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위해 테슬라주식 40억 달러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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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위해 테슬라주식 40억 달러 매도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2. 11.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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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움직였습니다. 테슬라의 대장이 이제는 트위터의 대장이 되기 위해서 먼저 테슬라의 주식 40억 달러를 팔아치웠다는 소식이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나왔는데요.

 

 

 

 

 

일론머스크가 팔아치우기시작하면서 내려앉은 주가(출처: 유튜브 <허니잼의 테슬라와 일론>캡쳐)
일론 머스크 테슬라주식 19,500,000주, 40억달러 매도(출처: 유튜브 <허니잼의 테슬라와 일론>캡쳐)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한 이유가 밝혀진 것입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93% 떨어진 191.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테슬라는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게 되었는데요. 전일에도 테슬라는 5.01% 급락, 52주 최저리를 경신한 것은 물론 전 고점 대비 50% 폭락했었습니다. 액면분할하기 전에 한 때 '천슬라'이기도 했던 테슬라의 주가가 인제는 200슬라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럴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만.

 

 

테슬라 11월 8일 종가
테슬라 11월 8일 종가(구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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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장,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대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테슬라 주식을 40억 달러치를 매도해서 테슬라의 주가가 내려앉았답니다. 테슬라 주주로서 오히려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지만, 돈이 없는데 주식을 팔아서 인수비를 충당해야 할 일론 머스크인데요.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불확실성인데요. 투자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불확실성인데, 그 불확실성 즉 테슬라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주식을 팔 것이다, 언제 팔 것인가? 하는 여러가지 추측과 예상이 난무했는데. 인제 40억 달러정도 팔았으니 일론 머스크가 팔려고 했던 의도의 불확실성은 해소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주주로서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또한 일론 머스크가 바이백에 대한 의구심도 다소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를 장기투자하는 투자자로서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주가에 초연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초연할 수 있는 강점과 근거가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그게 없이 이해할 수 없는 투자를 하면 안 된다!"-허니잼의 테슬라와 일론

 

 

 

오늘은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주식을 총 거래 3일간 19,500,000주, 40억 달러치를 팔았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테슬라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시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단기적인 주가에 연연하지 않으실만한 근거를 소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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