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1회-슈퍼삼총사와 소개팅녀 장미,국화,백합의 첫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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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1회-슈퍼삼총사와 소개팅녀 장미,국화,백합의 첫날이야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0. 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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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남녀들의 소개팅 연애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격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1회의 이야기가 오픈되었습니다. 슈퍼삼총사의 '솔로민박'에서 만나는 세 명의 인연, 소개팅녀와의 첫날 이야기가 되겠네요.

 

 

 

 

 

나는 솔로&#44; 그후 사랑은계속된다 11회-슈퍼삼총사의 솔로민박의 주인공들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계속된다 11회-슈퍼삼총사의 솔로민박

 

 

 

 

슈퍼삼총사의 솔로민박-새로운 여인 장미, 국화, 백합 등장하다

연애하기 쉽지 않은(?) 솔로남자,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해변가 옆 민박집에 모여서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소개팅이 펼쳐지는데요. 엄청난 캐릭터와 카리스마를 가진 이들의 코믹드라마 같은 이야기 한번 훔쳐 볼까요? 이 세 남자가 라면을 먹고 기다리는 중에 새로운 소개팅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도착했는데, 백합/장미/국화 세 가지 꽃화분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제작진입니다. 장미를 선택하는 첫번째 소개팅녀의 이름은 '장미'로 불리겠네요. 장미는 23살 때부터 댄스 트레이닝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춤이 박살납니다! 그런데 옷차림에선 전혀 안무가의 느낌, 춤꾼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1기 영호편을 재밌게 봤다고, 맘에 든다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멘트를 덧붙이네요. 세 남자 앞에 등장한 장미! 조섹츤 표정 봐! 너무 웃겨! 1기 영호를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는 장미입니다. 캐리어는 조섹츤이 들어줬는데, 반가워하는 대상은 1기 영호와 8기 영수입니다. 그런데, 조섹츤이 <나는 솔로>할 때 그때 만난 정숙에게 '장미'로 호명했는데, 우연의 일치인가? 괜히 4기 영수가 우연의 일치를 운명감으로 느끼는 조섹츤입니다. 이런 장면이 너무 흥미롭네요. <나는 솔로> 열혈 애청자인 장미입니다. 

 

 

 

나는솔로 그후사랑은 계속된다 11회 소개팅녀 장미등장
나는솔로 그후사랑은 계속된다 11회 소개팅녀 장미등장

 

 

 

 

 

그런데,

 

"아니 이 사람 왜 이래?"

 

 

라고 했던 세 사람이 민박집에 있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살짝 받은 장미입니다. 근데 남자 셋과 여자 하나의 대화가 너무 웃깁니다. 두번째 소개팅녀가 빨간색 차를 타고 등장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데, 돈을 잘 굴릴 줄 아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여자입니다. 강남에 작은 아파트가 하나 있고 더 큰 아파트를 살려고 준비하는 중인 여자입니다. 두번째 소개팅녀는 '국화'입니다. 그런데, 국화가 부담스러운 캐릭터는 '조섹츤'인데, 실제 만나면 또 다를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약간 시트콤 같아"(고초희 왈)

 

 

근데 다른 사람은 모르고 국화는 조섹츤만 안다고 합니다. "돈은 벌면 되니깐"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밥해 준거"라고 했던 국화입니다. 세번째 소개팅녀는 자동 '백합' 당첨입니다. 백합은 키가 자신과 키스할 때 어려우면 안 된다는 정도, 술은 같이 마시면 좋은 관계를 원하는데, 근데 조섹츤은 부담스럽다는 백합입니다. 근데 어딜 가나 '조섹츤'은 회자되는 브랜드입니다. 조섹츤, 애증의 캐릭터인 듯 합니다. 키가 제일 큰 백합입니다. 8기 영수가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죠. 키 크고 안 마른 사람이 이상형에 부합하는 백합이라고 합니다. 

 

 

"남자 셋 여자 셋"

 

 

여자들의 숙소는 완전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입니다. 백합은 강한 E라고 하는데, 장미도 안무가이니 서로 합이 잘 맞는 것 같은데요. 남자들은 서로 3순위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조섹츤은 '장미'가 3순위이고, 1기 영호와 8기 영수는 '백합'이라고 합니다.

 

"나라로 표현해 달라"

 

 

1기 영호는 장미를 '몽골'로 표현하고, 조섹츤은 '콜롬비아산 장미'라고 하고, 백합은 '중앙 아시아쪽의 카자흐스탄'이라고 합니다. 동양+서양 적인 느낌, 일본산 국화라고 하는데. 장미는 8기 영수를 '고조선'이라고, 조섹츤을 '스페인'이라고 하고, 영호를 '몽골'이라고 합니다. 또 8기 영수는 1기 영호를 '주윤발', 조섹츤은 '유덕화', 자신을 '장국영'이라고 자화자찬(?)을 하네요. 8기 영수는 '술 못 먹게 하는 여자'를 배제(?)한다고 합니다. 조섹츤의 달콤멘트? 

 

 

그래도 떨리고 싶지 않아요?

 

 

 

 

 

 

여자들의 첫 인상 선택, 아이스크림 데이트

민박집 방문 앞에 서 있는 세 남자, 여자들이 첫 인상을 선택하나 봅니다.

 

 

나는솔로 솔로민박 슈퍼삼총사를 향한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나는솔로 솔로민박 슈퍼삼총사를 향한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장미가 월드콘을 들고 와서 맘에 드는 남자에게 주는가 보는데요. 조섹츤의 방문을 닫아버리고, 영호의 방문도 닫아버리고, 8기 영수에게 월드콘을 건네주면서 자신의 첫인상의 픽을 선택합니다. 방송 때와는 다른 분위기라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네요. 두 남자의 방문을 닫아버리고 두 사람은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평상에 앉아 데이트를 하네요. 근데 조섹츤이 몰래 엿듣는 중, 8기 영수가 픽되었다는 게 어의 없어하는 조섹츤입니다. 8기 영수와 장미의 아이스크림 데이트가 끝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국화가 문도 안 닫아주고 다 지나가고 8기 영수에게 가는가 했는데, 8기 영수의 방문을 닫고, 1기 영호의 문도 닫을 것 같은데요? 맞네요. 문을 닫고 마지막 조섹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줍니다. 

 

저 올 줄 알았어요?
오랜만에 떨리는데요.




나는솔로 솔로민박 국화의 첫인상 조섹츤 선택
나는솔로 솔로민박 국화의 첫인상 조섹츤 선택

 

 

 

친구같은 느낌의 배우자를 원하는데, 조섹츤의 첫번째 선택도 '국화'이라고 하네요. "잘 생겼다"고 바로 고백하고 "저 이쁘죠?" "네, 이쁘죠" 근데 두 사람 케미가 엄청난데요. 두 사람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스크림한테 '턱 치기'한 후에 그 아이스크림을 먹는 조섹츤, 두 사람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데요. 천생연분인 것 같습니다.

 

 

 

 

 

영호 빼고 한 표씩 받았는데, 인제 마지막 백합이 등장합니다. 백합이 1기 영호의 방문을 닫아버리고, 8기 영수와 조섹츤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데, 백합이 8기 영수의 방문을 닫아버리고,  조섹츤에게 가서 아이스크림을 건넵니다. 

 

손잡고 가는 거예요?

 

 

첫 인터뷰에서 다들 기피대상이었던 조섹츤이 오히려 호감의 대상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믿기지 않는 조섹츤, 근데 방송에서 보는 거랑 다르다고. 방송에선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은데, 편안한 인상을 줬다고 말하는 백합입니다. 

 

되게 떨려요!

 

더 이상 안 달아도 될 것 같아요! -조섹츤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민박 백합의 첫인상 조섹츤 선택
나는솔로 솔로민박 백합의 첫인상 조섹츤 선택

 

 

조섹츤은 국화와 백합에게 두 표나 받으면서 분위기가 반전의 분위기가 되어갑니다. 1기 영호는 조섹츤이 두 표라는 것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첫인상 선택의 승리자는 '조섹츤'

장미는 '조님(조섹츤)과 8기 영수'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속을 모르겠다'면서 8기 영수를 선택했다고 하고, 국화의 원래 선택은 1기 영호였는데, 조섹츤에게 카메라 안에서 와는 달리 너무 진중한 모습이 보여 '알아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나눈 대화에서 1기 영호가 '아무것도 아닌 걸로 연락하는 거를 안 좋아해서'라는 말이 여자들이 좋아할리가 없는 대목입니다. 선택 전에 나눈 대화로 인해 마음의 문이 닫힌 국화입니다. 백합도 조섹츤을 선택한 이유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근데 백합이 조섹츤을 첫인상 선택했을 때, 처음 선택당한 것처럼 반응해서 여자들끼리 조섹츤의 연기력(?)에 대해 살짝 이야기하는 듯 합니다. 

 

 

"당했다!"

 

 

 

 

솔로민박에서 첫날 밤

장보러 가는 와중에 8기 영수의 이상형 백합은 옆에 없고 장미-국화-8기 영수가 뒷자리에 앉았네요. 자기 이상형은 그 자리에 없는데. 이런 와중에 장미는

 

"약간 아리송한 것 같아요."

 

 

백합이 운동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조섹츤이 운동을 하려다 멈칫합니다. 아이 좋아하냐고 하다가, 누굴 닮은 아들을 낳고 싶냐고 하면서 1기 영호와 4기 영수, 조섹츤 사이에 앉은 백합입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 웃깁니다. 거리감 없이 대하는 조섹츤 같은 아들을 낳고 싶어하는 백합입니다. 그런데, 1기 영호는 자기 옆에 있어도 신경쓰지 않고 케어해주지 않아도 되는 여성을 원한다고 합니다.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계속된다 11회 1기 영호의 연애관에 당황스러워하는 여성들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계속된다 11회 1기 영호의 연애관에 당황스러워하는 여성들

 

 

수요없는 어필 공급

 

 

근데, 이런 이야기는 <나는 솔로>10기에서 광수가 '자기 시간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여자'를 원한다고, 여자의 자립감과 독립감을 이야기했을 때, 영자와 굉장한 공감대와 케미를 이뤘는데요. 그런데, <나는 솔로>10기는 돌싱특집이라는 점입니다. 지금 <솔로민박>은 솔로남녀들의 연애 이야기인데, 1기 영호가 너무 근자감(?)에 취해서 자기 이야기만 하는 듯 한 느낌에 MC들도 안타까워하는 대목입니다. 

 

"그럼 왜 같이 살아? 그럼 왜 만나요?"

 

 

1기 영호는 즉흥적인 데이트와 연애를 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그런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기 영호는 예술가이니깐 더 그런게 아닐까 싶은 스타일입니다. 백합이 야채를 손질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조섹츤입니다. 백합은 맥주잔을 미리 냉장고에 아이싱해 놓은 센스를 발휘해, 8기 영수가 좋아하는데, 백합은 조섹츤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민박집에서 MT 느낌이 나는 구도입니다. 장미가 근데 "쌈 하나 싸 드려요?" 그걸 보는 백합이 맥주를 들고가서 쌈을 또 먹여줍니다. 조섹츤은 지금 고기를 구워주는 센쓰를 발휘하니깐 더 챙겨주고자 하는 여자들입니다. 

 

 

백합의 첫인상&#44; 조섹츤에게 쌈을 싸주는 백합
백합의 첫인상, 조섹츤에게 쌈을 싸주는 백합(출처: 넷플릭스 캡쳐)

 

 

 

 

"차였을때 듣는 노래가 있어요?"

 

 

8기 영수의 질문, 근데 헤어지면 술마시고 전화하고 다음날 후회하는 8기 영수의 이야기하는데, 백합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하고, 헤어지면 미련을 두지 않는다고 하는 백합입니다. 또 다시 노래할려고 하는 8기 영수인데요. 백합님 원픽맨인 8기 영수인데, 텐션은 높아요. 

 

 

 

 

 

솔로민박의 깻잎논쟁

 

내 남자친구의 차를 탔는데 여사친의 플레이스트가 들어있다면?-국화의 질문

 

 

1기 영호는 용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8기 영수는 괜찮다고 하고, 국화는 되게 싫다고 합니다. 화가 아니라 질투라는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 조섹츤은 전혀 여자로 안 보이는 외모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화는 남사친이 있다. 8기 영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 1기 영호와 장미가 조용하게 대화를 하고 있네요. 

 

 

 

 

다음주 예고

백합이 조섹츤에게?

 

"이따 라면 같이 먹을래요?"

 

근데 국화는 세 사람 다 낯설다고 합니다. 8기 영수는 그냥 잔다고 하고 그 옆에 1기 영호인 듯 합니다. 

소개팅녀들의 심장을 터지게 할, 대망의 남자들의 첫 인상 선택! 그런데 '조섹츤이 여기선 왕이야!'라는 데프콘의 멘트가 들리는데요. 다음주에는 자기소개시간을 가지게 되겠네요. 이거 너무 흥미롭습니다. 제가 티비 보면서 이걸 다 타이핑하고 있다니...암튼 잼나는 <솔로민박>입니다. 조섹츤, 진짜 엉뚱한 매력이 있는 친구입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조섹츤이 백합이랑 잘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국화와도 케미가 좋긴 했는데 말이죠. 

 

 

 

 

오늘은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격인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1회는 1기 영호, 4기 영수(조섹츤), 8기 영수(슈퍼삼촌사)의 새로운 소개팅녀 장미, 국화, 백합의 솔로민박에서의 첫만남과 첫번째날 밤까지의 이야기로 꾸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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