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이슈가 뜨자 동덕여대생들이 시위를 벌이면서 학교건물에 반대의사를 아주 찐하고 거하게 표시하는 바람에 복구비용만 50억원이 넘게 나오고 그게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이 청구될 수도 있다는데, 동덕여대 사태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덕여대생들이 학교를 남녀공학을 전환한다는 이슈에 결국은 시위를 하게 되었는데, 이 시위가 약간의 뒤틀린 이데올로기와 여성인권이란 왜곡된 명분이 붙으면서 광기적으로 시위가 벌어졌고 시민들이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혀를 찰 정도이다. 동덕여대생들이 학교가 남녀공학을 하렬고 하는 제스처를 쳐보이자 강경한 시위형태로 나아갔는데, 중요한 것은 그들의 방법이 너무나 폭력적이었다는 점이다.
소수의 여학교들이 남녀공학을 추진해서 성공하기도 했지만 실패한 케이스도 있다. 상명여대가 상명대로 바뀌기도 했다는데, 이런 남녀공학의 전환이 왜 이뤄지는가? 이런 이유는?
첫째, 대학생들이 줄어들고 대학교가 문을 닫고 있다.
둘째, 학생이 줄어들면 당연히 학교는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라에서 등록금 동결 정책을 폈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도 힘들다고 한다. 등록금을 올리면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지원이 끊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덕여대 측에서는 남여공학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 그런데, 총학생회를 위시한 시위 주도하는 학생들이 이상한 논리로 어그로를 끈다.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논리인가? 학교가 소멸하면 그 학교 관계자들과 직원들은 어찌하는가? 맘에 안 들면 지들이 자퇴하면 되지 소멸은 무슨? 이걸 역으로 '개방할지언정 소멸하진 않는다'로 바꾸어야 한다고 어떤 전문가는 이야기했다. 지금 대학은 생존문제에 걸려 있다. 저출산에 학생들이 줄어들고 앞으로 대학의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으면 대학생 숫자는 더 감소할 수 있다. 그래서 대학측에 그 안건을 끄집어내는 것 같은데.
'민주 동덕?'-뭐가 민주 동덕이란 말인가? 얘네들 어디서 이상한 거 주워 듣고선 '민주'라는 말을 갖다 붙이는가? 자기들 시위하면서 학교 건물 완전 아작 내어놓고 도로까지 락카칠해놓고 청소도 지우는 비용도 54억원인가 나온다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빌어보니 이게 그냥 인건비 최소한으로 한 비용이라고 하면서 더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동덕여대는 건물도 작은 건물이라 공간이 협소해서 오히려 더 작업하기가 불편하고 빠른 시간내에 할려면 더 많은 인원이 붙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증폭된다고 한다.
동덕여대생들의 뇌가 얼마나 철딱서니가 없는지...
방송국의 기자가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대뜸 하는 여대생의 말이 가관이다.
"삼성이란 기업이 샤오미로 바뀐다고 생각해보세요?"
이 애들의 논리가 이렇다. 동덕여대를 누가 삼성으로 본다고? 자기들끼리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생각하나? 어떤 댓글에 보니 이웃주민들은 4등급애들이 가는 학교에 신경도 안쓴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던데. 등급이 중요한 게 아니고 동덕여생들이 더 참담하다. 음대생들은 4학년때 졸업연주회를 해야 졸업이 되는데, 졸업연주회는 음대생들에게 졸업논문과도 같은 것인데, 그걸 막으면서 그들과 시위를 같이 하지 않으면 완전 적개심을 드러내면서 이건 미친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히지 않고서야 이런 장면이 나올 수가 없다. 예전에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보면 공산당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친구가 자신의 가족까지도 죽이고 때리는 그런 참사를 보았는데, 시위하는 애들은 자기와 의견을 같이하지 않으면 완전 '남미새'로 취급하질 않나?
그래서, 동덕여대생들이 보상비용에 대한 재판을 위한 변호사를 구한다고 하는데, 동덕여대 출신의 선배 변호사가 맡아준다고?
그런데, 어떡하냐? 얘네들은 가짜뉴스에 속고 있었네, 동덕여대는 학교 역사상 사시 합격자가 무려 1명 뿐이고, 법조계 관련 동문이 단 1도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동덕여대생들의 딸바보 부모들이 인제는 책임을 져야할 노릇이다. 자식이 비싼 학비 주고 학교 보냈더니 이러고 있다. 동덕여대 잠바 진열해두다가 비오니 자기 잠바 비에 젖을까봐 비닐로 덮어주는 쎈스! 그런데 왜 죄도 없는 초기 설립자 동상이나 학교 건물이나 도로를 왜 그모양으로 만들어 놓는지? 공산당 같은 행태 아닌가? 자기들이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다고 그렇게 폭력적으로 맹목적으로 변하는가? 교수도 없고, 직원도 없고...말이 안 통하는 애들이다.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방법은 '금융치료'라고 한다. 2천명이 공학반대를 거수로 투표했다고 하니 1인당 250만원씩 차출하면 50억원정도는 해결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과연 그 금액으로 해결이 될 것인가? 경북궁에 두 곳에 낙서한 것도 억대로 나왔다고 하는데 말이다. 밑에 낙서한 몰골을 한번 보라...! 그러나저러나 시위에 참석하지 않고 취업준비하던 애들은 어쩌냐? 애들이 가장 큰 피해자인데, 애들 이제 이력서 '동덕여대' 출신이라고 쓰면 기업에서 안 받아줄텐데 말이다. 이제 동덕여대 동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진 않을지...대학과 총학생회가 '남녀공학 전환'은 일단 하지 않기로 합의를 하고 수업도 재개했다고 한다. 수시도 치른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흉측한 모습을 지닌 동덕여대의 추락한 이미지가 과연 회복이 될까 싶기도 하다. 시위면 평화롭게 감당해야지 군중심리에 편승해 크레이지 모드로 변해버린 동덕여대의 시위는 우리 사회에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듯 하다.
이제 동덕여대 애들은 이 시위 끝나고 흩어지면 그때부터가 문제가 시작된다. 다들 휴학하던지 자퇴하던지 편입하든지 해야 할 것이고. 어딜 가든 동덕여대라는 딱지가 붙어서 다른 학교에서 받아주고 싶겠냐 싶다. 자기 손으로 자기 눈을 찌른 격이다.
오늘은 요즘 너무나 과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다. 너무 어의가 없는 장면들이 많이 목겨되어 글로 적어보았다. 보상비용도 보상비용이지만, 부모님은 무슨 잘못인가? 잘못된 이데올로기가 무섭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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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KaRL21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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