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62회 어쩌다벤져스 VS 위례 FC 경기도장 깨기 경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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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62회 어쩌다벤져스 VS 위례 FC 경기도장 깨기 경기 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0. 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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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축구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 62회는 어쩌다벤져스 FC의 경기도장깨기 경기로 열리며 무수한 관중들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겠는데요. 2년 연속 리그 우승팀이기도 한, 경기도 최강팀인 위례 FC와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뭉쳐야찬다가 충청도장 깨기 승리 이후에 경기도장 깨기에 처음으로 나서는 선수는 김준호선수이고, 골키퍼 이형택입니다. 김준호는 펜싱시합때문에 제대로 참석을 하지 못해서 오늘이 처음이고 이형택은 골키퍼로서 데뷔전이기도 한데요. 오늘 경기장은 이천종합경기장입니다. 약 2,500명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오늘 도장깨기 2시간 전 벼락치기 훈련을 했는데요. 바로 1대1 헤더 매치 특훈입니다. '경기도 클리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등장한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오늘 상대는 경기 하남시에 연고지를 두고 왕중왕 3연속 우승, 리그 2연속 우승팀의 강팀인 위례 FC입니다.그런데 위례FC는

 

 

"선출이 없다"

 

 

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8번 선수가 25회 득점왕을 했는데, 선출로 의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이는 48세(75년생)라고 합니다. 

 

 

뭉쳐야찬다 62회 어쩌다벤져스 VS 위례FC 경기
뭉쳐야찬다 62회 어쩌다벤져스 VS 위례FC 경기

 

 

 

오늘의 선발

  • 이형택GK 안드레진 박제언 김준현 조원우 허민호 이대훈 강칠구 김준호 류은규 임남규

 

 

 

오늘 이장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은 어렵다고 합니다. 종아리 통증이 자꾸 올라온다고 합니다.

 

 

'찢어질 것 같아요' 

 

 

위례FC에서 예상해 보길 '오늘 쉽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합니다. 

 

 

 

 

 

전반전

K2리그 수준급의 관중이 가득한 가운데 오늘 이형택의 세이브가 연달아 성공하고 있습니다. 양쪽의 공수의 티키타카가 왔다갔다 하지만 경기 10분이 지났지만 아직 득점소식은 없습니다. 위례FC의 윙이 왼쪽에서 올린 볼을 8번이 헤더로 슛을 했는데 이형택이 손으로 쳤는게 그게 골대 위로 떠가는데 다시 그걸 손으로 그물 밖으로 쳐내는 이형택의 선방입니다. 이형택 역시 손으로 하는 구기종목의 감각이 살아있는 듯 합니다. 오늘 강칠구는 칠거머리 진공청소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순간 허민호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강력한 슛이었는데 그게 골키퍼 선방으로 튕겨 나왔지만 순간 쇄도하던 이대훈의 발이 툭 골대 안으로 넣어버립니다. 너무 강력해서 막기는 힘들었고 세컨드 볼을 수비수가 달려오는 가운데 먼저 이대훈이 들어가 오른발 인사이드로 툭 갖다대어 골을 성공시킵니다.

 

 

1:0

 

 

어쩌다벤져스의 공격찬스에 골키퍼차징이 나옵니다. 치열한 중원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득점왕을 잘 마킹하고 있는 박제언입니다. 조원우의 크로스 그러나 골대에 들어가지 않고 다시 반대로 흘러간 볼  이대훈이 오른쪽에서 크로스, 그런데 그걸 류은규가 헤더로 골을 성공시킵니다. 그동안 골가뭄에서 고통받았던 류은규의 골이 드디어 터집니다. 그것도 헤더골로 넣어버립니다. 

 

"우리 은규가 골을 넣었어요!!!"

 

 

오늘 류은규의 모친과 여자친구가 응원을 왔는데 난리가 났네요. 여친이 외국인입니다. 위례FC가 2:0으로 밀리니 당황했나 봅니다. 골키퍼도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아 위례FC의 공격찬스에 김준현이 공격수를 막다가 반칙을 범합니다. 페널티킥 박스안에서 반칙이라 PK가 주어집니다. 2분 남았는데, 안타깝네요. PK가 주어지는데 8번이 찹니다. 휘슬은 불렸고, 공은 골대 왼쪽으로 가는데 이형택이 방향을 반대로 잡네요.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2:1

 

 

위례FC의 만회골이 터집니다. 전반전은 가장 흥미로운 2:1 스코어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김준현이 속상해하지만 감독이 괜찮다고 위로해 줍니다. 한골 먹은 이형택, 약간의 의기소침한 기운이 감돕니다. 

 

 

 

전반 10분만 압박하고 기세를 가져가면 상대팀이 무릎 꿇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후반전

시작부터 압박이 강한 위례FC인데요. 상대방 골키퍼의 실수로 공을 상대방에게 넘겨줍니다. 수비수가 패스를 잘못해서 공격기회를 넘겨주는 위례FC입니다. 코너킥, 아깝게 공격기회를 놓칩니다. 하지만 강칠구가 공을 커트합니다. 왔다갔다 하는 볼, 임남규가 골대 오른쪽에서 결국 코너킥 기회를 가져옵니다. 크로스가 조금 낮았는데요. 팽팽한 후반전 분위기인데요. 달아나고자 하는 어쩌다벤져스와 추격하고자 하는 위례FC입니다. 15번에 사이드에 있으면 위협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감코친입니다. 수비진의 약간의 불안감을 노출하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이장군의 공백의 영향이기도 한데요. 점점 경기가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위례FC의 공격수가 치달하는 가운데 류은규의 반칙이 주어집니다. 경고가 나옵니다. 오늘 강칠구가 온 몸으로 공을 막아내는 진공청소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후반 중반에 모태범이 들어오고 김준호가 나갑니다. 모태범이 제대로 치달하여 크로스를 올려줬지만 골로 연결되진 못합니다. 후반 막바지에 이형택이 달려오는 공격수 5번의 발에서 밀린 공을 어거주춤 잡으려고 하다가 공을 놓치고 그걸 공격수가 다시 골대 안으로 차 넣고자 했지만 안드레진이 다행히 쳐 냅니다. 경기종료됩니다.

 

 

어쩌다벤져스가 오늘 경기도장깨기 위례FC를 상대로 하여 2:1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많이 성장한 느낌입니다. 

 

 

 

오늘의 MOM은?

오늘 오랫동안 골가뭄과 골침묵으로 맘 고생이 심했던 두번째 골의, 헤더골의 주인공 류은규가 받게 됩니다. 류은규의 마음의 짐을 들었던 결승골이었습니다. 감코치진도 선수들도 행복해하는 경기였습니다. 경기도장 깨기는 이렇게 성공하고 다음 방송은 부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여행도 즐기고 경상도 도장깨기도 준비되는가 모르겠네요. 경상도 최강팀과 경기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 뭉쳐야찬다 62회는 <어쩌다벤져스 VS 위례 FC>의 경기내용이었고 결과는 2:1로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어쩌다벤져스의 전국도장깨기의 승승장구를 기대해 보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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