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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산수피아 방문 후기③ 알파카 랜드, 가드닝, 배틀그라운드

탐독: 탐험/일상Daily

by 카알KaRL21 2021. 11. 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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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의 <가산수피아 방문후기③ 마지막 회 편>입니다.

 

 


먼저, 가산수피아의 위치는요?

 

가산수피아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4길 57-105 (가산면 학상리 792-2)

place.map.kakao.com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학하리 1206-5)
이용안내문의 : 054-971-9861

단체문의 : 054-971-9863

캠핑장 및 카라반문의 : 054-971-9860

 

 

그리고, <가산수피아 이용요금안내>를 해 보자면?

구분 이용요금
입장권 대인(14세 이상~) 9,000원
  소인(24개월 ~13세 이하) 6,000원
단체 입장권 : 5,500원 (대인/소인 균일) / 20인이상 적용
미술관 패키지 입장 + 수피아미술관
[대인/소인 균일]
14,200원
레일썰매 패키지 입장 + 레일썰매
[대인/소인 균일]
15,200원
알파카 패키지 입장 + 알파카랜드
[대인/소인 균일]
14,200원
가드닝 패키지 입장 + 가드닝체험
[대인/소인 균일]
17,200원
그라운드수피아 패키지 입장 + 카페음료
[11월, 12월, 1월, 2월 평일 적용]
10,000원





지금은 그라운드수피아패키지 할인시즌이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라운드수피아 카페를 먼데서 본 전경이군요
벤치에 가산수피아 글자를 디자인한게 참 이쁩니다

 



마지막편의 소개할 코너는?
알파카 랜드입니다. 알파카는 자동차 이름이 아니고요. 동물이름입니다.

 

알파카는?
낙타과 비쿠냐속에 속하는 포유류로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모직물 원료를 목적으로 사육되는 가축이다
_출처: 나무위키

 



알파카랜드에 입장료는 내면,

알파카랜드에 출입이 가능하고요, 알파카 먹이를 2,000원에 구입해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알파카는 만져도 상관은 없는데, 엉덩이는 만지지 말라네요, 뒷발차기한다고 합니다. ㅎ 어른들에겐 진짜 시시한 알파카랜드 체험이지만, 동물을 좋아한다면 체험을 해 보면 좋겠죠. 알파카랜드는 제가 쿠폰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을 수도....^^애들은 이미 학교에서 체험해봤으니깐요.

 

 

 


근데, 오늘따라 구름이 알파카를 닮았네요^^ 그렇지 않은가요? 알파카 클라우드~ㅎㅎ

 



가산수피아의 레일썰매도 타볼만합니다.

레일 위에서 썰매를 타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어리면 부모님과 같이 동승하면 되구요.
근데 우리 애가 초딩3년인데 같이 동승했는데, 무게가 좀 나가는지 속도감이 붙어서 약간 놀랬습니다.  너무 어리지 않으면 혼자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절대 다리를 밖으로 내시면 안 되고 그냥 몸만 앞으로 제쳤다가 나중에 뒤로 제치면 브레이킹이 점차적으로 됩니다.

 

아이들이 대개 어리지 않다면 '레일썰매'를 추천합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수 있는데요 그게 레일 위에서 일직선으로 가기 때문이죠. 잔디나 눈밭 위에서 썰매는 방향을 예측할 수가 없지요 속도감도 그렇구요. 하지만, 애들한테는 재밌겠다 싶네요. 아이들은 몸을 움직여야 논 느낌이 드니깐, 왕복운동하면서 애들이 신나 합니다. 

 




몇 번 타면 체력이 방전될 수 있으니 체력완급조절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기엔 좋은 시설입니다. 그 옆에는 레일썰매 뿐만 아니라 유아 아동들을 위한 놀이뜰이 있습니다.

 

 

 


여긴 파리비에가든입니다.
여기서 가드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파리비에가든 내부입니다

 

 

가드닝은 정원가꾸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 파리비에가든에서 식물과 화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화초와 화분을 옮겨심기하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가드닝이 시시해서 처음에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쿠폰이 있어서 해보자 싶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가드닝하는 게 참 흥미로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경이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까 싶어 시도한 가드닝은 진짜 재미가 있었습니다. 늘 식물을 제대로 키우지 못해 말라 죽였던 저의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잘 키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사도바울의 성경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저렇게 가드닝한 화분을 맡겨두고 나중에 돌아갈 때 찾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라운드수피아 카페 옆 건물인 배틀그라운드 게임 건물로 이동해서 아들과 1:1로 서바이벌 슈팅게임을 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 좀 아쉬웠지만, 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으니깐. 근데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팀원이 많아야 재미가 있어요. 공간도 좁고 해서 야외에서 벌어는 서바이벌 게임과는 조금 차이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배틀그라운드는 1인당 12,000원이고, 탄창에 약 350발 정도 있습니다. 총알을 다 소비하면 한번 더 탄창을 갈아주긴 하던데요. 그게 선택사항인지, 필수사항인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말을 잘 하면 한번 씩 더 총알을 채워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가까이서 쏘지 않게 아이들에게 주의를 줄 필요가 있겠네요. 아들이 너무 가까이서 총을 쏴서 많이 맞았다는...ㅠㅠ(제 개인적인 견해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애들이 하고싶어할텐데, 잘 환기시키셔서 레일썰매로 몰아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으네요. 가격이 비싸서, 이것 저것 하나씩 타볼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말입니다.  아니면 놀러가셨으니 한번 과감하게 쏘십시오^^)



 

 


오늘 셋째와 보낸 하루는 아래의 사진으로 저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겠네요.
아들이랑 가산수피아에서 즐거운 데이트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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