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8회 후기

청춘남녀의 소개팅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격인 프로그램,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8화는 3기 영숙의 이야기부터 시작되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3기 영숙의 싱글라이프: 덕질

<나는 솔로>3기의 첫 출연자는 바로 3기 영숙인데요. 영숙은 똘망똘망한 이미지의 IT대기업 서비스 기획자였죠? 잔뼈 굵은 아이돌 덕후라고 하네요. 프로그램 출연후 1년이 지났는데 아직 남친은 없고 부모님의 시집가란 소리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영어가 쓸 일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자 노트북으로 영어시트콤을 보면서 웃고 있는데, 오늘 주말이네 해야 할 일이 뭐냐고 하니 '인기가요 봐야 한다'고 합니다. 25년 동안 음악방송빠였다는 고백을 하네요. 학창실절 때부터 덕질에 일가견이 있었다고 하네요. 근데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런 덕질 덕후가 되면 남친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뇌피셜입니다! 세림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마 저게 단체톡으로 보내는 메시지인데, 저게 작년인가 IPO상장했던 그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연예인이 팬들에게 톡을 날려주는 뭐 그런 거...

 

"덕질은 제 생활의 일부..."

 

 

모니터보면서 5년째 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춤추는 프로그램인 듯 합니다. 제법 춥니다.

 

 

 

나는 솔로 그후,사랑은계속된다 8회 3기 영숙 댄스마스터?

 

 

 

근데 다 때려치우고 너무 행복하게 움직이니깐 좋아 보이긴 합니다. 동시 접속자중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1시간 내내 춤만 추고 엔도르핀 생성중인 영숙입니다. 드뎌 최애하는 '인기가요'를 보면서 감동하고 있는 35살 영숙입니다. 한참후에 차타고 노래방에 출입하여 혼자서 노래하는 영숙이네요. 혼자놀기의 끝판왕, 영숙입니다.

 

 

"일하는 모습 언제 나오죠?"

 

 

차는 검정색 세단입니다. 데프콘의 웃음! 집에 도착해서 또 세븐틴의 방송을 보고 앉았네요. 혼자서 잘 놀다가 다음날이 다가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인턴과 화상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모습이랑 달라요!

 

 

11년차의 내공이 드러나는 대화입니다. '웃으면서 말하니깐 더 무섭더라구요'라고 하는 제작진입니다. 아이돌 앞에선 소녀가 되고 일할땐 여자같다는. 출근길에서도 음악이 울려퍼집니다. 아이돌노래~회사에선 눈빛이 다른 영숙입니다. 눈에서 광선이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팀회의에 참석한 영숙입니다. 퇴근후 영숙의 시간, 이제는 또 다른 취미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탄천댄스교실 ㅋㅋㅋ 

 

 

진짜 바쁘게 산다, 재밌게!

 

 

영숙이 제일 젊은 듯 합니다. 100명은 될 듯한 인원인데 거기서 같이 댄스교실을 참가하는 영숙! 장장 1시간의 논스톱댄스교실이 끝나고 스트레칭을 하네요. 혼자 재밌게 사는 영숙에겐 남친이 없어도 잘 살 것 같습니다. ㅋㅋ쓸쓸할 틈이 없는 영숙인 것 같네요. 

 

덕질과 연애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선택은 연애라고 하는데....덕질은 쌍방이 아니니깐 연애가 낫다는 입장이긴 한데. 

 

 

 

 

 

6기 영호 & 영자의 이별 후 53일째

6기 영자는 이제 영자가 아닌 '최슬기'라고 하네요. 근데 두 사람은 헤어진 듯 합니다. 아, 저때 영자가 엄청 들이댔던 것 같은데 말이죠. 불안함 끝에 결국 눈물을 보였던 영자였는데요.

 

 

"나는 너만 좋아"

"영자야, 밖에서 보자"

 

 

프로그램 출연 이후, 103일째 만남을 유지했던 두 사람인데요.

 

 

 

나는솔로 그후사랑은계속된다 8회 6기멤버 모두 한 자리에

 

 

 

결혼까지도 생각했는데, 이제는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별한지 한 달 지났다고 합니다. 이미 TV출연을 했기 때문에 이별후에도 서로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다른 연애과 이별의 느낌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7개월 동안 감정을 가지고 만났다고 하네요. 31세 국악연주자, 영호이고 영자는 30세 대형쇼핑몰 MD인데, 서로의 결이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영자는 멘탈이 약한 사람을 싫어하는데, 영호는 영자가 기계같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컴퓨터관련업계 MD인 영자와 시립 국악연주자인 영호의 이성과 감성이 많이 차이가 났나 봅니다. 이별한 지 53일째라고 합니다. 영호는 지금 운동을 하는군요. 복싱도 하고 유도인가요? 그 이별의 고통을 운동으로 풀어헤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살던 영자와 전남에 있던 영호,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도 있었나 봅니다. 인제는 목포로 이동을 해서 더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진 두 사람입니다. 주말에 함께 식사를 했던 두 사람이 혼자서 혼밥을 하고 있는 장면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영자는 용산의 와인바에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바로 6기 현숙이 등장합니다. 방송이후에도 종종 만나는 영자와 현숙입니다. 현숙이 영자를 많이 챙겨줬는가 봅니다.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계속된다 8회- 6기 영자와 현숙

 

 

대시하는 사람은 있지, 역대급으로 소개팅은 많이 들어와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나고 나서 대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싫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 모습의 갭은 분명 차이가 있는데 사람들이 단편적인 것만 보고 달려드는 기세가 싫은가 봅니다. 영자는 웨이팅포 스타일이고 방송MC 옥순은 오버랩식 연애방식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랑이 이별을 치유하는 오버랩식 사랑입니다. 6기 영자 스타일이 일하는 방식에서 조금 냉정하고 차가운 면이 있는가 봅니다. 

 

 

 

 

 

 

 

6기 영호가 자신의 부모님댁에 방문했네요. 할머니가 전화 한 통 없던 영호가 섭섭하다고 합니다. 

 

 

"영자 만나느라 그러지 뭐"

 

 

혈연의 소름돋는 돌직구입니다. 눈물 흘리면서 좋아한다해 놓고 지금 와선 헤어졌나고 타박을 합니다. 두 사람의 스타일 차이가 굉장히 큰 싸움을 한 것 같네요. 오늘 집을 나서는 영호는 브런치 카페를 갈 생각인데요. 누굴 기다리고 있나 본데요. 그런데 "잠시만요"

 

 

 

영호를 만나러 온 그분은?

 

 "옥순 맞네"

 

영호가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6기 옥순입니다. "영호님 저랑 이야기하기로 하셨쟎아요." 방송중에 그런 대사를 친 옥순인데요. 그때 영자가 영호에게 직진하고 있었던 타이밍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제 헤어진 걸 대놓고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두 사람입니다. 

 

 

대전에 와줘서 고마워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계속된다 8회-6기 영호와 6기 옥순의 대전만남

 

 

MBTI가 잘 맞아야 해~

'F를 만나야할 것 같아!'라고 하는 영호입니다. F와 T가 잘 싸운다고 합니다. 물론 케바케 이겠지만 말입니다.  6기 옥순과 영호의 만남의 그냥 동료로서의 만남인 것 같네요. 6기 영철 영숙의 결혼과 한 커플 이별, 다 나왔다고 하는 6기입니다. 레전드기수 6기! 솔로나라의 감정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 하는 MC 9기 옥순 고초희입니다.

 

 

 

나는 솔로 그후,사랑은계속된다 8회-6기 영호와 영자의 이별후 53일째

 

 

 

 

 

 

다음방송 이야기는

8기 영수와 8기 영숙과의 만남, 6기 광수의 전에 만남 소개팅, 그리고 애프터만남을 보여줍니다. 

 

 

나는솔로 그후사랑은게속된다 8회-6기광수와 소개팅녀 애프터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8회 이야기는 3기 영숙의 덕질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었고, 6기 영호& 영자가 7개월 간의 연애 끝에 이별을 하게 된 것을 보여주네요. 싱글남녀들의 멋진 연애와 찐 사랑과 이별, 모두 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