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역대 월드컵에는 어떠한 득점 기록이 있었는지, 개인/대회별로 나눠보고, 대회 득점 기록에서는 대회 골수, 경기당 득점수와 대회 득점왕/골 수 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회 최초 득점 선수 | 뤼시앵 로랑(프랑스) | 1930년 VS 멕시코 |
통산 최다 득점 선수 |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 16골 |
단일 대회 최다득점 선수 | 쥐스트 퐁텐(프랑스) | 13골(1958년 월드컵) |
누적 경기 최다출전 | 로타어 마테우스(서독) | 25경기 |
누적 경기시간 최다출전 |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 | 2,217분 |
한 경기 최다득점(본선) | 올레그 살렌코(러시아) | 5골 |
한 경기 최다득점(예선) | 아치 톰프슨(호주) | 13골 |
최다 해트트릭 | 산도르 코츠시스(헝가리) 쥐스트 퐁텐(프랑스) 게르트 뮐러(독일)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 |
2회 |
2경기 연속 해트트릭 |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 |
VS 그리스(1994년) VS 자메이카(1998년) |
헤딩 해트트릭 | 토마스 스쿠라비(체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
1990년 대회 16강 VS 코스타리카에서 기록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예선 VS사우디아라비아 |
최연소 득점 | 펠레(브라질) | 17살, 1958년 |
최연소 해트트릭 | 펠레(브라질) | 17살, 1958년 |
최연소 득점왕 | 플로리안 얼베르트(헝가리) | 20살, 1962년 |
최고령 득점 | 로저 밀러(카메룬) | 42살 |
최고령 해트트릭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 33살, 2018년 |
최고령 득점왕 | 다보르 슈케르(크로아티아) | 30살, 1998년 |
가장 빠른 득점 | 하칸 쉬퀴르(터키) | 11초(2002 한일월드컵 3,4위전 VS 대한민국) -근데 이때 경기장이 대구월드컵경기장이었다! |
최장거리 헤딩 득점 | 로빈 반 페르시(네덜란드) | 17.5야드(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VS 스페인) |
최다 대회 연속 득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006, 2010, 2014, 2018, 2022 5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 |
연도 | 개최국 | 경기수 | 골수 | 경기당 득점수 | 득점왕(골수) |
1930 | 우루과이 | 18 | 70 | 3.88 | 기예르모 스타빌레(아르헨티나, 8골) |
1934 | 이탈리아 | 17 | 70 | 4.11 | 올드르지흐 네예들리(체코슬로바키아, 5골) |
1938 | 프랑스 | 118 | 84 | 4.66 | 레오니다스 다시우바(브라질, 7골) |
1950 | 브라질 | 22 | 88 | 4.00 | 아데미르(브라질, 8골) |
1954 | 스위스 | 26 | 140 | *5.38 | 산도르 코츠시스(헝가리, 11골) |
1958 | 스웨덴 | 35 | 126 | 3.60 | 쥐스트 퐁텐(프랑스, 13골) |
1962 | 칠레 | 32 | 89 | 2.78 | 가린샤(브라질) 바바(브라질) 리오넬 산체스(칠레) 플로리안 얼베르트(헝가리) 발렌틴 이바노프(소련) 드라찬 예르코비치(유고슬라비아, 4골) |
1966 | 잉글랜드 | 32 | 89 | 2.78 | 에우제비우(포르투갈, 9골) |
1970 | 멕시코 | 32 | 95 | 2.96 | 게르트 뮐러(서독, 10골) |
1974 | 서독 | 38 | 97 | 2.55 | 그제고시 라토(폴란드, 7골) |
1978 | 아르헨티나 | 38 | 102 | 2.68 | 마리오 켐페스(아르헨티나, 6골) |
1982 | 스페인 | 51 | 146 | 2.86 | 파올로 로시(이탈리아, 6골) |
1986 | 멕시코 | 52 | 132 | 2.53 | 게리 리네커(잉글랜드, 6골) |
1990 | 이탈리아 | 52 | 115 | 2.21 | 살바토레 스킬라치(이탈리아, 6골) |
1994 | 미국 | 52 | 141 | 2.71 | 올레그 살렌코(러시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불가리아, 6골) |
1998 | 프랑스 | 64 | 171 | 2.67 | 다보르 슈케르(크로아티아, 6골) |
2002 | 대한민국/일본 | 64 | 161 | 2.51 | 호나우두(브라질, 8골) |
2006 | 독일 | 64 | 147 | 2.29 |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5골) |
2010 | 남아공 | 64 | 145 | 2.26 | 토마스 뮐러(독일, 5골) |
2014 | 브라질 | 64 | 171 | 2.67 |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6골) |
2018 | 러시아 | 64 | 169 | 2.64 | 해리 케인(잉글랜드, 6골) |
2022 | 카타르 | 64 | 172 | 2.69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8골) |
2026 | 캐나다/멕시코/미국 | 80 |
* 역대 최다(한국 0:7 터키, 한국 0:9 헝가리, 헝가리 8:3 서독, 오스트리아 7:5 스위스)
개인적으로 가장 대단한 슈퍼스타, 호나우두(브라질)이 최고의 득점왕이라고 생각한다. 호나우두의 플레이는 정말 독보적이었다. 그는 FC 바르셀로나(1996-1997), 인터밀란(1997-2002), 레알 마드리드(2002-2007), AC밀란(2007-2008)에서 뛰었다. 자기 관리를 좀 더 잘했더라면 더 엄청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공격수 중에 호나우두의 플레이만큼 화려하고 대단한 친구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다. 단순한 저의 뇌피셜!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뛰면서(1994-2011) A매치 98경기 62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 기록은 대표팀 득점 기록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게으른 천재'과에 속한다. 그가 국가대표와 클럽 경기를 가리지 않고 뛰었기 때문에 혹사당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자주 부상을 당해 '유리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론은 '게으른 천재'였다. 자기 관리가 너무 약했던 '게으른 천재'라는 사실, 그래도 만화 주인공에서나 나올 것만 같은 발재간과 헛다리 짚기, 폭발적인 스피드, 볼 소유능력, 패스 능력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천재, 호나우두였지만, 신은 호나우두에게 절제력은 덜 허락한 것 같다. 축구선수가 살이 찐다는 것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근데 호나우두는 살이 찐 게으른 천재였다는.
나만의 뇌피셜인 줄 알았는데, 발롱도르 드림 팀에 스트라이커가 바로 호나우두가 있군요. 역시 전설은 전설입니다.
오늘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여 역대 월드컵 득점 기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개인별/대회별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특별히 득점왕 타이틀을 2번 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역시 월드컵이 4년마다 열리기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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