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특별히 자동차에 대해선 50%, 철강에 대해선 75%로 무게감있게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보복관세가 있을 시에는 더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언론사에서 속보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차량은 50%, 철강은 75%로 관세를 부여한다고 했습니다만, 이게 어느순간 우리나라 언론사의 기사가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정책발표가 잘못되었다느니, 8월 1일까지 유예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국민들의 마음에는 '지금 이렇게 시간이 남아 있으니 외교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뉴스를 레거시 미디어가 살포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대한민국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언론이 감추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전체 언론, 대다수가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사실을 이야기하기 보다 그 사실을 '편파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위성락이 이재명 대신 가면 뭘 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은 약점이 많은 대통령입니다. 약점이 많은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 그 약점을 가지고 계속 목줄을 잡고 흔들 수 있습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었는데, 이렇게 결과가 나와서(물론 저는 인정할 수 없지만)
이재명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재판을 연기하고 없애고자 하고
그러면서 대한민국 5천만의 목숨과 삶을 담보로 저러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NATO에 갈 때도 자신이 가지 않고 대타를 보내고, 어느 나라에서 국가원수가 아닌 다른 대체자가 간답니까? 이재명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환호하면서 환대해줄 줄 알았지만, 우리나라 언론만 부정선거와 사법적인 리스크에 관대하지, 외국의 수많은 언론이 이재명이 어떤 인물인지 다 알고 있고, 최근에 모스 탄 대사가 이재명의 과거의 행적까지 까발리면서 이재명이 얼마나 과거가 화려한(?) 인물인지 다 알게 되었습니다.
트럼프를 만나서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굴복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해도 될까 말까 한데, G7에 트럼프가 오라고 했을때도 이재명은 가지 않았습니다. 외교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풀어가면 되는데, 이재명은 영어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격이 되는 것도 아니고, 과거가 청렴한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최근에는 그의 과거의 시험성적까지 다 파묘될 지경입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런 대통령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것이 제일 무서운 점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최근에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은 미국 입국금지법이 발의되었다고도 하는데요. 이재명에겐 가장 큰 리스크인 대북송금건까지 해서 음주운전까지 참 다양한 레퍼토리가 있어 미국 입국이 힘들겠지만, 예외적인 경우인 국가원수이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이 왜 미국에 가지 못하느냐? 바로 '친중'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시진핑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못 가는 것입니다. 트럼프에게 기대면 시진핑의 눈치가 보이고, 시진핑에게 기대면 미국의 트럼프 눈치가 보이고, 결국 이도저도 안되니깐 다른 사람을 보내는데, 그게 먹히겠습니까? 그냥 국민의 시선이 있으니 '하는 척'하는 것이죠. 트럼프의 스탠드를 보면 그냥 눈치 까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나 저러나 이재명이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는 박살나게 생겼습니다.
정치판에서는 '약점'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끼리 서로 서로의 약점을 잡힌채 서로를 밀고 당겨주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판에서 '눈에 가시'인 이유는 외계인과 같이 약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검법을 남발하면서 부인인 김건희 여사까지 족칠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정치판입니다. 약점이 있어야 서로 서로 물고 빨고 해서 더럽고 비루한 정치판이 돌아가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그게 안되고 원리원칙만 강조하고 족보도 없는 그냥 검찰총장 출신의 대쪽같은 스타일로 밀어부치면서 '부정선거' 운운하니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의 눈에 나 버린 것입니다. 대선후보로 나왔을때는 당시 국민의 힘에는 후보가 없었는데, 당시 주가가 오른 윤석열 후보가 온다니 좋다고 했고 결국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물과 기름처럼 서로 안 어울리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약점은 자기 세력이 너무 없었다는 것 뿐입니다. 대통령 탄핵 운운할 때 자기세력이 있다면 어느정도 방어가 될텐데, 한동훈 마저 배신해버리니 참 어처구니 없는 형국이었네요. 그런 약점이 없어도 이렇게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운운하면서 수많은 검사와 경찰들을 동원해서 수사를 하려고 하는 현 정부인데, 약점이 많은 이재명이 왜 대통령이 되면 안되느냐? 뭐 우리나라 거대 여당에서는 서로서로 약점을 봐주면서 밀어주고 당겨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통하겠지만, 반미친중의 약점많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서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와 너무 결이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지금 무너졌던 미국의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초산업의 붕괴는 경제 근간을 흔든다는 생각 하에 현대자동차까지 미국에 공장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제조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은 것은 트럼프 뿐만 아니라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영국의 제조업의 부흥을 꾀하기 위해 브리티시 스틸의 국유화를 법제화 해버린 것입니다. 현재 영국의 철강이 중국에게 먹히고 있는 상황인데, 키어 스타머가 이렇게 해선 도저히 영국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확실한 스탠스를 보여준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제조업, 기초산업입니다. 일본이 예전부터 외교를 잘한다고 하는데, 얼마전에 미국의 'US스틸'을 사들이면서 완전히 미국 쪽에 철저하게 붙어서 외교적인 성과를 낸 이시바 총리이지만, 최근에 관세문제에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버티고 있는 것은 내년의 선거를 염두해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미국의 관세정책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같은 대열에서 서서 미국의 관세폭탄을 맞아야 할 처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에 보면 대한민국과 일본에게 보내는 서한이 그냥 형식상 복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대놓고 한 마디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약점이 많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만약 이재명과 트럼프가 만난다면 이재명의 사법적인 리스크, 특별히 대북송금건을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의 외교, 관세 문제를 겁박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지금 미국의 철저한 이익을 고수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고 역대급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런 트럼프가 대한민국의 국익? 이런거 신경 안 씁니다. 그냥 약점 많은 이재명을 매개로 해서 자국의 이익을 챙기면 그만인 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대한민국의 심각한 내부적인 상황, 부정선거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건 등등 무수한 문제를 뒤로 제쳐두고서라도 말입니다. 만약 이재명의 사법적인 리스크를 약점으로 삼아 삼성, 현대, 반도체 등등 수많은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기업들을 미국으로 공장이전하라고 겁박한다면 이재명이 절대 안 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재명은 5천만 국민 보다 자기 목숨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깐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래저래 참으로 골치 아픈 지경에 처한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정말 국민들은 다 애국자인데, 정치인들, 권력자들이 나라를 팔아먹는지도 모르고 자기 욕심에 몰두하여 이런 형국을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 알게 된 '택tag갈이'건에 대해서도 트럼프가 분명히 엄포성의 발언을 냈습니다. 이를테면, 우회수출인데요.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이걸 우리나라에 가져와서 다시 made in korea로 바꾸는 택갈이 할 경우 관세가 더 부과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택갈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나라도 동일합니다. 결국 타켓은 '중국'입니다. 무조건 중국을 아작을 내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의 어젠다입니다. 그런데, 이런 형국에 이재명은 중국의 전승절을 가니 마니 그러고 있습니다. 과연 이재명의 목숨줄은 얼마나 될까요?
기사내용을 번역해 보면,
"BRICS의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어떤 국가든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다.
이 정책에 예외는 없다,"고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BRICS는 2009년에 느슨한 경제 연합체로 결성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5대 경제국을 지칭하는 약어로, 이후 서방 주도의 경제 질서에 도전하려 해왔다.
트럼프의 이 게시물은 미국의 일극적 지배와 대조되는 경제적 다극화를 지지하는 국가들에 대해 그의 입장이 더욱 강경해졌음을 나타낸다.
* BRICS란?
B: Brazil (브라질) R: Russia (러시아) I: India (인도) C: China (중국) S: South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
BRICS는 2009년에 출범한 경제 협력체로, 서구 중심의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 국가는 세계 인구의 약 40%, 전 세계 GDP의 약 25%를 차지하며, 경제적·정치적으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관세에 대한 정책, 행정명령서한을 의도적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에서 게재했습니다. 그러자, JTBC에서는 챗지피티 운운하면서 이 서신이 '가짜문서'라는 이야기라고 기사를 냈는데요. 국내 언론사 참 열일하고 있습니다만, JTBC는 신고당하게 생겼습니다.
트럼프가 대한민국 언론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기 때문에 직접 자신의 SNS에 사진을 박제한 것이 아닙니까? 트럼프도 바이든에게 부정선거로 패배하고 4년동안 얼마나 여론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고통받았습니까? 트럼프는 압수수색 뿐만 아니라 감옥에서 머그샷도 찍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한민국에 보내는 서한을 박제한 것인데, JTBC는 또 국민들을 우롱하려고 하니 것인지 '가짜문서'라고 기사를 내보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챗지피티도 거짓말 잘 하는 거 아시죠? 그리고 이미지 생성하라고 하면 항상 글짜 자주 틀리고 요즘 열받습니다. 그걸 근거로해서 진실을 거짓으로 탈바꿈하려고 하는 국내 언론사, 진짜 너무 화닥질 납니다.
오늘은 어제의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관세정책을 SNS에 박제한 내용과 기사, 국내언론사의 반응, 그리고 약점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벌어지는 당연한 외교참사라는 주제로 글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에 기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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