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꿈을 먹고 산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요. 주가는 항상 기대감을 반영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요. 15조 규모의 서울 양육지원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아가방컴퍼니 종목이 상한가 +30.0%를 기록했다는 소식 공유합니다.
유아의류 및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바로 아가방컴퍼니입니다. 오늘 아가방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30.0%를 기록했는데요. 미국주식은 상한가가 없지만, 우리나라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한가, 하한가 있다는 것 아시죠? 오늘 + 30% 상한가를 찍어버렸는데요. 이는 서울시가 초대형 양육지원 프로젝트 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상한가를 치다보니 투자자들이 지금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난리가 났다는 것을 구매대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거의 100만주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전날 거래일 대비 +1,020원이 오른 4,42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세운 서울 시장은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오 시장은 "0~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5년간 총 14조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다음세대유입이 너무나 저조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서울시가 앞서서 내세운 정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갑툭튀처럼 '아가방컴퍼니'의 주가가 이 정책발표로 인해 떡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지혜롭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겠다 싶네요.
주가가 떡상하고 떡락하는 것은 개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닌데요. 오늘은 서울시가 발표한 5년간 대규모 15조 양육지원프로젝트 발표로 인해 상한가를 치고 있는 아가방컴퍼니에 대해 그리고 서울시의 정책에 대해 살짝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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