쳐야 할텐데 말이죠. 커크 깁슨 이야기가 나옵니다. 홈런치고 절둑거리며 돌았던 일화를 이야기하는데 결국 플라이아웃되고야 맙니다. 투수 교체합니다. 4번째 투수 박명근입니다. '사이드암 비밀병기'라고 합니다. 2아웃 주자 1루, 4번 타자 정의윤입니다.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

 

파울입니다. 스텝이 짧아 타이밍을 못 맞추는데요. 다리를 들어서 치는 타자는 타이밍이 늦다고 합니다.  투구동작이 너무 간결하고 빨라 정의윤이 타이밍이 늦고 있는데요. 루킹삼진이 되고야 맙니다. 

 

 

 

 

 

4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5번타자 택근브이, 파울,  145km가 나왔네요. 프로에서 주목많이 받을 것 같은 투수라고 하는데요. 쳤는데 3루수가 잘 잡아서 1루 송구 안타성 타구였는데, 수비가 너무 좋아서 1루에서 아웃됩니다. 부상을 우려해 주루플레이도 지혜롭게 한 이택근입니다. 박명근의 볼 치기가 어려운 공입니다. 146km가 나왔네요. 류현인 삼진입니다. 다음 타자 이홍구 헛스윙 삼진아웃! 2회부터 안타가 없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박명근 투수가 잘 던지고 있습니다.

 

 

 

 

 

5회초 U-18 청소년 대표팀 공격

유희관이 1회에 점수주고 계속 잘 막고 있습니다. 벌써 투아웃입니다. 1번타자 김민석을 잘 잡아주고 있는 유희관, 루킹삼진입니다. 

 

 

 

 

 

5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아무나 이겨라"

 

관중석에서 한 관중이 이렇게 적었네요. ㅎㅎ

김문호 등장했지만, 삼진아웃되고야 맙니다. 박명근 투수의 퍼포먼스에서 자신감이 터져나오는데요. 투수 박명근 대신에 김서현이 등장합니다. 등장만으로도 술렁이기 시작한 김서현, 고교 야구 1순위 김서현이라고 합니다. 서울고 출신의 이 투수 연습구가 153km/h입니다. '같은 투수 다른 구속' 두번째 연습구 155km/h입니다. 레전드들이 벤치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9번 타자, 윤준호가 등장합니다. 154km/h, 188의 90kg? 인데요. 투구폼이 와일드한 김서현입니다. 야생마 같은데요. 쳤는데 플라이아웃되고야 맙니다. 1번타자 정근우 등장합니다. 빠른공에 강점이 있는 정근우, 쳤지만 유격수 땅볼 아웃되고야 마는 정근우입니다. 삼자범퇴아웃! 

 

 

 

 

 

6회초 U-18 청소년 대표팀 공격

1회에 점수를 더 내야 했었는데, 그 1점이 아쉬운 이승엽 감독인데, 상대팀 감독도 1점만 더 내자고 합니다. 근데 타구가 외야수 사이에 애매하게 떨어져 3루타를 작렬시키는 청소년 대표팀입니다. 송승준 준비시키라고 합니다. 무사 주자 3루에 전진수비를 지시하면서 무조건 1점을 막아야한다는 이승엽감독의 작전타임이었습니다. 내야 전진수비입니다. 다들 앞으로 전진했고요. 박한결이 등장했는데요. 초구 볼, 에너지가 많이 고갈된 유희관인데요. 무사 주자 3루, 쳤습니다. 높게 뜬 공인데요. 1점을 줘야겠는데요. 아쉽네요. 

 

 

3:1

 

 

타격이 실마리를 못 잡고 있는데, 1점 한 점이 아쉬운데 말이죠. 3루타 때리고 바로 플라이, 그렇게 쉽게 1점을 내는 청소년 대표팀입니다. 4번 타자, 김범석입니다. 쳤습니다. 잘 맞은 타구? 홈런인가? 파울인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와중인데요. 홈런입니다. 청소년 대표팀의 홈런입니다. 솔로홈런! 담장 밖으로 갑니다. 

 

 

최강야구 16회 최강몬스터즈 VS 청소년국대팀 경기 김범석 솔로홈런장면
최강야구 16회 U-18국대팀과 경기에서 김범석이 친 솔로홈런

 

 

 

4:1

 

 

유희관 잘 던졌는데, 김범석에게 홈런을 맞고야 마네요. 

 

이제 점수는 3점 차!

 

 

투수교체합니다. 11번 송승준으로 교체됩니다. 송삼봉이 삼진아웃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최강몬스터즈입니다. 투수조의 리더인 송승준입니다. 

 

 

 

 

 

 

 

6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부동의 에이스 김서현, 여전히 그런데 정성훈 몸쪽으로 너무 붙여 깜놀했네요. 148km의 스플릿입니다. 공 빠르기에 방망이 못 따라가고 있는데요. 떨어지는 공에 삼진아웃! 3번 타자 박용택,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의 투수라고 하는데요. 쳤지만 높게 솟구친 타구, 중견수플라이아웃되고야 맙니다. 오늘 몸이 제 몸이 아니니깐. 2사 노주자, 정의윤 쳤는데요. 굉장히 잡긴 힘든 타구를 2루수가 잡아서 넘어지면서 던졌지만 정의윤 세이프 선언됩니다. 2사 1루 기회인데요. 택근브이 등장합니다. 1루수 앞에 땅볼아웃되고야 마는 이택근입니다. 속절없이 무너지고야 마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여전히 3점 차이입니다.

 

 

 

 

 

7회말 최강몬스터즈 공격

한국야구의 미래를 밝은 것을 청소년대표팀으로 알수 있는데요. 투수교체하는데요. 투수는 사이드암인데 148km/h까지 던진다고 합니다. 오늘 5번부터 9번까지 출루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요. 류현인 6번 등장, 초구 볼입니다. 쓰리볼, 제구가 안되고 있습니다. 하위타선에서 불꽃 점화가 되는가요? 결국 볼넷입니다.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이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첫 선두 타자 출루하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핀치히터 서동욱입니다. 이홍구 대신 등장합니다. 무조건 안타가 필요한 시점, 근데 사구가 나옵니다. 찬스가 왔네요. 무사 1,2루! 김정운 투수의 공이 계속 빠지고 있네요. 유니폼을 스치고 지나갔네요. 9번 타자 김문호, 초구 헛스윙! 2구 바깥쪽 스트라이크! 투스트라이크 노볼 상황인데요. 근데 갑자기? 보크가 나왔나요? 갑자기 광고가 나와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JTBC입니다. 김문호가 제대로 못 치고 있는 상황 가운데 감독이 올라와서 투수교체합니다. 투스트라이크 노볼에 바로 투수를 교체하는 최재호 감독입니다. 결정구는 다음 투수 신영우가 던지게끔 합니다. 경남고의 파이어볼러, 신영우 등장합니다. 3구 볼, 

 

지금이 기회다!

 

 

155km/h의 신용우인데요. 근데 와일드피칭, 2루 주자 류현인 3루 도루 시도, 헤드퍼스트슬라이딩으로 성공합니다. 1루주자는 2루를 못 갔지만, 류현인이 오른쪽으로 몸을 틀면서 태그를 피하면서 세이프선언되는 류현인입니다. 김문호, 투앤투! 쳤는데요. 투구 키 넘기는 바운드 볼, 그러나 3루주자 홈인! 타자 주자 아웃, 1루 주자 2루까지 전진합니다.

 

 

4:2

 

 

1아웃 주자 2루, 타석에 윤준호, 선배가 하나 보여줘야할텐데 말이죠. 아직 안타가 없는 윤준호인뎅, 쳤습니다. 3루쪽 땅볼 아웃되고야 맙니다.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윤준호, 득점권에 서동욱, 1번타자 정근우입니다. 과연? 초구 볼입니다. 정근우는 늘 홈런을 적재적소에 때려냈는데요. 헛스윙! 2볼! 신영우는 한번 상대해 본 적이 있는 몬스터즈입니다. 헛스윙, 2앤2입니다.  신영우의 공략하기 힘든 커브, 볼입니다. 풀 카운트 상황입니다. 투아웃 풀카운트, 정근우입니다. 

 

 

 

 

한편에 다 담으려다 분량이 터져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주를 기약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오늘 안그래도 내용이 좀 길 것 같았는데요. 김문호가 기습 번트를 댔고, 그게 세이프가 되면서 분위기는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이택근이 쳤는데요. 과연? 반격을 시작하는 최강 몬스터즈, 청소년 대표팀, 에이스 윤영철이 등판합니다. 근데 사구가 나옵니다. 그때 전설의 이승엽이 등장합니다. 다들 박수를 치고 있는 와중에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음주까지 기달려야 하는군요. 

 

 

오늘은 최강야구 16회는 '최강 몬스터즈 VS 청소년 U-18 국대팀'과의 경기가 고척돔에서 열렸는데요.7회말 4:2의 스코어로 추격하는 최강몬스터즈의 기세좋은 장면까지만 방영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관중과 함께 하는 레전드들의 야구는 신나고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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