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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늘의 연애 -문채원 이승기 주연의 볼만한 로코

탐독: 탐미/영화M

by 카알KaRL21 2022. 1.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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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영화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문채원표, 이승기표 로맨틱 코미디 <오늘의 연애Love Forecast, 2014>입니다. 즐겨볼만한 로맨틱 코미디로 추천할 만한 즐거운 영화라고 자신해 보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영화 오늘의 연애

 


이 영화는 전형적인 로코의 스타일을 유지합니다. 그냥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로코로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인공 강준수(이승기 )와 김현수(문채원)은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초딩동창입니다. 18년 친구인 셈이죠.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남사친, 여사친입니다. 문채원의 이름이 남자이름 같은 김현수라니...서로의 니즈를 가장 잘 알고 친밀한 친구이지만, 그 이상은 넘어가지 못하는 두 사람이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아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냥 문채원에게 딱 맞고, 허당같은 캐릭터에 이승기가 딱 어울려 케미가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이, 시청자가 즐거우면 되는 거 아닙니까?(전 근데 자꾸 로코를 로꼬로 적어놔서 수정했다는...ㅋ)

아! 참 이거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기상캐스터로서 인기정상을 달리고 있는 문채원에게 초등학교교사이자 남사친인 이승기는 언제나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남사친인데요, 뭐 그런 말 있죠? '남 주기는 아깝고 내 가지기엔 모자란' 그런 형국이라고 서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잃어버리고 나면 그 중요성을 알듯이, 결국은 두 사람 모두가 서로를 진심으로 필요로 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는 깨닫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너무 뻔하죠? 하지만 이런 뻔함을 기대하면서 보는 것이 바로 로코가 아니겠습니꽈? ^^

 

 

키스장면 너무 잘 찍은거 아닌가요? 아 여긴 목욕탕이 아니고 목욕탕 컨셉의 클럽이라고...

 



이런 부류의 영화에 대해선 별로 콤멘트할 께 없네요. 그래서 몇 마디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문채원은 왜 이렇게 이쁘게 나오는 거죠? 늙지도 않나봅니다.

이승기는 이런 캐릭터가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거죠? 귀엽네요.

 

 

그런데, 
옥에 티는 정준영이 나와서 욱했다는 것!"

 

 

오늘의 포스팅은 기록차원에서 이미지만 대방출하고 마무리하겠네요. 볼만하면서도 추천할 만한 로맨틱코미디 <오늘의 연애>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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