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61회 어쩌다벤져스 VS 소흘FC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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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61회 어쩌다벤져스 VS 소흘FC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0. 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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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61회는 다음주 경기도 도장깨기 대비 평가전을 소흘FC와의 경기가 벌어지는데요. 안드레진의 센터백 합류로 전력이 조금 더 나아졌는데요. 도장깨기전에 과연 어쩌다벤져스의 전력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점검할 좋은 기회입니다.

 

 

 

 

 

 

어쩌다벤져스 선발

  • -이형택GK 안드레진 조원우 이장군 허민호 모태범 김준현 강칠구 이대훈 임남규 류은규(박태환 

 

 

전반전

볼 점유율이 높은데 확실한 공격기회를 못 잡고 있는 가운데 소흘FC의 중거리슛을 이형택이 쳐냅니다. 류은규가 패스 그러나 이대훈의 킥이 수비수 맞고 다시 흘러온 볼, 허민호가 킥했지만 또 수비수에 맞고 결국 골키퍼가 잡고야 맙니다. 멋진 기회를 놓치고야 맙니다. 류은규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패스를 했는데, 그걸 못 넣고야 맙니다. 1분 남았다고 합니다. 전반전은 제가 운동한다고 조금 늦었는데요. 오늘 수비수의 안드레진이 합류했습니다. 박제언이 안 뛰고 안드레진이 센터백을 맡고 있습니다. 허민호가 오른쪽에 올렸는데요 이대훈이 잡고 한번 수비수 제치고 슈팅을 합니까? 아우! 공이 골대 위로 떠고야 맙니다. 이대훈 뒤에 강칠구가 공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대훈이 욕심을 낸 결과가 좋진 않았네요. 소흘FC는 공격 보다는 수비의 조직력이 좋다고 합니다. 

 

 

 

 

이 팀은 킥 밖에 없다고 하는 상대편의 코치진의 평가입니다. 어쩌다벤져스의 압박수준이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하는 소흘FC입니다. 소흘FC는 뒷공간을 파고 침투하는 것을 전략으로 하자는 분위기인데요. 후반전에는 어쩌다벤져스는 임남규와 류은규의 자리를 바꾸자는 제언을 하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오늘 소흘FC를 제대로 밟아줘야 도장깨기가 수월할텐데 말이죠.

 

 

 

 

 

후반전

박제언은 열심히 몸을 풀고 있는데요. 안드레진이 오랜만에 합류했지만, 컨디션이 좋은가 봅니다.  소흘FC 한 선수에게 3명이 둘러쌌는데 공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조기축구에 최적화된 몸이라고 하는 해설진입니다. 이형택이 첫 골키퍼라서 골키퍼가 약하다고 하는 상대방 코치진의 지적인데요. 이형택이 잡아버립니다. 안드레진과 볼경합상황에서 넘어진 소흘FC, 안드레진의 피지컬에 안되는 상대방 선수이지만, 프리킥 찬스를 허용하고야 마는데요. 상대방의 에이스 9번이 그냥 때리자고 이야기하는데요. 골문을 향한 슈팅인데요. 과연? 아...근데 골대 옆으로 살짝 비켜갑니다. 후반 초반은 소흘FC가 수비라인을 끌어 올리면서 조금 더 공격적인 기세가 좋은데요. 조원우가 올린 크로스를 모태범이 뒷발차기로 슈팅도 아니고 패스도 아니고. 이런 것 때문에 모태범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근데 역습상황에서 골대 정면 쪽에서 88번에게 공간이 생겼지만, 다행히 수비수들이 자리를 잡았고 다시 커트한 공 모태범이 공을 잡고 달려갑니다. 보지도 않고 패스를 해서 아무도 공을 못 잡는 형국, 안정환 감독 바로 교체지시를 내립니다. 안드레진 나오고 박제언 투입합니다. 곧 박태환도으로 교체할 것 같기도 한데요. 적극적으로 몸 사리지 말고 붙으라고 한 주문에 부응한 임남규 그 공을 류은규가 잡고 치달하여 골대 앞 찬스에서 그걸 골대 옆으로 높게 차 버리네요. 너무 꺾어버린 골입니다. 여유가 너무 없어보이는 류은규입니다. 최근에 골이 안 들어가고 있어 스스로 조바심이 났나 본데요. 정말 완벽한 찬스였는데요. 정말 아까운 찬스입니다. 정말 결정적인 찬스였는데 그걸 놓치고야 맙니다.

 

 

 

 

 

모태범 나오고 박태환 들어가고 상대 선수 선수출신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상대방의 선수 발이 높았습니다. 파울이 잦은 소흘FC입니다. 류은규의 헤더동작에 발이 높았네요.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이 문제라고 하는 어쩌다벤져스인데요. 허민호가 류은규에게 류은규 바로 중거리슛을 때려버리는데 골키퍼 펀칭으로 가까스로 막아냅니다. 잘 차고 잘 막았습니다. 골키퍼가 잘 막았네요. 코너킥 상황, 류은규가 찹니다. 임남규 발리슛 수비수 맞고나왔는데 다시 우당탕 류은규 임남규에게 패스 그런데 공을 빼앗기고 역습상황인데요. 파울을 내서 끊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몸싸움 하면서 박제언이 재치있게 반칙하여 공격기회를 끊어냅니다. 좋은 찬스를 계속 놓치고 있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다시 임남규 허민호에게 패스한 것, 절대적인 찬스가 왔네요. 허민호 달려가면서 골대 반대편으로 오른발 슛으로, 그냥 툭 찼는데 골망을 흔듭니다. 

 

 

1:0

 

 

인제서야 첫 골이 터집니다. 후반은 소흘FC의 기세가 좋았는데, 인제 5분 남았다고 합니다. 류은규가 골을 넣어줘야 하는데요.에이스의 골이 터져야 속이 시원하게 다음주 도장깨기에 임하는 분위기가 더 좋을텐데 말이죠.이대훈 김준현 이대훈 김준현 반대쪽의 류은규에게 크로스 패스, 과연? 아 그게 바운드 되면서 골대를 빗겨갑니다. 와! 애타하는 해설진입니다. 류은규의 답답함을 풀어줘야 하는 숙제인데요. 요즘 류은규가 4경기 연속 무득점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긴장하면서 득점을 지켜야 하는데요. 빨리 추가실점을 내고 달아나야하는 상황에서 류은규와 수비수가 부딪히면서 류은규의 발목이 접질렀습니다. 뛸 수 있다고 합니다. 후반전 남은 시간 1분입니다. 우아. 근데 갑작스럽게 달려온 공격수 골키퍼 이형택이 넘어지면서 잡으려했지만 뒤로 빠지고 공이 뒤로 흘러가는데 박제언이 그걸 잡으려고 달려가는데요. 과연 막을 수 있을까요? 밖으로 차내지 않으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 동점이 되는데 말이죠. 이형택이 그걸 잡아줬어야 하는데요. 이게 경기 막바지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굴러가는 공이 박제언의 발을 맞고 다시 굴러가는데 박제언이 달려가긴 합니다. 아...근데 골대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허무한 동점골이 터져버리고야 맙니다. 승리가 코 앞이었는데 말이죠. 

 

 

1:1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소를 짓는 안정환 감독의 해탈 구도입니다. 상상도 못했던 어처구니없는 골이 들어가버리고야 맙니다. 자책골로 한 골 먹어버리네요. 이전에 박제언의 자책골 트라우마가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골을 못 넣어주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오고야 마네요. 진짜 안타깝습니다. 후반 20분에 골을 넣은 허민호였는데, 추가시간에 자책골로 무승부가 되고야 맙니다. 이형택 선수가 그걸 잡아줬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류은규에게 주어진 수많은 찬스에 골로 결정을 못 지은게 너무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허민호의 슛은 코발로 차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형택이 공을 잡으려고 달려든 게 아니라 쳐내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형택이 공격수와 부딪히는 걸 우려해 몸을 사린 결과가 이렇지 않았나 싶은데요. 안정환 감독은 우리의 행운이 거기까지였지만 경기력은 좋았다고 평가합니다. 

 

 

 

 

오늘의 MOM은?

오랜만에 복귀한 안드레진의 활약? 이대훈? 아니면 오늘 유일무이한 골 주인공, 허민호? 역쉬 오늘은 득점을 한 허민호가 MOM을 받게 됩니다. 민호의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컴온~'

 

 

뭉쳐야찬다 61회 어쩌다벤져스 MOM 허민호
뭉쳐야찬다 61회 어쩌다벤져스 MOM 허민호

 

 

 

다음주 경기는

네번째 도장깨기 경기도편인데요. 1,500명의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도장깨기 경기가 펼쳐지겠습니다.

 

 

오늘 뭉쳐야찬다 61회는 전국도장깨기 대비 평가전으로 소흘FC와의 경기가 치뤄졌는데, 아쉽게 1:1로 무승부가 나면서 경기를 마쳤습니다. 허민호가 골을 넣었고 이로 인해 MOM까지 받았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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