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8회 최강 몬스터즈 VS 성남 맥파이스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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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8회 최강 몬스터즈 VS 성남 맥파이스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0. 1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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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8회는 최강 몬스터즈 VS 성남 맥파이스의 경기가 준비되어졌는데요. 지금 감독과 해설진이 김선우 해설위원이 미는, 심수창 1승이 먼저냐? 엽감독이 미는, 정의윤 홈런 먼저냐? 내기를 하면서 최강 야구 18회 이야기 즐겁게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최강야구 14번째 경기인데요. 경기도 독립리그 1위인 성남 맥파이스 경기가 벌이지는데요. 최강 야구도, 성남 맥파이스도 승률은 8할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연습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근데 연습하면서 류현인과 서동욱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는데요. 류현인은 툭툭 털고 일어나는데, 서동욱은 일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강풍 때문에 타구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어서 충돌이 생겼네요. 이로 인해 서동욱 선수가 15일 동안 준비했는데 게임 들어가기 전에 부상으로 벤치부터 시작합니다.

 

성남 맥파이스의 감독은 OB베이스의 레전드인 신경식 감독이네요. 독립리그 최강팀의 기세가 매서운데요. 과연? 

 

 

 

 

오늘의 최강야구 선발라인업

  • 1번 정근우 2B
  • 2번 이택근 CF
  • 3번 박형택 DH
  • 4번 정의윤 LF
  • 5번 정성훈 1B
  • 6번 이홍구 C
  • 7번 류현인 SS
  • 8번 김문호 RF
  • 9번 최수현 3B
  •  
  • 선발투수: 오주원

 

 

오늘 경기의 가장 큰 변수는 강풍인데요. 

 

 

 

 

 

1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1번타자 김동규선수인데요. 땅볼유도피칭이 관건인데요. 3루수 땅볼 아웃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뜬 공은 위험한데요. 이종혁 2번 타자, 떴는데요 외야로 높게 뜬 공입니다. 바람 바람 바람이 관건입니다. 아, 근데 파울플라이인데, 공을 예측하지 못해 홈런볼이 파울볼이 되고야 맙니다. 정의윤이 한참 뛰어왔는데 잡지는 못했습니다. 또 뜬 공, 먹힌 타구인데요. 불안합니다. 야수 3명이 모입니다. 부딪혔는데요. 두 야수가 부딪힙니다. 2루타가 되어버립니다. 이택근과 정근우가 부딪혔네요. 강풍때문에, 콜을 불러도 못 들었나 봅니다. 류현인까지 달려갔는데, 오늘 같은 날은 콜을 빨리 하는 것보다 콜을 늦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삼진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요. 1아웃 2루 주자, 3번타자 김시우 연타석 홈런치는 강타자입니다. 초구 스트라이크! 2구 헛스윙! 떨어지는 공 삼진으로 잡습니다. 2아웃 주자, 4번 타자 쳤는데요. 오른쪽으로 뻗는 타구, 바람이 과연? 파울이냐? 담장 때리는 장타입니다.  2루 주자 홈인합니다. 오른쪽 타구는 멀리 간다고 합니다. 기술과 파워와 바람이 합작한 타격입니다. 주자 2루, 바람이 엄청 세게 불고 있습니다.

 

 

1:0

 

 

5번 타자의 타구는 땅볼, 2루수 땅볼 아웃됩니다. 이닝 종료!

 

 

 

 

1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27살의 박승수 맥파이스 공격 No.1입니다.  신경식 감독의 가장 큰 믿음을 받고 있는 투수인데요. 1번타자, 정근우입니다. 지난번 연타석 홈런을 친 구장이 이 구장이기도 한데요. 잡아당겨 3루수 키 넘기는 안타입니다. 2루타성입니다.

 

"손목 힘이 장난 아닌것 같아!"

 

 

그러자, 송승준이

 

"점마한테 홈런 많이 맞았다"

 

 

고 소회합니다. ㅋㅋ2번 타자, 이택근인데요 1-2루 사이간이 좀 넓다고 합니다. 박승수의 스플릿이 좋아서 떨어지는 공에 속기 쉽다고 하는데요. 공을 굴리는 기술이 필요한데, 쳤는데요. 3루수는 못 던지고 투수 공 잡아 1루에 송구 아웃시킵니다. 1아웃 주자 3루입니다. 평범한 투수 앞 땅볼인데 진루타가 됩니다. 3번 타자, 박용택입니다. 타점 1위의 박용택인데 초구 스트라이크, 2구 헛스윙, 3구 삼진 헛스윙입니다. 안타깝네요. 3루 주자가 들어와야 하는데요. 2아웃 3루 주자입니다. 동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4번 타자 정의윤입니다. 이승엽이 믿는 정의윤인데요. 정용검의 예측은 정의윤의 홈런이 먼저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런, 출루 머신입니다. 사사구 1위의 정의윤, 오늘도 볼넷을 얻어냅니다. 2아웃 주자 1,3루, 5번 타자 정성훈입니다. 근데 1루수 땅볼아웃으로 이닝 종료됩니다. 아깝네요. 잔루 2루입니다. 

 

 

 

2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마운드에서 쫓길 수 있는 오주원인데요. 6번 타자 유격수 땅볼 아웃 됩니다. 류현인의 수비는 믿고 봅니다. 7번 타자, 초구 스트라이크! 투 스트라이크! 날카롭게 떨어지는 몸쪽 슬라이더 일품입니다. 높은 공 헛스윙 삼진아웃됩니다. 두번째 삼진, 오주원입니다. 투아웃, 8번 타자 이명원(포수)인데요. 땅볼입니다. 유격수땅볼아웃 이닝 삭제하는 오주원입니다. 오주원은 시즌 10까지 간다고 장담하는 김선우 해설위원입니다.

 

 

 

 

 

2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포수 이홍구 친 공, 유격수 키 넘기는 안타입니다. 오늘 이홍구 모친도 관중석에 와서 응원하고 있는데요. 7번 타자 류현인입니다. 스트라이크! '공 끝에 힘이 있네!' 좌타자에겐 힘든 좌완투수라고 하는데요. 류현인이 좌타자인데요. 헛스윙 투 스트라이크! 바깥쪽 공략을 잘 하는 투수, 대놓고 도발하는 포수인데요. 강품 때문에 잠시 타임을 요청하는 류현인입니다. 심판도 이 부분을 참고하라고 투수에게 이야기합니다. 볼입니다. 2볼! '공 던지는게 이상한데?' 3볼, 풀 카운트입니다. 갑자기 흐름이 이상하게 흐르는데요. 류현인 과연? 이홍구 뛰었는데, 볼넷입니다. 무사 1, 2루입니다. 류현인의 재치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포수는 괜찮다고 하지만, 감독은 표정이 안 좋습니다. 8번 타자, 김문호 과연 번트작전을 갈 것인가? 지난번 번트로 명장면을 연출했지만, 그 이전에는 번트를 안 친 것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무조건 번트를 대야 한다'고 합니다.

 

'너 번트 못 대면 죽는다'

 

 

번트 자세입니다. 전진수비하는 3루수, 진루준비! 번트 실패, 파울이 됩니다. 뒤로 넘어가는 파울볼입니다. 뭔가 초조한 김문호인데요. '하고 싶은 거 해!'라고 주문한 이승엽 감독인데요. 번트입니다. 3루 라인을 쭈욱 따라가는 멋진 공인데요. 공이 계속 굴러갑니다. 파울이 되기를 바라는 수비진인데요. 우아 3루 베이스 근처 다 와서 파울라인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진짜 아까운 거네요. 성남 맥파이스의 판단이 좋았네요. 저건 안타인데, 파울로 만들어버립니다. 인제 투 번트인데요. 쳤습니다. 투수 앞 땅볼! 김문호 전력질주, 그런데 송구가 1루수 글러브를 스치고 빠져버립니다. 이홍구는 홈인합니다. 

 

 

1:1

 

 

3루에서 멈추는 류현인, 김문호는 실책으로 출루합니다. 오늘 서동욱 부상으로 대신 최수현이 등장합니다. 독립리그 같은 리그인데요. 박승수 투수의 공을 잘 쳤던 최수현인데요. 경계심을 드러내는 투수, 1볼입니다. 최수현은 독립리그에서 제왕의 모습이 있다고 하는데요. 쳤습니다. 2루수 넘어가는 깨끗한 안타입니다. 3루 주자, 2루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최수현입니다. 최수현은 3루까지 안착하면서 2타점 3루타 대단합니다. 과연 독립리그 제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3:1

 

 

같은 독립리그 선수들이 '에이 최수현~'이라고 하는데요. 3루타만 3개 친 최수현인데요. 정근우의 우익수 앞에 안타로 3루 주자 홈인합니다. 박승수가 무너지나요?

 

 

4:1

 

 

한번 흐름을 타면 무서운 최강 몬스터즈인데요. 경기 전에는 호들갑을 과장되게 떠는 최강 몬스터즈인데요. 오늘도 그냥 흐름타고 빅이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감독이 초반이니깐 점수 줘도 된다고 조언을 해주고 내려옵니다. 2번 타자, 이택근 등장합니다. '아 답답하다' 신경식 감독의 탄식입니다.지금 박승수 투수의 전략을 파악한 뒤에 바깥쪽 공만 공략중이라고 하는데요. 높게 뜬 타구, 우익수플라이아웃, 1아웃입니다. 박용택의 진루타, 2아웃 2루 주자입니다. 맥파이스 투수 교체가 됩니다. 두번째 투수는 파이어볼러 김민종입니다. 

'이젠 정면승부다!' 140km/h 중후반 나온다고 하는 투수입니다. 4번 타자, 정의윤 초구는 강력한 스트라이크! 근데 와일드 피칭이 나옵니다. 2루 주자 3루까지 이동합니다. 또 다시 한방이면 실점 위기의 성남 맥파이스인데요. 정의윤은 또 출루, 볼넷, 사사구 대왕 정의윤입니다. 5번 타자, 정성훈, 쳤습니다. 투수 글러브 스치고 땅볼 아웃 됩니다.

 

 

 

 

 

3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오주원이 2회를 잘 막았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왔는데요. 기습번트를 3루수 최수현이 바로 잡아 호수비로 송구 아웃시킵니다. 3루타 친 3루수 최수현의 명품수비입니다. 맥 빠지는 성남 맥파이스, 1번 타자, 스트라이크! 25개 공을 던졌는데 스크라이크가 21개입니다. 파울입니다. 자기 타구에 무릎을 맞아 치료중인 타자입니다. 타석에서 내려올 것을 권하는 트레이너인데요. 괜찮다고 답하는 김동규 1번 타자입니다. 간절한 한 타석,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절뚝거리며 삼진아웃되고야 맙니다. 2번 타자, 이종혁입니다. 쳤는데요. 그러나 유격수 땅볼아웃! 이닝 종료됩니다.

 

 

 

 

 

 

3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선두 타자로 나선 이홍구입니다. 이홍구선수들에게 지도받고 있던 아이들이 관중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홈런 한번 쳤음 하는데, 파울홈런을 칩니다. 제자들 효과가 나는 이홍구인데요. 쳤습니다. 3루수 옆을 빠지는 공, 장타성입니다. 이홍구 오늘 연타석 안타입니다. 2루타입니다. 류현인 등장합니다. 쳤습니다. 주자 1,3루가 됩니다. 무사입니다. 다음타자 김문호! 바운드되는 공, 2루까지 뛰어버리는 류현인입니다. 2,3루 주자입니다.

 

'야구 엄청 늘었어!'

 

 

막아내지 못하면 빅 이닝으로 또 연결되는데, 김문호 쳤는데요. 투수 다이빙 캐치해서 잡아내서 1루 주자 아웃시키는 투수입니다. 호수비가 나오면서 점수는 못 냅니다. 투수가 다이빙 캐치해서 3루 주자 체크한번 하고 1루 주자 아웃시키는 감각을 보여주는 투수입니다. 서동욱 대신에 열일하는 최수현, 1루수 땅볼인데 1루수가 놓치고 또 놓치고 실책으로 1점 헌납하는 성남 맥파이스! 최수현의 존재감이 대단합니다. 

 

 

5:1

 

 

투수 다시 교체합니다. 우암 사이드암 이영현입니다. 청춘야구단에서 본 친구라고 하는데요. 독립리그 평균자책점 0이라고 하는데, 번트자세 진루시도하가 3루 주자 류현인 아웃되면 작전실패합니다. 번트작전 실패하면서 포수의 송구가 3루수에게 직격탄, 결국 3루주자 삭제하고야 맙니다. 다시 쳤는데요. 2루수 땅볼아웃됩니다. 1점 더 달아난 이번 이닝입니다.

 

 

 

 

 

4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벌써 4점 차이면 콜드게임 패한 지난 팀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투수 낭심 맞을 뻔했는데요. 다행입니다. 식겁한 오주원입니다.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하고, 한번 맞은 타자는 꼭 기억하는 오주원의 승부욕 발동하는데요. 초구 타격 류현인 유격수 땅볼 아웃됩니다. 노승환 타자 등장했는데요. 볼, 2볼, 3볼, 자기 공을 기다리는 타자, 결국 볼넷이 되고야 맙니다. 

 

"오트라이크가 볼넷을?"

 

 

다시 오주원의 마운드를 믿고 내려가는 이승엽 감독입니다. 더블플레이를 노린다고 오주원의 전략인데요. 땅볼이 투수 뒤로, 류현인이 땅볼 캐치, 2루수에게 글러브 토스, 다시 정근우는 1루수에게 송구, 더블 플레이로 작전성공합니다. 정근우는 맨손 캐치합니다. 

 

 

최강야구 18회 최강몬스터즈 VS 성남 맥파이스 경기 오주원선발등판
최강야구 18회 최강몬스터즈 VS 성남 맥파이스 경기 오주원선발등판

 

 

 

5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오주원이 신인왕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선발승을 챙길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초구 헛스윙! 파울, 다시 파울, 6구째 파울, 투구 수가 많아지는데요. 볼!  2볼, 3볼,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입니다. '투수 힘 빠졌다!'파울, 11구 파울, 12구는 펜스쪽 파울, 13구 좀비처럼 달라붙는 '용규놀이'를 하는 타자입니다. 투구수 62개인데요. 타격은 평범한 유격수땅볼이 되나 싶었는데요. 류현인의 실책이 나옵니다. 생각치도 못한 무사 주자 1루 상황, 불편한 심기의 오주원, 초구 건드린 타자 강풍 영향이 있는데요. 내야 플라이아웃시키는 최수현입니다. 그래도 최수현입니다. 투수도 공 방향을 바라봐주었던 상황입니다. 투수가 견제구를 던졌는데 1루수가 놓치고 맙니다. 2루까지 진루하는 주자입니다. 오주원이 정성훈도 속여서 송구할 줄 몰랐던 정성훈인데요. 분위기가 이상한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초구 파울, 남은 아웃카운트 두개인데요. 또 파울! 파울그만의 삼진을 솏아냅니다. 투아웃 오주원입니다. 데이터부재의 다음 타자인데요. 선발승 요건까지는 아웃카운트 하나인데요. 쳤습니다. 근데 정의윤이 플라이아웃처리합니다. 오주원이 이닝잡고 내려갑니다. 위기를 잘 관리해서 이닝삭제한 오주원입니다.

 

 

 

 

 

5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청춘야구단 에이스가 투수인데요.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던 친구라고 하는데요. 정성훈의 타구는 내야 높게 솟구쳤는데요. 1루수와 포수가 부딪히면서 공을 놓칩니다. 진귀한 상황이 바람 때문에 연출됩니다. 정말 너무나 평범한 타구인데요. 포수에게까지 오다가 야수와 부딪혀 타자를 진루시킵니다. 오늘 타격감이 좋은 이홍구인데요. 오늘 사이클링 히트 가나요? 떴다! 내야 플라이가 바람 때문에 어떻게 될지? 파울플라이 아웃처리되는 이홍구의 타구입니다. 2루쪽 뜬 공이 1루수 쪽 파울플라이로 가버리게 하는 바람입니다. 7번 타자 류현인, 초구 스트라이크! 몸쪽 스트라이크! 루킹 삼진인데요. 2루 주자가 도루 시도합니다. '절대 못 가'근데, 과연 송구가 엄청 빗나갑니다. 정성훈 선수가 팀 내 도루 1위, 43세의 정성훈의 도루왕 각입니다. 센스만점입니다. 김문호의 타격, 1루수 키 넘기는 안타입니다. 정성훈 홈인하고 김문호는 2루타입니다. 

 

 

6:1

 

 

'지금은 손목이 제대로 먹혔어요!'

 

 

2아웃 주자 2루, 독립리그 여포 최수현이 등장했는데요. 아우라가 느껴지는 최수현입니다. 초구 볼! 맥파이스만 만나면 너무 잘해서 선수들이 싫어하는 최수현인데요. 이번에도 안타입니다. 전력질주 김문호 홈인, 최수현은 독립신입니다! 

 

 

7:1

 

 

 

신경식 감독이 더 이상 점수주면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정근우의 초구 타격, 또 내야플라이인데요. 강풍의 영향은? '이거 몰라요, 이거 몰라요' 이거 진짜 아슬아슬하게 잡아냅니다. 이번 이닝은 2점을 추가하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독립리그의 타신, 최수현입니다.

 

 

 

 

6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두번째 투수, 이대은 등장인데요. 자신감에서 뿜어져 나오는 폼입니다. 이승엽의 콜드게임 각을 예견하는 투수등장인데요. 포수는 윤준호로 교체하고 1루수는 정성훈입니다. 이번 초구 타격을 최수현이 못 잡고 유격수가 잡을 수 있지만 송구는 늦었네요. 계산 밖의 아쉬운 수비입니다. 3번 타자, 김시우, 무사 1루 주자, 이대은의 투구 3루수 땅볼, 2루주자 아웃, 1루 주자는 세이프가 됩니다. 위기상황에서 땅볼을 추가하는 이대은인데요. 선발로도 예감할 수 있다는 김선우 해설위원인데요. 초구 볼! 두번째 공 와일드 피칭이 나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블로킹에 안전한 윤준호였는데, 공을 잡고 바로 주자에게 던질 마음을 가졌기에 공이 빠진 모양인데요. 오랜만에 기회가 온 성남 맥파이스인데요. 잘 맞은 타구인데요. 과연? 홈런인가요? 바람은? 좌익수 뒤로 갑니다. 공이 한없이 날라가더니 담장 앞쪽에 페어지역에 떨어지는 안타입니다. 그런데, 이승엽 감독이 지금 비디오판독을 요청합니다. 좌익수도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요. 근데 이승엽 감독의 매의 눈이 맞았습니다. 라인 밖에 파울로 확인됩니다. 이승엽 감독 대단합니다. 홈런타구가 안타로 결국은 파울로 확인됩니다. 다시 벤치에서 원상복귀하는 주자입니다. 웃기는 상황이 연출되었네요. 식겁한 상황이었는는데요. 스윙 인정 스트라이크! 포심 전력피칭이 필요하다는 김선우 해설위원인데요. 스플릿 삼진을 잡는 이대은입니다. 분위기 반전시키는 투수 장본인입니다. 

 

"이번 비디오 판독 진짜 제대로 했다!"

 

 

5번 타자, 노승환, 투 스트라이크, 이번 투구는? 루킹 삼진입니다. 우아! 이대은 요즘 만발하는 투구입니다. 

 

 

 

 

 

7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6번 타자 노근후, 헛스윙 스트라이크! 140km/h를 쉽게 만드는 이대은인데요. 파울 타구가 엄청 펜스 안쪽까지 달아납니다. 149까지 던진 이대은인데요. 150km/h가까지 던지겠다는 이대은인데요. 이번엔 145인데요. 볼입니다. 빠른데 볼입니다. 투볼 투스트라이크에 쓰리볼입니다. 떨어지는 볼을 참아내는 타자입니다. '저걸 참는다고?'풀카운트 상황입니다. 볼넷입니다. 무사 주자 1루, 타자 등장, 쳤는데요 땅볼타구 선행 2루주자 아웃되는데, 신경식 감독 비디오판독 요청합니다. 하지만 판독 결과는 변동이 없습니다. 1아웃 주자 1루, 다음 타자 친 타구 인데요 유격수 류현인 빠지는 타구를 잡긴 했지만, 너무 코스가 좋아서 1루에 던져도 세이프가 됩니다. 1아웃 주자 1,2루에 대타가 등장합니다. 최대의 찬스를 맞이한 가운데  9번 타자 대신, 대타 김동민이 등장합니다. 쳤는데요 땅볼입니다. 이게 어떻게 되느냐? 애매한 공, 정근우가 바로 잡아 달려오는 주자를 바로 태그하고 던지기 힘든 포스로 1루에 송구해 더블 플레이 아웃시킵니다. 대박수비입니다. 글러브가 주자 맞고 빠뜨리면서도 아웃시키고 병살타를 만들어냅니다. 호수비가 이닝을 다시 종료시킵니다.

 

 

 

 

 

 

7회말 최강 몬스터즈 공격

최혜민 투수가 등장하는데요. 141-142km/h가 나오는 승부사 기질의 돌직구 투수가 등장합니다. 윤준호가 등장했는데요. 2루수 땅볼아웃됩니다. 6번 타자, 이홍구 등장하는데요. 헛스윙 삼진아웃입니다. 이번 회에 4점을 내야 콜드게임인데요. 7번 타자 류현인 2루수 땅볼아웃되는 7회 공격입니다.

 

 

 

 

 

8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세번째 투수는 유희관입니다. 지난번 완봉승 이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등장한 유희관인데요. 파울입니다. 2구도 파울입니다. 콘택트는 인정한다는데요. 또 다시 파울! 또 파울! 컨디션 조절하러 나왔다면 투수는 화가 난다고 하는 김선우 해설위원입니다. 파울플라이를 윤준호가 애매했던 타구를 멋지게 잡아냅니다. 1아웃 2번타자 이종혁, 초구 타구 이택근 낙하지점을 못 잡고 있는데요. 중견수 플라이아웃, 바람이 공 낙하지점을 착각하게 만들어 다이빙할 뻔 했다고 한 이택근입니다. 투수 교체합니다. 장원삼 투수 등판합니다. 팔꿈치 통증이 생겨서 그 공포때문에 마운드에 못 올라왔던 장원삼인데요. 우익수플라이아웃으로 이닝 종료시킵니다.

 

 

 

 

 

 

 

9회초 성남 맥파이스 공격

이승엽감독의 선택은 '심수창'입니다. 언더핸드로 던지는 것에 대해 실험해보는 심수창인가요? 야구인생 통틀어 언더핸드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초구가 한참 떠버립니다. 이번에는 바깥쪽으로 빠져버리네요. 투 볼입니다. 120km/h, 가운데 낮게 던져야한다고 하는데요. 타자 쳤습니다. 조금 불안한 심수창의 투구인데요. '밸런스가 안 맞는 느낌?'중견수 플라이아웃입니다. 1아웃! 투수 바로 교체합니다. 한 타자만 잡고 내려가는 심수창입니다. 투수교체, 송승준인데요. 해맑게 웃으면서 내려가는 심수창입니다. 2주의 공백이후에 모든 투수들을 마운드에 올려보내고 있는 이승엽감독입니다. 3루수는 이택근, 중견수는 박용택입니다. 초구 헛스윙! 바람도 송승준의 투구를 응원하는듯, 투 스트라이크! '쉽지 않네' 신경식감독입니다. 타자를 압도하는 루킹삼진으로 2아웃처리하는 송승준입니다. 마지막 노근후 타석에 들어섰는데요. 쳤습니다. 우익수 이동하면서 타구를 처리합니다. 7연승을 달성하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우아! 대단합니다. 성남 맥파이스가 어처구니 없이 그들의 발언을 무효처리한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성남 맥파이즈 선수들이 많이 긴장했다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신경식 감독입니다.

 

 

최강몬스터즈, 12승 3패입니다.

 

 

 

 

오늘의 MVP는?

몬스터즈 7연승 달성입니다. 오늘은 1회실점하는 과정이 조금 불안했는데, 역시나 선배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하는 이승엽감독입니다. 프로2군과 붙어도 되겠다는 장PD의 조언입니다. MVP후보는 미친 수비합을 보여준 류현인, 정근우이고, 그리고 하위타선, 그리고 세번째 선발승을 챙긴 투수 오주원인데요. 당연히 오주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두가 예상하는 선수는 바로 MVP 오주원이 되겠습니다. 오주원 영입 후 한번도 지지 않았다고 멘트하는 이승엽 감독입니다. 오주원의 목표가 5경기 안에 MVP받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목표를 이뤘네요. 

 

 

 

 

다음 상대팀 발표

독립구단과의 마지막 경기, 최수현 선수가 소속된 연천 미라클이라고 하는데요. 최수현은 소속팀으로 간다고 합니다. 타격이 장점인 팀이라고 하는데요. 거기서 최수현이 5번 타자라고 하는데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9번을 치지 않느냐고 이승엽 감독이 농담을 합니다. 다음 경기 선발 선수튼 심수창 선수라고 지목합니다. '세상 단호'한 이승엽감독, 만약 심수창이 잘못 던지거나 경기에 지면 김선우 해설진을 잘라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박용택이 5타수 무안타인데요. 승률이 7할 밑으로 내려가면 방출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요. 8연승에 도전하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15전 12승 3패 승률 8할의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오늘은 <최강 야구> 18회 '최강 몬스터즈 VS 성남 맥파이스'의 경기였는데요. 최강 몬스터즈가 7:1로 가볍게 제압했다는 소식을 전해 봅니다. 진짜 최강 몬스터즈 레전드 선수들의 업그레이되어지는 능력이 보여지는 경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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