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관 출입이 어려웠던 시절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축하라도 하듯이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의 아우토반을 달릴 기세입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의 결과를 볼 때, <범죄도시>는 46만 7,600명을(매출액 점유율 89%)를 찍어버렸습니다. 이 기록은 코로나 팬메딕 이후로 최고의 기록이며 수치인데요. 2019년 개봉 첫날 45만 171명을 기록한 <백두산>은 45만 171명, 2020년에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35만 명 보다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첫날 본 기록을 보여줍니다.
<범죄도시 2>는 정식개봉 전 유료시사회 형식의 사전 상영에서도 누적관객수 65만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다.<범죄도시 2>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실외에서의 마스크 해제령과 더불어 라이징 월드스타인, 믿고 보는 마동석표라는 영화라는 점, 이와 더불어 최근에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손석구가 마동석을 맡서는 악역으로 출연한다는 점에 관객들의 관심이 더 모아진 듯 합니다. ‘범죄도시 ’는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서울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요즘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권을 연기하는 박지환이 장이수 역할을 감당하는데요. 흥미로 똘똘 뭉쳐진 스토리인 듯 한데요.
평점은 10점 만점에 8.4를 기록중(다음영화)이며, 1편보다 더 재미있고 유머와 액션이 적절하게 잘 배분되어 있는 평가가 다분합니다. 원래 속편은 오리지날 보다 못하다는 평이 있는데, 마동석 + 프리퀄? 손석구의 효과가 더해졌나 봅니다. 출연배우들만 봐도 영화가 어떨지 기대되지 않습니까?(참고로, 전 아직 못 본 1인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상영한 영화 중에 가장 많은 관객 46만을 동원한 마동석과 손석구의 영화 <범죄도시 2>가 엄청난 기록적인 수치를 남겼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 저도 빨리 영화관 가보고 싶은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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