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1주차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들의 최고의 몸값을 나라별로 한번 알아보고 마지막으로는 포지션별로 최고의 몸값인 선수를 한번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국가는 총 32개국입니다. 먼저 A~H조까지 나라별로 최고의 몸값을 가진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알사드의 25살 공격수인 아크람 아피프는 몸값이 약 55억 원입니다.
EPL의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는 21살의 중앙 MF인 모이세스 카이세도인데요, 그의 몸값은 약 523억 원입니다.
30살의 윙포워드인 사오디 마네의 몸값은 약 826억원입니다.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마네는 이번 월드컵에선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네갈의 큰 전력 손실인 셈입니다.
최고의 몸값은 23살의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마티아스 더리흐트이며 약 964억원에 달합니다. 2경기 연속 선발제외의 아쉬운 대목이 있지만, 곧 그의 얼굴을 볼 수 있겠죠.
잉글랜드의 최고의 몸값은 맨체스터 시티의 22살 MF인 필 포든입니다. 필 포든은 왼쪽, 오른쪽, 중앙 어디서든지 가능한 중원의 지배자인데요. 그의 몸값은 약 1515억 원에 달합니다. 그는 현재, EPL에서 14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중이며 이번 월드컵이 첫 출전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몸값은 포르투갈리그의 포르투 소속 30살 공격수 타레미입니다.
미국의 최고의 몸값은 첼시 소속의 24살 윙포워드 풀리식인데요. 타레미와 풀리식의 몸값은 약 523억 원입니다.
64년만에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웨일스는 2명의 선수, 토트넘 홋스퍼의 벤 데이비스와 노팅험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의 몸값이 약 275억 원 입니다.
남미 최강인 아르헨티나의 최고의 몸값 선수는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25살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입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콘테감독과도 인연이 깊은 선수이기에 토트넘 홋스퍼로 마르티네스를 이적시킬려고 지난 이적시장에서 애썼던 소식도 있었죠. 일각에서는 손흥민을 내보내고 더 젊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찌라시도 있습니다. 인터밀란에서 콘테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교체시키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벤치로 들어오면서 분노하며 음료수 깡통을 걷어차는 제스쳐를 취하자 콘데가 잔소리를 퍼붓는 장면의 움짤도 있던데요. 이후에 훈련장에서 콘테와 마르티네스가 복싱으로 장난을 하면서 화해하는 장면도 돌고 있더군요.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2골이나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젊은 패기 넘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몸값은 1034억 원입니다. 현재 세리에A에서 7골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최고의 몸값은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28살의 오른쪽 풀백, 알 가남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34억 원입니다.
멕시코의 최고의 몸값 선수는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25살의 수비형 MF 에드손 알바레스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482억 원입니다.
폴란드의 최고의 몸값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텐데요. FC 바르셀로나의 34세의 CF 레반도프스키입니다. 그는 현재 19경기 18골을 기록중이며 그의 몸값은 620억 원입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국인 프랑스의 최고의 몸값 선수,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바로 킬리안 음바페입니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23살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몸값은 무려 약 2206억 원에 달합니다. 그의 이런 몸값은 월드컵을 넘어 전세계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최고의 몸값이기도 합니다.
코펜하겐에서 뛰고 있는 30살의 골키퍼GK 메튜 라이언은 약 68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호주 최고의 몸값입니다.
덴마크의 최고의 몸값 선수는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팀 동료이자 절친인 27살의 MF인 호이비에르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620억 원입니다.
튀니지의 최고의 몸값 선수는 분데스리가의 퀼른에서 뛰고 있는 27살의 엘리에스 스키리이며 그는 약 179억 원의 몸값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무적함대 스페인의 최고의 몸값은 10대 선수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의 MF인 페드리인데요. 그는 19살로 몸값이 무려 약 1379억 원에 달합니다. 페드리를 뒤를 잇는 2인자도 역시 10대 소년, 18살의 가비이며 그의 몸값은 약 1242억 원입니다. 10대 듀오가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2선 자원이자 19살인 자말 무시알라로 그의 몸값은 약 1380억 원입니다. 올 시즌 한 경기 당 한 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면서 기록중인 무시알라입니다.
코스타리카의 가장 높은 몸값은 골키퍼인데요. 바로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35살의 케일로스 나바스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69억 원입니다.
일본 최고의 몸값은 푸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26살의 공격형 MF인 카마다 다이치이며 그의 몸값은 약 415억 원입니다.
올해 2월까지 피파랭킹 1위자리를 40개월 동안 내려오지 않았던 벨기에, 그 중심에는 바로 이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바로 현역 최고의 MF로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31살의 MF 케빈 더 브라위너인데요. EPL에서 도움 1위를 기록중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1107억 원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22살 왼쪽 풀백인 알폰소 데이비스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965억 원에 달 합니다.
PSG의 젊은 오른쪽 풀백인 24살의 하카미이며 그의 몸값은 약 896억 원에 달합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의 준우승 팀인 크로아티아의 최고의 몸값은 라이프치히의 20살 센터백 그바르디올이며 그는 이번 월드컵에 첫 출전했습니다. 그의 몸값은 827억 원입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에는 네이마르 보다 몸값이 비싼 선수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네이마르보다 비싼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레알 마드리의 왼쪽 윙포워드이며 22살의 젊은 선수 비니시오스 주니오르(비닐신)입니다. 그의 몸값은 무려 약 1655억 원입니다. 그는 브라질의 차세대 공격수로 발탁될 수 있겠네요. 음바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가진 선수가 되겠습니다. 그는 21경기 10골을 기록중입니다.
세르비아 최고의 몸값은 22살의 유벤투스의 공격수인 블라호비치이며 그의 몸값은 약 1103억 원입니다. 블라호비치와 미트로비치는 같은 핵심 공격수로 부상중에 있습니다.
스위스의 최고의 몸값은 맨체스터 시티의 27살 센터백 아칸지입니다. 그의 몸값은 약 413억 원입니다.
김민재와 팀동료이기도 한 나폴리의 27살 MF인 잠보 앙귀사입니다. 그의 몸값으 무려 524억 원입니다.
포르투갈 최고의 몸값은 AC 밀란의 23살 공격수 하파엘 레앙입니다. 파괴력있는 친구죠. 레앙이 벌써 1골을 넣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의 몸값은 약 1172억 원입니다.
가나 최고의 몸값은 EPL 아스날의 29살, 토마스 파티입니다. 약 524억 원입니다.
우리나라와 경기하였던 우루과이, 골대를 두 번이나 맞히면서 결국 무승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우루과이, 이강인의 치달을 태클을 막으면서 포효했던, 이상한 제스쳐의 주인공 바로 24살의 미드필더MF,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발베르데입니다. 발베르데는 현재 라리가 14경기 6골을 기록중입니다. 그는 공격수가 아닌데도 이런 득점력을 있습니다. 그의 킥을 보셨죠? 그의 몸값은 약 1379억 원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은 누구인지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30살 손흥민입니다. 그는 2021-22 EPL 필드골만 23골로 득점왕을 경험했는데요. 그의 몸값은 약 965억 원입니다.
이렇게 각 조별로 각 나라의 최고의 몸값 선수를 살펴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포지션별로 최고의 몸값 선수를 한번 살펴볼까요?
포지션Position | 선수 |
골키퍼GK | 벨기에 쿠르두아 |
포백DF | 잉글랜드 아놀드(R) 네덜란드 더리흐트 포르투갈 디아스 캐나다 알폰소 데이비스(L) |
중원MF | 잉글랜드 필 포든 우루과이 발베르데 독일 무시알라 |
쓰리톱FW | 잉글랜드 사카(R) 브라질 비니시오스(L) 최전방 CF 음바페 |
골키퍼를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의 최고의 몸값 선수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으로 구성되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미래가 전도유망할수록 더 많은 몸값과 시장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진다면 우리나라 선수 손흥민의 나이가 벌써 30살이라는 것이 조금은 슬퍼지려고 하는데요. 월드컵이 4년마다 벌어지는 축제이기 때문에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영광에 목매다가는 한순간에 발목을 잡히고야 마는 것이 월드컵이 아닌가 싶은데요. 젊고 혈기가 왕성한 20대들이 필드에서 미친듯이 뛰는 팀이 결국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월드컵인데요. 그런 무명의 친구들이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월드컵 잔치에서 인정받고 평가받아 몸값이 올라가고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데, 각 조별, 각 나라별 최고의 몸값 1위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아울러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몸값을 차지하는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Best 11도 찾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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