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하면 벌교가 생각나는데요. 문득 우연히 '꼬막짬뽕'이란 간판이 있어 들어갔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구미 옥계 꼬막짬뽕 맛집에 대해 잠깐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지난 주에 제가 여길 갔었는데요. 구미 옥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가 크지도 않습니다. 아주 작은 가게이고, 배달위주의 음식집인데요.
★ 테이블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제가 방문한 날이 개업한 날이었더군요. 그날은 제가 간판사진을 못 찍어서 이제서야 올리는데요. 두번째 방문했을때 식사를 하러 갔는데,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문을 열지 않았더군요. 그때 간판 사진만 찍어서 왔네요. 메뉴판은 못 찍은게 아쉽네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른 맛집이 나오던데요. 그 집 맛은 제가 모르겠고, 여기 이 작은 가게, 옥계꼬막짬뽕 집 맛은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원래 뭐든지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이날도 꼬막짬뽕 곱배기를 시켰는데요. 꼬막짬뽕은 9,000원이고, 곱배기는 10,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분이 많이 힘드셨는데, 이 곳은 코로나가 좀 조용해진 지난 주에 개업을 하셨더군요.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오우! 너무 맛났습니다. 최고였습니다!!!
갑자기 꼬막이란 단어에 꽂혀서 찾아간 골목길에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인데요. 이야,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네요. 면도 찰지고, 양도 푸짐하고, 꼬막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후에 커피믹스도 한잔 태워서 마시면 딱 좋은 곳입니다. 또 찾아갈 의향요? 지난 주에 갔는데 문이 안 열려서 못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ㅠㅠ 진짜 이 맛집은 지지난주 2022년 11월 18일에 개업한 집입니다. 다른 집의 맛은 전 장담 못하는데, 이 집은 진짜 맛있네요. 테이블이 하나 밖에 없으니 주문 배달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여기가 빌라가 많아서 배달주문도 많은 것 같은데. 첫날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옥계 교동짬뽕 하고는 다른 집입니다)
간만에 꼬막이랑 짬뽕이랑 아주 맛있게 먹고 너무 기분 좋았는데요. 구미시 옥계동의 꼬막짬뽕집이 새로 생겼다는 것, 기억하시고 주변에 계시면 한번 먹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맛있습니다. 재방문의사는 당연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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