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단백질 보충제를 사 본적이 없는 카알이 오늘은 김종국이 광고하는 '퍼펙트 파워쉐이크' 2kg 포대유청을 구매해 보았는데요. 후기라기 보다는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은 어떤 건가 싶었는데 이런 거구나 라는 그런 느낌으로 포스팅해 봅니다.
제가 나이가 들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은 절박한 마음에 운동을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는데요. <에로부부>에서 양브로의 '양재진' 정신과의사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몸의 근육을 키워라"
그 말이 너무 크게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저녁에 혼자서 시간을 내어 하는데요. 홈트도 아니고 그냥 합니다. 누구에게 보이고 싶은 그런 것 보다는 내 자신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상체-하체-팔.등 뭐 이렇게 3일씩 나눠 하고 있는데요. 이게 정답이다라기 보다는 20대때 헬쓰장 다닌 기억을 소환하여 그냥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루 쯤 쉬어도 될텐데, 그냥 매일 하고 있습니다. 헬쓰장에 만약 간다면 시간적인 부담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냥 집에서 하는 걸 저는 지금은 선호합니다. 빠지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하다 싶어서. 하지만 오래하지 않습니다.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도 부담되기 때문에 적당하게 합니다. 너무 빡세게 하면 다음날 운동하기 싫기 때문에 운동하기 싫지 않은 정도로 하는데요. 몇 달이 지나고 나니 확실히 몸이 달라지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계속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도구는 거의 맨 몸 운동인데요. 운동을 시작하면서 턱걸이를 사서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턱걸이는 매일 하려고 합니다. 턱걸이랑 아령이랑 뭐 그렇게 합니다. 하체나 팔 운동할때 아령 두 개 사용하고요. 나머지는 다 맨몸으로 합니다. 20대에는 헬쓰장 가면 헬쓰장 가는 기분과 맛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지만, 지금은 기구나 도구 없이도 맨 몸으로 충분히 몸을 단련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운동에 대해 전문가들도 많은데 제 같은 초보가 뭘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몇달 운동을 더 해 보고 느낌이나 기록을 한번 공유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매일 운동일지를 적곤 있는데, 운동하고 나서 너무 귀찮으니 글자를 날려 적어서 엉망이긴 하지만, 기록이 쌓여가니 기분이 좋고 보람도 있네요. 이런 측면에서 운동유튜버들의 도움을 조금 받긴 받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인이 프로틴을 함께 먹으면서 운동해 보길 추천을 해서, 닥치고 주문해 버렸습니다. 이왕 구매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닥치고, 묻지마 주문을 쿠팡에서 바로 했는데요. 하루 지나 칼로바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광고를 봤는데, 이런 할인행사를 하는군요. 우아...타이밍이 이렇게!!!! 허탈하긴 하지만, 그래도 몇 천원 조금 비싸게 구매했지만 2kg 대용량을 구매해서 기분은 좋네요. 우유에 타서 먹었는데요. 혹시나 구매하실 분들은 칼로바이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겠네요. 캡쳐는 하지 않겠습니다.
맛이 일단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이거 먹기 위해서라도 운동하고 싶은 그런 기분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지인은 너무 과용하지 말라고 충고도 하더군요. 아침에 턱걸이할 때 한 잔 마시고, 저녁에 운동할 때 한 잔 마십니다. 너무 맛있어요!!! 최고입니다!
프로틴 프로틴 하길래 과연 어떤 것인가? 했는데, 일단 맛있습니다. 그거 하나로 충분합니다. 아이들이 만약 한잔 마신다면 계속 먹고 싶어하는 달달한 초코우유 맛입니다. 이거 먹기 위해서라도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카알입니다.
오늘은 카알이 운동시작한 지 4개월이 조금 지난 시기에 '칼로바이 퍼펙트 파워쉐이크' 단백질 보충제를 사서 먹어 본 후, 결론은 이거 너무 달콤하고 맛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몸의 근육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카알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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