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20회 최강 몬스터즈 VS 연천 미라클 경기후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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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20회 최강 몬스터즈 VS 연천 미라클 경기후기②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0. 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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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레전드들의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가 지난번 19회 방송분에서 1-5회까지 전개되었고, 5회초까지 두 팀 모두 4:4 동점인 상황 가운데 말 공격인 최강 몬스터팀의 공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오주원이 5회까지 마무리하고 이닝을 종료합니다. 

 

최강야구 20회 최강몬스터즈 VS 연천미라클 경기
최강야구 20회 최강몬스터즈 VS 연천미라클 경기

 

5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연천 미라클의 새로운 투수는 프로야구 823이닝 이상 던진 구, 금민철인 금유성이 등장합니다. 커터의 달인이라고 했던 금유성이 연천 미라클의 필살기라고 하는데요.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은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흑마구라고 하는데요. 1스트라이크 3볼, 볼넷 출루합니다. 김문호 출루하고, 9번 타자 윤준호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오늘 2안타의 윤준호, 3루수 앞 땅볼, 병살타를 쳐 버립니다. 오늘 최강 몬스터즈가 삼자범퇴로 끝난 적이 없는데요. 1번 타자, 정근우 쳤는데 중견수 플라이아웃되고야 맙니다. 오늘 처음으로 삼자범퇴로 끝난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6회초 연천 미라클의 공격

최고 구속 149km/h의 소유자, 이대은인데요. 근데 조금 힘이 들다고 이야기하는 이대은입니다. 초구 볼입니다. 137km/h, 두번째 공 쳤는데요. 근데 정성훈이 멋지게 넘어지면서 호수비로 아웃을 잡아냅니다.

 

"미쳤다 미쳤어"

 

 

다음타자 박영빈, 기습번트, 완전 세이프각이었는데 정성훈이 땅볼 잡아 송구 아웃시킵니다. 상대방 감독도 "정성훈 왜 이래?"라고 놀라합니다. 감각적으로 달려와 기습번트에 대처하는 정성훈입니다. 2번 타자 차홍민입니다. 쳤지만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6회는 이대은의 공 5개로 끝내버립니다.

 

 

 

 

6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2번 타자, 택근브이 등장합니다. "쟤 공 못 쳐요" 이택근과 한 팀 동료였던 투수 금민철입니다. "제구가 안 돼~" 같은 팀 이택근이었기에 심리적으로 불편한 것이 3볼, 결국 볼넷을 내줍니다. 현역시절 박용택에게 강했던 금민철(금유성)인데요. 이택근 오늘 무안타인데요. 초구 스트라이크! 쳤는데 2루수 땅볼로 또 병살타가 나옵니다.

 

"용택이한테 도움 많이 받는다"-상대편 감독

 

볼넷 출루 후에 좋은 기회를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어 버리는 5회, 6회의 최강 몬스터즈인데요. 4번 타자 정의윤입니다. 출루머신, 정의윤, 쳤는데 투수 글러브 맞고 공이 튕겼는데요. 하지만 다시 공을 잡아 송구 아웃, 이닝 종료시킵니다. 땅볼 유도능력이 대단한 금유성입니다.

 

 

 

 

 

7회초 연천 미라클의 공격

무조건 막아야 하는 상황의 이대은, 상대방 3번 타자인데요. 쳤는데요. 근데 3루수 정성훈 또 미친 수비로 아웃을 잡습니다. 정성훈, 야구 천재인데 수비 천재까지 영역을 확대합니다. 근데 VAR판독을 요구하는 연천 미라클인데요. 근데 포구시에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는데요. 결국 아웃이 아니라 세이프가 됩니다. 멋진 호수비였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호수비는 호수비였습니다. 스피드가 오늘 136km/h 언저리에만 나오고 있는데요. 쳤는데 정근우가 2루 베이스를 지나 잡긴 했는데 2루수 커버가 안되었고, 1루에 송구했는데 세이프가 선언됩니다. 그런데 이승엽감독이 VAR 판독을 요구합니다. 근데 세이프입니다. 무사 주자 1,2루입니다. 

 

이거 삼진으로 잡아야 한다. 답은 삼진이다

 

 

여기서 최수현을 만나게 되는 이대은, 기습번트 스윙인정됩니다. 파울입니다. 스피드가 더 붙었나요? 바깥쪽 포심으로 삼진을 잡아냅니다. 143km/h 오늘 가장 빠른 스피드가 나와 삼진을 잡네요. 6번 타자, 이승우인데요. 쳤는데요. 높게 뜬 공, 좌익수 플라이아웃, 근데 언더베이스를 못합니다. 류현인이 중계플레이가 좋아서 주자가 못 움직입니다. 투아웃입니다. 주자 1,2루! 스프릿 스트라이크! 투심 스트라이크! 루킹 삼진입니다. 이대은, 한껀 해냅니다. 

 

 

우리 대은이가 달라졌어요!!!

 

 

 

7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위기 뒤에 찬스 온다!

 

 

임현준(26) 키가 193cm인 투수로 교체됩니다. 정성훈이 타석에 들어서자, 심판이 수비때 반사신경을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스윙, 스트라이크! 헛스윙 삼진. 슬라이더의 낙차가 큰 임현준이 비밀병기 같은데요. 6번 타자, 좌타자 류현인입니다. 근데 초구 볼입니다. 좌타자라서 공이 많이 빠집니다. 3볼입니다. 좌우 타자에 따라서 컨트롤의 격차가 심한 선수군에 임현준이 속하나 봅니다. 볼넷입니다. 1아웃 주자 1루, 7번 타자 이홍구, 헛스윙, 파울입니다. 3구 루킹 삼진인데, 류현인이 도루성공합니다. 공이 빨랐지만 글러브에서 공을 놓치고 맙니다. 좌타석의 김문호가 등장합니다. 쳤습니다. 차홍민의 나이스 캐치인데요. 김문호의 발이 빠를까요? 아웃되고야 맙니다. 쓰리아웃! 

 

 

 

 

 

8회초 연천 미라클의 공격

선두타자 이창현의 초구는 파울입니다. 쳤는데요. 유격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가 됩니다. 선두 타자 출루하는 연천 미라클입니다. 무사 주자 1루, 9번 타자 이상민입니다. 땅볼 타구인데요. 병살타 가나요? 2루 주자는 아웃인데, 1루 주자는 세이프가 됩니다. 1루 주자 발이 빨랐네요. 1아웃 주자 1루, 1번 타자 타율이 6할입니다. 포크볼 스트라이크! 또 다시 바깥쪽 스트라이크! 헛스윙 삼진입니다. 투아웃, 유인구인데 배트가 안 나갈 수 없는 3구였는데요. 다음 타자 초구 스트라이크, 파울입니다.  스트라이크 하나,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하는 이대은입니다. 내일 모레 또 던져야 한다고 이대은은 오늘까지 던지게 되는 것 같은데요.

 

 

 

 

8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투수 교체, 강속구 투수 손호진이 등장하는데 초구 스트라이크입니다. 마운드에서 미끄러지면서도 139km/h를 던집니다. 9번 타자 윤준호, 쳤습니다. 좌익수 플라이아웃입니다. '아쉽!' 1번 타자, 정근우인데요. 초구 변화구 스트라이크, 손호진의 주무기는 슬라이더인데요. 또 슬라이더 스트라이크, 발빠른 정근우가 출루해야 하는데요. 3연속 슬라이더로 삼진아웃됩니다. 속수무책인데요. 직구랑 슬라이더가 헷갈리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택근브이 등장, 쳤습니다. 타격후에 미끄러지지만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합니다. 3번 타자가 박용택이 한번 해줘야 하는데요. 0.238에 뭔가 보여줘야 할 타이밍에 등장한 캡틴박입니다. 2아웃 주자 1루, '살아만 나가라' 주문을 외웠던 박용택, 1볼입니다. 부활포가 필요한 박용택입니다. 쳤습니다. 1루 베이스를 타고 안타가 되는데요. 장타 코스입니다. 이택근 뜁니다. 3루 통과하고 홈으로 돌고 돌고 돕니다. 1루수 외야 담장까지 공이 가버려서 결국 캡틴박이 3루타를 치고 진루합니다. 역전합니다.

 

 

5:4

 

 

관중석이 환호합니다. 한점 더 벌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스탠딩 3루타입니다. 2아웃 주자 3루입니다. '흐름 이어가자'

타석에 4번 타자 출루머신, 정의윤이 등장합니다.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쳤는데요. 안타입니다. 좌중간 깨끗한 안타로 결국 또 한점 추가합니다. 정의윤이 홈런만 없지, 제 몫을 확실히 해 줍니다. 

 

 

6:4

 

 

투수가 못하는 게 아닌데, 최강 몬스터즈가 제대로 한껀 합니다. "못 치면 뺄라고 그랬는데" 박용택을 향해 이승엽이 한 마디 하는 혼잣말입니다.

 

 

 

칼제구 투수, 타자출루율이 가장 낮은 투수로 교체합니다. 이번 타석에 정성훈이 타석에 들어섭니다. 근데 정성훈이 쳤습니다. 근데 중견수 키를 넘는 엄청난 장타가 터져 나옵니다. 정성훈의 2루타로 정의윤도 홈인합니다. 

 

 

7:4

 

 

한 이닝에 3점 이상 나는 걸 빅이닝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한 이닝에 3점 이상 날 확률이 4%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빅이닝이라고 하는데요. 그걸 해내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류현인은 플라이아웃되어 이닝종료합니다. 

 

 

 

 

 

9회초 연천 미라클의 공격

투수교체, 장원삼이 등판합니다.

 

"오늘 팔 상태가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1루수에 서동욱이 이홍구 대신 들어왔습니다. 선두 타자, 초구 헛스윙, 볼, 스트라이크, 툭 친 공 그런데 그게 행운의 안타가 되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입니다. 무사 주자 1루, 4번 타자 김시우, 초구 스트라이크! 127km/h, 2011년 칼제구로 유명했던 장원삼입니다. 볼넷으로 진루합니다. 주자 1,2루 무사인데요. 마지막 이닝인데요. 때마침 장타율 6할의 최수현이 하필이면 등장합니다. 외야로 물러난 수비진인데요. 쳤는데요. 1루수 서동욱 잡고 2루 아웃, 1루는 세이프가 됩니다. 서동욱 나이스 캐치입니다.

 

"아유, 그게 안 빠지냐?"

 

 

이승엽감독이 올라가서 다시 투수교체합니다. 송승준이 올라갑니다. 원아웃 주자 3루, 1루입니다. 병살타가 최고인데요. 호락호락하지 않은 다음 타자들입니다. 1루 견제했는데요 공이 빠질 뻔했는데 그걸 온 몸으로 막아낸 서동욱입니다. 초구 볼! 연속 볼, 오늘 장타가 있는 6번 타자인데요. 아웃카운트를 늘려야 하는데요. 파울입니다. 스트라이크! 투앤투입니다. 3볼입니다. 풀 카운트! 높은 볼인데 그걸 스윙합니다. 삼진 잡는 노련한 송승준입니다. 타자가 너무 긴장하면 풀리는 변화구에 방망이가 나간다고 합니다. 7번 타자 전태준, 잘 맞은 타구인데요. 우익수 앞 안타가 됩니다. 3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3루 안착, 타자 1루, 2사 주자 1,3루입니다. 

 

 

7:5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으면 되는데, 홈런 1위 임도경이 대타로 등장합니다. 초구 볼입니다. 도루를 생각하라고 주문하는 이승엽감독의 포수를 향한 사인입니다. 1루 주자 도루했는데요. 송구하지 않는 윤준호입니다. 2아웃 주자 2,3루인데요 한방이면 역전까지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연장가도 문제인 최강 몬스터즈인데요. 투수가 없어서 말이죠. 1볼2스트라이크입니다. 한방이면 동점, 홈런이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인데요. 남은 카운트 1개! 헛스윙 삼진입니다. 최강몬스터즈의 승리입니다. 역대급 마무리! 

 

 

 

 

오늘 최강몬스터즈 VS 독립리그의 연천 미라클, 최수현의 팀 과의 경기는 흥미로운 경기전개 가운데 7:5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빅이닝을 만들어낸 저력을 다시금 느꼈던 레전드들,  기적의 8연승을 만들어냅니다. 근데 심수창이 선발로 나오면 시청률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MVP

오늘 MVP후보는 홈송구 2점을 막아낸 정근우, 정성훈, 결승3루타의 박용택, 그리고 이대은 이렇게 4명인데요. 박빙의 후보들 같은데요. 이번 MVP는 PD가 정하기가 힘들어서 이승엽감독에게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오늘 박용택이 5무안타(병살타 포함) 후의 3루타를 친 캡틴박이 MVP를 받습니다. 그런데 단장의 권한의 1명의 후보에게 MVP를 준다고 하는데요. 역쉬 '정근우'가 받습니다. 정근우는

 

"나는 맨날 공동 수상이야!"

 

 

라고 하는데, 진짜 정근우가 안 받았으면 섭섭했을 뻔 했습니다. 정근우의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를 두번이나 사살한 것은 것은 최고였습니다. 

 

"역시 악마의 2루수"

 

 

마지막에 서동욱으로 1루수를 교체한 것에 대해 정용검 캐스터가 굉장했다고 한 마디 합니다. 송재우 해설 대타가 자리를 꿰차는게 아닌가요? 김선우가 선발투수로 나오면 말이죠. 

 

"9연승 가즈앗!"

 

 

 

최강 몬스터즈의 기록입니다. 

16전 13승 3패

 

 

 

오늘 최강야구는 <최강 몬스터즈 VS 연천 미라클>의 경기는 7:5로 승리했습니다. MVP는 박용택과 정근우가 공동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최강몬스터즈는 오늘로써 8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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