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3회-1:1데이트& 랜덤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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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3회-1:1데이트& 랜덤데이트?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1. 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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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의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인기몰이로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등장했고 벌써 13회차에 들어가는데요. 솔로민박에서 슈퍼 삼총사와 새로운 소개팅녀, 장미, 국화, 백합의 연애전선이 펼치지겠습니다.

 

 

 

 

 

모든 경제적인 자립과 독립이 완성된 국화가 자기소개를 하고 난 후에 남자들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는가요? 국화가 오늘은 땋은 머리를 해서 완전 이효리같다고 칭찬일색을 날리는 8기 영수인데, 그 옆 평상에 앉은 1기 영호가 노래를 부르니 두 남자가 노래를 같이 부르는데, 그러니 국화는 자리를 뜹니다. 두 사람끼리 자기심취 중입니다. 8기 영수와 이야기하고 싶어했던 국화인데, 오히려 노래를 불러 국화가 자릴 피하게 만드는군요. 그런데, 장미와 8기 영수가 춤을 추고 있네요. 장미가 안무가이니. '맞춤형 댄스 강의' DEUX의 '여름 안에서'입니까? 3남3녀가 같이 춤을 추는 스테이지가 펼쳐집니다. 아..조섹츤만 빠져 있군요. 혼자서 자고 있었던 조섹츤입니다. 

 

 

 

 

바닷가에서의 남자들의 호감녀 선택

 MT에서처럼 호감있는 여성에게 남성이 선택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닷가에 여인들이 서 있고, 남자가 자신의 호감녀 옆에 서는 것으로 선택을 합니다.

 

 

바닷가에서 남자들의 호감녀선택(캡쳐: 넷플릭스)사진
바닷가에서 남자들의 호감녀선택(캡쳐: 넷플릭스)

 

 

 

 

영호는 장미를 선택합니다.

 

4기 영수, 조섹츤이 등장합니다. 우리의 대세인기남, 흥미로운 남자, 4기 영수! 장미는 속으로 조섹츤의 선택을 기대하는데요. 고민을 하는 조섹츤, 자기소개 후에 국화로 인해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백합에게로 갔습니다.

백합 왈, "I'm Ready!"

"내가 너무 탁하게 산 건가?" 그런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백합의 매력이 끌렸습니다. "시뮬레이션"

"데이트는 스킨십이다!"- 백합의 말입니다.

 

마지막 점검중인 8기 영수는? 아마 백합을? 아니면 자기소개 이후에 국화를 선택할까요? 국화의 마음과 같이 할까요? 어, 근데 장미쪽으로 갔다가 국화를 지나 백합씨에게 가는가요? 그러다가 뉴턴? 국화? 그런데 다시 백합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8기 영수에게는 백합이 원픽인가요? 국화만 혼자 남았네요. "왜 내가 호감이 없을까?"

 

 

경제력이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첫인상, 호감 선택이었는데, 국화만 혼자 남았습니다.

 

 

 

 

 

백합의 1대 2 바닷가 데이트

해변에서 돗자리 깔고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접근 방식 자체가 서로 다른 남자 둘입니다. 조섹츤의 설정데이트 애인 모드로 가고, 8기 영수는 그냥 자유로운 모드로 데이트에 임합니다.

 

 

"오늘부터 1일이야"-조섹츤

 

 

조섹츤의 기선제압에 들어갔습니다. 8기 영수는 백합의 매력의 첫 번째를 '큰 키'라고 하며, 두번째로 새롭게 변화시도하는 직업적인 선택를 보면서 강한 멘탈을 예상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조섹츤은 아까 이야기했던 자신이 가지지 못한 신박하고 신선함이 매력이라고 합니다. 조섹츤이 주 5회 술마시는 남편 비유를 빗대면서 8기 영수를 먼저 맥입니다.

 

"주 5회는 나랑 보내는 시간이 없는 거쟎아!"- 백합

 

 

백합은 조섹츤의 라방을 존중한다고 하는데요. 백합은 앞에 나서는 걸 꺼리지 않는다고 하고, 8기 영수의 예측과 빗나갑니다. 백합의 취미와 취향은? 웨이트, 크로스핏, 런닝(5km이상), 탁구, 배구, 등산. 그런데 조섹츤과는 공통점이 많아 다섯 손가락을 접어가면서 공통분모가 많은 백합이지만, 8기 영수와는 공통분모가 없네요. 8기 영수는 음주가무만 좋아하니 운동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먼저 4기 영수와 백합이 1:1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팬들과 백합의 차이점이 있냐고 질문하는 백합입니다. '더티 섹시'를 이야기하는 라방에서의 조섹츤! 

 

"아닌 건 아닌거야"

 

 

자존심을 내려놓고 상대방에게 어필하기를 원하는 백합, 그런데 조섹츤의 접근과 다른가요? 8기 영수를 조섹츤은 '홍상수의 영화배우'라고 하는데요. 홍상수의 영화? 난해하기 그지없는 영화죠.

 

 

나는솔로 스핀오프&#44; 조섹츤과 백합의 약간 어긋난 대화의 장면
나는솔로 스핀오프, 조섹츤과 백합의 약간 어긋난 대화의 장면

 

 

 

이제는 8기 영수와 백합의 1:1 데이트를 하는데, '실없는 농담'을 한다(조섹츤이)고 먼저 한 마디하는 8기 영수입니다. 8기 영수와 백합의 공통분모 찾기가 과연 될까요? 요리.운동 쪽에는 관심이 없는 8기 영수이니, 서로 코드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백합의 관심은 처음부터 4기 영수였는데, 앞으로 만날 사람은 8기 영수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선택은 못 하겠다는 백합입니다.

 

캠핑(조섹츤)이냐? 집(8기 영수)냐?  

 

 

 

 

 

혼자 남은 국화 & 장미와 영호의 1:1 데이트

국화는 혼자서 해변가에 앉아 있는데요. 자기분석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너무 나서지 않고 적극적이지 않아서 선택받지 못했던 것 같다는 자가진단을 내립니다. 혼자서 돗자리 깔고 망중한을 즐기는 국화 옆에 '장미 VS 영호'의 데이트 현장이 있습니다. 장미가 질문하는데요, 자신의 어떤 점이 끌렸냐고 하자, 영호가 대답합니다.

 

 

"특이한 짓 많이 하면 돼, 재밌쟎아요. 보면."

 

 

(이상형이 개그우먼?) "우리 떠먹여 주기 할까?"

8기 영수와 1기 영호가 아들내미 같다고 하는 장미입니다. 1기 영호는 8기 영수가 남자라 아니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서로 대화코드가 너무 잘 맞는데요. 관심사가 비슷해서 대화가 잘 통하는 두 남자이지만, 데이트 현장에서 이런 이야기는 좀 안 어울리는가 싶은데요. 장미는 자신의 원픽은 조섹츤이었는데, 백합에게 가니 '내 인연은 아닌가 보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8기 영수는 <여름 안에서> 춤을 추면서 반은 인상 역시, "여기에 소개팅하러 온 게 아니고 놀러 온 것 같은 아들 느낌"이라고 장미가 말합니다. 

 

 

 

 

1:1 데이트 이후 또 다른 데이트의 변주곡

 

 

"장미는 (내 마음에서) 졌습니다."-영호

 

 

조섹츤은 백합과의 이야기 가운데 살짝 의문이 생겼는데요. 백합이 솔직하게 반응을 해줬음 하는데, 그 의문이 안 풀어주는 백합입니다. 그런데 조섹츤은 여자 숙소에 들어가 바로 국화를 호출합니다. 그걸 옆에서 보고 있는 백합입니다. 그런데, 국화는 백화의 눈치를 보면서 '왜 내게 대화요청을 하지?' 라고 하면서 일단 두 사람이 1:1 데이트를 합니다. 국화가 조섹츤이 혼자서 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자길 보는 것 같아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영수는 자신이 선택할 때 백합과 국화 가운데 고심을 했다면서 '일단 이야기를 해 보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소소한, 소박한 즐거움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국화 스타일인데요. 조섹츤은 반은 일반 직장인이고, 반은 조섹츤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데 이해할 수 있느냐고 묻자, 국화는 그건 '부캐'라고 이해를 합니다. 국화는 자신이 어느정도의 경제적인 부를 일구었는데, 커플이 되면 남자 편에서 자격지심이나 위축이 될 수 있는데 조섹츤은 원래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라 그런 부분이 맘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양양에서 노는 거 보고 같이 놀러 가면 진짜 재밌겠다"

 

나는 솔로 스핀오프&#44; 조섹츤과 국화의 데이트 장면
나는 솔로 스핀오프, 조섹츤과 국화의 데이트

 

 

국화와의 분위기가 더 좋아져가는 조섹츤, 이걸 MC 데프콘이 아주 멋지게 표현하는데요.

 

 

국화는 경제적인 부를 일군다고 잘 놀지 못했으니 지금은 좀 놀고 싶다는 부류이다.
조섹츤 너? 자신감 있어? 나? 돈 있어! 

 

"네 자신감 내 돈 주고 사겠어!'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조섹츤과 국화이고, 국화 또한 너무 잘 통했다고 피드백을 합니다. 8기 영수는 평상에서 초가을의 분위기를 즐기며 누워 있는데, 장미가 와서 대화를 초청합니다. 영호가 장미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으니 장미가 다가오나요? 

 

"춤추는 사람 어때요?"

 

장미야? 백합이냐?

 

 

백합은 혼자서 장미와 영수의 데이트를 쳐다보다가 국화와 조섹츤의 데이트 현장도 목격합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과 같이 데이트했는데, 지금 백합은 그 두 남자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자고 있는 영호를 깨우는 백합입니다. 이때 커피를 사들고 들어오는 국화와 조섹츤입니다.

 

난 다 봤지!

 

 

영호, 백합, 국화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조섹츤이 혼자서 숙소에 앉아 고민을 합니다.

 

51은 국화, 49는 백합

 

이리저리 저울질하는 4기 영수, 조섹츤입니다. 

 

 

 

 

 

랜덤 데이트

남자들의 숙소에 세 가지의 색다른 물건이 놓여져 있습니다. 계란과, 물총, 효자손이 주어집니다. 이거 랜덤데이트 각인데요. 계란을 선택한 백합, 효자손을 선택한 장미, 비눗방울을 선택한 국화입니다. 

 

계란든 백합의 데이트 주인공은 1기 영호입니다. 장미는 8기 영수에 대해 대화를 하고 결정을 해야겠다고 하는데요. 장미가 만날 사람은 역시 '바라던 8기 영수'입니다. '고조선이라서...' 근데, 두 사람 어떻게 보면 잘 맞을 것 같은데요. 

 

국화의 예상대로, 데이트 상대 또한 조섹츤입니다. 

 

 

"하, 이거 데자뷔 같애"

 

 

<나는 솔로>에서도 '같은 북'을 잡았던 정숙과 데이트를 했던 조섹츤인데, 

 

 

 

 

다음주 예고

국화와 조섹츤의 데이트가 점점 심화되어가고, 욕탕에서 '이거 15세에요?'라고 하는 국화이고, 조섹츤은 '탕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는데요.' 라고 합니다. 백합과 영호가 찜찔방 데이트를 하고 있고, 그런데 평상에서 조섹츤, 장미, 백합, 8기 영수, 이렇게 한잔 하다가 장미가 조섹츤에게 '잠깐 이야기가 좀 하자!'고 하는데요. 다음주에는 어떤 내용이 오픈될까요?

 

 

 

오늘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3회에서 남자들이 여자를 선택해서 데이트를 하는 대목과 랜덤데이트 상대를 지목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요. 남녀간의 애정전선에 또 다른 변주곡을 보여 줄지, 늘 흥미로운 소개팅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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