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7회 최강 몬스터즈 VS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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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7회 최강 몬스터즈 VS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0.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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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7회는 <최강 몬스터즈 VS U-18 청소년국가대표팀>경기의 1/3을 방송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두번째 경기는 바로 <최강 몬스터즈 VS 파주 챌린저스>의 단판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독립리그의 파주 챌린저스와의 경기 한번 볼까요?

 

 

 

 

 

팀 코리아(U-18국가대표팀)과의 2차전경기 1일 전 태풍 힌남노의 영향이 대단해서 당시 경기가 우천상황으로 취소되었나 연기되었나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선 정확히 밝히지 않고요. 오늘 두번째 경기는 <최강야구  VS 파주 챌린저스>의 경기가 펼쳐지겠는데요. 이번에 라인업은 감독이 발표하지 않고 김선우 해설위원이 발표한다고 합니다. 

 

 

 

최강야구  VS 파주 챌린저스

파주 챌린저스는 고교팀이 아니고 독립리그 팀입니다. 이제 고교야구 팀이 아닌 성인야구팀과의 경기로 레전드들의 상대가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가운데 있습니다. 오늘 라인업을 김선우가 발표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의 라인업

  • 선발: 유희관
  • 1번 이택근 CF
  • 2번 정근우 2B
  • 3번 박용택 LF
  • 4번 정의윤 RF
  • 5번 정성훈 1B
  • 6번 이승엽 DH
  • 7번 윤준호 C
  • 8번 서동욱 3B
  • 9번 최수현 SS

 

 

 

바로 이승엽이 플레잉코치로 경기를 뛰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프로야구경기때 라인업은 감독이 아니라 코치가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근데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의 감독은 김사율이군요. 선발투수 유희관은 평균자책점이 1.87을 기록중인데요. 

 

 

최강야구 17회 파주챌린저스 경기에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승엽
최강야구 17회 파주챌린저스 경기에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승엽

 

 

1회초 파주챌린저스의 공격

1번 타자, 초구 친 공, 유격수 최수현이 잡은 땅볼이지만 송구했는데 세이프됩니다. 글러브에서 공이 바로 나오지 못하고 한번 멈칫한 순간이 아웃을 세이프로 만듭니다. 오늘 류현인이 못 나온게 아쉽네요. 2번 타자, 유희관의 구질파악을 힘들어하는 벤치인데, 싱커가 마지막 공인데 너무 느려서 치기가 힘들었는데, 삼진됩니다. 3번 타자 독립리그 홈런왕 거포 내야수가 등장했는데 키가 엄청 커서 뉴욕양키스의 애런 저지 느낌이 살짝 납니다. 삼진아웃됩니다. 4번 타자, 안준이 등장합니다. 두산베이스 출신이라 유희관과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우익수 플라이아웃이 되고야 맙니다. 그라운드가 비에 젖어 공이 빨라 안온다고 최수현에게 이야기하는 유희관입니다. 

 

 

 

1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투수는 23살의 장민성입니다. 1번 타자, 이택근입니다. 쳤습니다. 높게 뜬 타구, 좌익수 플라이아웃입니다. 볼에 힘이 좋다고 하는데요. 2번 타자, 정근우! 장민성이 정근우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몸쪽 스트라이크, 볼입니다. 볼, 볼, 긴장감에 제구가 되지 않는 투수, 볼넷 출루합니다. 3번 타자 박용택 등장합니다. 쳤습니다. 우익수 앞 안타입니다. 1아웃 주자 1,2루인데 4번 타자, 정의윤입니다. 홈런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정의윤입니다. '뭔가 하나 나올 것 같아요'

근데 헛스윙 삼진입니다. 복선같은 멘트인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ㅠㅠ 명품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5번타자 정성훈이 등장합니다. 빚맞아 높게 뜬 타구, 포수 플라이아웃이 되고야 맙니다. 이승엽은 다음 이닝에서 볼 수 있겠네요.

 

 

 

 

2회초 파주 챌린저스의 공격

쳤는데요. 1-2간 안타입니다. 무사 주자 1루, 선수들의 레벨이 높다고 하는데요. 독립구단의 노련함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수현이 오늘 플레이가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더블플레이가 좋다고 김선우가 이야기합니다. 땅볼 유도, 병살타가 되고야 맙니다. 오우! 김선우의 예언이 적중했습니다...점수없이 이닝종료

 

 

 

 

 

2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6번 타자, 이승엽이 등장합니다. 빠른 공 헛스윙, 슬라이더 헛스윙입니다. 슬라이더가 좋아서 타이밍이 안 맞다고 하는데요. 스플릿 삼진입니다. 배트 스피드가 못 따라가는가 봅니다. 다음 타자, 윤준호 스플릿 삼진아웃입니다. 빠른 공으로 카운트를 잡아내고 스플릿을 삼진을 잡습니다. 서동욱, 스트라이크 두 개, 프로급 실력을 보여주는 장민성입니다. 이번에도 변화구로 삼진을 잡아냅니다. 2이닝동안 4삼진입니다.

 

 

 

 

3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이 게임 느낌이 조금 싸하다고 하는데요. 9번타자, 최수현 때렸는데요. 2루수 땅볼 아웃, 1번 타자 이택근 등장, 내야 땅볼 아웃, 2아웃입니다. 캡틴 안타 이후 출루가 없는 최강 몬스터즈, 정근우도 내야땅볼 아웃됩니다. 장민성 공략불가한 최강몬스터즈입니다.

 

 

 

 

 

4초 파주 챌린저스의 공격

선두 타자 파울플라이아웃이 됩니다. 4번 타자, 안준의 장타력이 위험한데요. 헛스윙! 피지컬이 엄청나네요. 스윙 판정, 투 스트라이크입니다. 영리한 볼배합의 유희관과 배터리, 근데 3구는 잘 맞았지만 우익수플라이아웃이 되고야 맙니다. 5번 타자 빚맞은 타구 좌익수 뜬공 아웃됩니다. 한 이닝이 3분이었다고 하면서 놀래하는 해설진. 유희관이 현역으로 뛰어도 될 맞한 기질과 피칭을 보여주는 오늘 경기입니다.

 

 

 

 

4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중견수플라이아웃되는 캡틴 박, 4번 타자 정의윤 또 중견수 뜬 공이 되고야 맙니다. 정민성의 힘이 좀 떨어졌다고 하는데, 5번 타자 중견수 플라이아웃이 됩니다. 삼자범퇴! 연전의 후유증이 심한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5초 파주 챌린저스의 공격

강한 타구를 보여준 김시윤 타자 등장했는데요. 삼진입니다. 유희관이 유희왕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7번 타자 이시맥, 유격수 앞 땅볼이지만 타구가 까다로워 안타가 됩니다. 8번 타자 포심과 싱커를 똑같은 곳에 제구를 하니 타자들이 헷갈립니다. 삼진아웃 네개째 기록합니다. 9번 타자, 박수현입니다. 스트라이크! 제구킹 유희관, 이번에는 몸쪽 스트라이크, 삼구는 몸쪽 스트라이크 삼진으로 잡아내는 유희관입니다. 와우!

 

 

 

 

5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라이온즈 파크에서 다시 이승엽타자가 등장합니다. 쳤습니다. 안타? 2-3간의 뚝 떨어지는 안타, 이승엽의 첫 안타가 나옵니다. 이승엽의 첫 안타라 공을 달라고 하는 벤치입니다. 선두 타자로 나와 이승엽이 출루합니다. 아기곰 윤준호가 등장합니다. 오늘 경기 처음으로 선두타자 출루한 셈인데요. 그런데 사구가 나와 출루합니다. 무사 주자 1,2루입니다. 득점을 위해 이승엽이 대주자 김문호와 교체합니다. 이승엽의 안타 효과, 나비효과가 나오는가요? 서동욱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3루입니다. 타자는 독립리그경험이 많은 최수현인데요.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만루입니다. 선발 장민성이 내려오고 투수 이도현이 등판합니다. 좌타공인 에이스 최고구속 151km/h의 이도현입니다. 1아웃 주자 만루입니다. 타자는 이택근인데요. 택근브이 발동! 3루간 빠졌는데 안타입니다. 선취점 올리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1:0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는 말을 그대로 적용시킨 이택근입니다. 2번 타자 정근우, 쳤는데요. 아깝네요. 3루 베이스를 쪽을 살짝 비켜간 파울이 됩니다. 쳤습니다. 3루-유격수 안타입니다. 그런데, 최수현까지 홈인을 합니다. 송구가 한껏 비켜가면서 세이프가 됩니다. 1사 주자 1,2루입니다.

 

 

3:0

 

 

3번 타자 캡틴 박, 헛스윙 삼진입니다. 4번 타자, 무안타의 정의윤이 등장하는데요. 쳤는데요. 홈 플레이트 바로 앞쪽에서 튕긴 볼, 3루 주자 아웃시키면서 아웃됩니다.

 

 

 

5회말의 감독 이승엽의 첫 안타가 굉장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팀 전체에 굉장한 자극과 도전을 주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선취점을 냈다는 것, 그 선취점의 물고를 이승엽 감독의 안타로 트게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인데요. 여기서 귀중한 3점을 따내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6회초 파주 챌린저스의 공격

유희관의 호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1아웃, 2번 타자 한석우 등장, 빚맞은 타구 유격수플라이아웃됩니다. 두 타자 연속범타로 처리한 유희관입니다. 현재 투구수 65인데요. 완봉각이라고 하는데요. 내야 땅볼 아웃, 삼자범퇴로 끝내는 유희왕입니다. 1회 빼고는 매 이닝을 공 10개로 끝내버린 유희관입니다. 사사구가 없는데요.

 

 

 

 

7회초 파주챌린저스의 공격

안준 땅볼아웃, 5번 타자 좌익수 플라이아웃, 너무 쉽게 쉽게 타자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6번타자 김시윤, 유격수 땅볼 앞에서 최수현이 깔끔한 수비로 3아웃을 잡아버립니다. 좌절하고 있는 파주 챌린저스입니다. 투구수가 12개였네요.

 

 

 

 

 

 

7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서동욱 삼진아웃, 최수현 쳤는데요. 내야땅볼 아웃, 2아웃, 1번 타자 이택근인데요. 복수하고싶은 맘이 가득한 투수이지만 이택근이 또 1루-2루간 안타를 쳐버리네요. 투수교체하는 김사율 감독입니다. 세번째 투수 윤희영이 등판합니다. 기아 타어거즈 출신의 28살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 정근우, 타구가 투수 글러브 맞고 행운의 안타로 정근우 출루, 2아웃 1,2루입니다. 클러치 히터 박용택, 높은 볼을 툭 쳤습니다. 아 그런데 좌익수정면으로 아웃되고야 맙니다. 추가득점은 없었네요. 근데 심수창 선수가 뛰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운드를 지나가고 있는데요. 투수교체가 아니고 이택근에게 글러브 셔틀을 시켰네요. 

 

 

 

8회초 파주 챌린저스의 공격

오늘 유희관이 다 해 버려서 심수창이 할 일이 없으니 글러브 셔틀이 젤 잘 한 일이라고 엽감독이 농담을 하는데요. 근데 이번 선투타자는 초구 볼입니다. 2구 쳤는데요. 1루수 땅볼 아웃! 아웃 카운트 고작 5개 남았는데요. 타석에 8번 이찬우입니다. 파울! 또 다시 파울! 현재 78개, 2루수 땅볼 아웃입니다. 9번타자 대타 박민구입니다. 초구는 아리랑 볼입니다.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종료시키는 유희관입니다. 투구수 85개입니다. 9회 올라가서 타자 출루하면 투수교체한다고 합니다.

 

 

 

9회초 파주 챌린저스의 공격

투구수 85개인데요. 메이저리그에서 100개미만의 공으로 완봉승을 하면 '그렉매덕스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그런 각으로 가고 있는 유희관입니다. 초구 스트라이크, 아직 공 끝의 날카로움이 살아있다고 하는데요. 칼끝 제구, 투 스트라이크에서 살짝 빠진 볼이 되고야 맙니다. 다시 볼입니다. 89개의 투구수, 쳤는데요. 2루수 땅볼 아웃! 대타 홍민재 등장하는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 처음에 뽀샤 버리겠다고 했는데요. 1점도 못 내고 있는 파주 챌린저스입니다. 내야 높게 솟구친 공입니다. 1루수 이홍구가 아웃시킵니다. 투 아웃! 투구수 93개입니다. 대타는 김경언 타격코치가 등장합니다. 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입니다. 쳤습니다. 그런데? 그러나 1루수 직선타 아웃! 유희관이 완봉승을 잡아냅니다. 대박 기록입니다. 와 진짜 대단한 유희왕입니다. 김경언이 잘 쳤는데 그 공을 이홍구가 라인드라이브로 멋지게 잡아낸 것도 좋았습니다. 투구수 93개이고, 그렉매덕스한 유희관였습니다. 100구 이내의 완봉승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고백한 이승엽 감독입니다. 

 

 

 

 

오늘의 MVP

아무 설명도 필요 없는 유희관이 아닐까요? 최강몬스터즈 6연승입니다. MVP후보는 2명인데, 1900일만의 완봉승, 무실점, 무사사구의 주인공 유희관이고, 강력한(?) MVP후보는 1746일만에 안타를 친 이승엽 감독입니다. 파주 챌린저스와의 단판승부 MVP는 이승엽 감독이라고 단장이 장난을 쳤다가 부끄럽게 돌아온 이승엽감독입니다.

 

 

이 사람 안 주면 잘릴 것 같습니다!

 

 

아트피칭의 투수, 유희관, 쓰리스타의 주인공 유희관입니다. 현역때에도 9이닝을 던진 것이 힘들었는데, 정말 자신에게도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헹가래를 할려고 하는데 유희관의 몸매가 장난이 아니라는....그리고 나중에는 패대기를 쳐버리는 팀원들입니다. 분위기가 좋은 최강 몬스터즈 팀입니다. 

 

 

7할 8푼 6리의 최강몬스터즈 경기승률입니다. 

 

 

최강야구 17회 파주챌린저스 유희관 첫 완봉승
최강야구 17회 파주챌린저스 유희관 첫 완봉승

 

 

 

다음경기는

독립리그 승률 8할의 최강팀 맥파이스와의 경기입니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는 최강몬스터즈의 장면들이 속출하고 있는 대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강야구 17회 <최강 몬스터즈 VS U-18 국가대표팀/청소년대표팀>과의 1차전 경기결과뿐만 아니라 독립리그의 파주 챌린저스를 3:0으로 이겼다는 소식, 더군다나 유희관이 투구수 93개로 완봉승을 했다는 것, 이승엽 감독이 첫 안타를 신고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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