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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52회 챌린지리그 개막경기 후기 FC 원더우먼 VS FC 아나콘다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7.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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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챌린지리그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원더우먼 VS 아나콘다의 경기인데요. FC 원더우먼에 송소희 외 2명의 멤버교체가 있는 것 같은데요. 1승이 간절한 아나콘다인데요. 챌린지리그 개막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골때리는그녀들 52회 챌린지리그 개막전 원더우먼 VS 아나콘다 경기 썸네일
골때리는그녀들 52회 챌린지리그 개막전 원더 VS 아나 경기

 

각 팀원 명단

  • FC 원더우먼: 키썸 김희정 김가영 박슬기 요니P(GK) 홍자 MZ감독? 오범석
  • FC 아나콘다: 노윤주GK 윤태진 주시은 차해리 박은영 현영민 감독

 

 

 

 

 

전반전

새롭게 멤버들이 바뀌어서 정신이 좀 없네요. 윤태진이 발목부상으로 컨디션 좀 안 좋다고 합니다. 노윤주가 롱 드로우한 볼이 전방의 박은영에게 던졌는데 한끝 차이로 빼앗기고 마네요. 바로 다이렉트로 찼어야 하는데. 원더우먼 젊은 피가 와서 커트합니다. FC 원더우먼의 중심은 김가영입니다. 키썸 & 김가영 콤비가 좋은데요. 지금 기세는 원두우먼이 좋은데요. 지금 아나콘다는 조금 가라앉은 느낌인데요. 박은영이 최전방 공격수인데 너무 완벽한 찬스를 만들고자 하는데요. 주시은 핸드볼 파울, 원더우먼의 프리킥 찬스입니다. 김희정이 찹니다. 선수도, 감독도 많이 바뀌어서 정신이 조금 없네요. 유효슈팅이 거의 안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나콘다는 전원공격 전원수비 상황인데요. 아나콘다의 코너킥 찬스에 골키퍼 노윤주가 골대 앞까지 가서 헤딩을 준비합니다. 리스키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습니다. 모 아니면 도, 한 골이 중요한데요. 결국 공은 커트되고 노윤주는 열나게 골대로 복귀합니다. 슈퍼리그 때의 경기력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 확연한데요. 처음 챌린지 첫 경기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들이 슈퍼리그에 올라가기 위해선 좀 더 한 경기력이 요구되는데요. 노윤주가 공을 던지면 박은영 달려가서 최전방에서 슈팅을 날려야 하는데, 다리가 느리니 슈팅이 안 나옵니다. 김가영의 스피드에 추월당하는 박은영입니다. 박은영을 전방에 세워서는 개인적으로 골 넣기는 힘들 듯 합니다. 송소희의 플레이를 못 봐서 아쉽네요. 수중전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빗방울이 굵어졌다고 합니다. 전반전 1분 남았네요. 서로 왔다 갔다 우당탕하긴 했는데 결과물은 없고 유효슈팅 제대로 된게 없네요. 요니P가 공을 걷어낸게 다시 우당탕 하다가 달려오는 박은영에게 공이 갔는데 그걸 박은영이 골로 연결시켜버리네요. 아휴, 금방 골 넣기 힘들다고 했는데, 머쓱하게 만드는 순간입니다.

 

 

1:0

 

 

요니P의 컷트 실수가 회심의 슛이 골로 연결됩니다. 오늘 아나콘다 첫 승 가나요? 요니P가 걷어낸다는 게 너무 가까운 곳에 연결되서 결국 박은영이 골을 만들어냅니다. 기세는 원더우먼이 좋았는데. 송소연의 아쉬운 마음이 눈동자로 드러나네요. 아나콘다가 간만에 골맛을 보는 듯 한데요. 이번에 또 아나콘다에게 기회가 왔는데요. 주시은 땅볼킥인이 수비수 사이로 빠져 골대 앞까지 가는데 달려오는 윤태진 슈팅을 했는데, 그게 빗물 때문인지 빗맞아 골대를 비켜갑니다. 아깝네요. 전반종료합니다.

 

 

 

 

 

 

후반전

아나콘다가 액셔니스타에게 선제골을 넣었지만 골을 지키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패배한 전력이 있는데요. 선제골의 기세를 잘 지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1승이 중요합니다. 원더우먼이 킥인을 했는데요. 요니P 킥인이 골대를 맞고 골인이 될 뻔했는데, 골라인 앞에서 멋지게 잡는 노이어, 골라인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서 노윤주가 잡네요. 후반 초반에 조금 수세에 몰리는 아나콘다, 김가영이 치달합니다. 근데 골키퍼가 밖으로 클리어합니다. 계속 몰아붙이는 원더우먼, 김희정의 코너킥 올렸는데, 그게 티키타타 하다가 골대 앞에서 우물쭈물 또 아웃됩니다. 다시 코너킥에서 김희정의 패스가 키썸에게 키썸이 바로 바로 슈팅, 골이 됩니다.

 

 

1:1

 

 

 

키썸의 데뷔골입니다. 계속 기회가 오더니만 결국 골을 넣어버리네요. 감독이 달려가다가 빗물에 미끄러져 맞춤정장바지에 구멍이 났다고 합니다. 아나콘다 다시 가라앉은 분위기, 다시 원점의 경기 분위기입니다. 윤태진의 발목부상 때문에 킥은 안되겠다고 합니다. 송소희가 관중석에서 원더우먼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노이어가 롱킥을 찼는데 그게 골대 앞 차해리의 헤더로 골 안으로 들어가는가 했는데 요니P가 막아냅니다. 키썸의 슛이 높게 골대 위그물위에 내려앉네요.

조금 침체된 아나콘다인데요. 아나콘다 작전타임 요청합니다. 한번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아나콘다인데요. “지고 나서 또 울고불고 할 거야?”라고 하네요.

노윤주를 전담키커로 놓고 파이팅을 합니다. 아나콘다의 킥인, 김가영 커트 아쉬운 패스 미스! 김가영이 초반에 중반에는 키썸의 활약이 돋보이네요. 경기 과정가운데 한번씩 미친 플레이하는 친구가 있어야 경기가 풀리는 데요. 노윤주가 킥인합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저게 골대 왼쪽을 맞고 나오네요. 노윤주가 골문을 비운 사이 골대 맞고 튕겨 나와 원더우먼에게 기회가 왔는데 노윤주가 길게 찼는데, 키썸이 다시 찼는데 그게 골문으로 들어갈 뻔 했네요. 천만다행입니다. 아나콘다 새로운 멤버 한 사람이 누군인지 궁금하네요. 이 순간에 홍자가 골을 넣어버리네요. 하프라인 근처에 키썸의 패스가 골대 앞의 홍자가 바로 골로 연결시켜버립니다.

 

 

2:1

 

 

 

 

아나콘다의 절망의 기운이 내려앉고 있네요. ‘패배의 공포’가 드리워지는 분위기인데요. 윤태진의 컨디션난조가 아쉽긴 합니다. 후반전 3분 남았다고 합니다. 노윤주 킥인 하려고 합니다. 윤태진만 하프라인에 머물고 전원 다 골대 앞에 가 있는데, 크로스가 강해서 머리를 갖다대질 못하네요. 다시 김희정이 킥인합니다. 중앙에 키썸에게 패스, 강력한 키썸의 슛이 골대에 들어갔다가 튕겨 나왔는데요. 골라인을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를 봐야 합니다. VAR 봐야 할 것 같네요. 아 그게 골인이 됩니다.

 

 

 

 

3:1

 

 

크로스바 맞고 바로 골라인을 완전 넘어 튕겨져 나왔네요. 아나콘다 전의상실 직전인데요. 추가골이라도 넣자고 하는데요. 송소희 듀오의 그림자를 지운 키썸 듀오입니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원더우먼! 주시은이 킥이 좋긴 좋은데, 골로 한번 연결되면 좋을텐데. 아나콘다 코너킥, 주시은을 빼고 김다영이 들어갑니다. 전원 골대 앞에 들어가 있는데요. 노윤주까지. 중반부터 키썸의 플레이가 독보적인데요. 다시 코너킥 아나콘다. 박은영 차고 근데 윤태진의 발목 때문에 킥이 빗나갑니다. 튕겨나온 볼 키썸이 달려가고 윤태진 따라가고 노윤주 빈 골대로 겨우 달려가는데 키썸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비켜갑니다. 시간이 없는데요. 노윤주의 킥인, 한 골을 넣고 다음 나머지경기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한 골이라도 넣고 끝내면 좋을텐데요. 마지막 코너킥, 박은영이 패스, 노윤주의 킥은 골대를 맞고 나왔는데요. 원더우먼 선수들이 달려오고 결국 빈 골대로 김가영이 골을 넣어버립니다. 골대를 맞고 나온게 너무 아쉽네요. 아나콘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4:1

 

 

추가골 넣고 결국 경기가 종료됩니다. 윤태진은 골대 안에 들어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네요. 아나콘다 너무 안타깝네요. 원더우먼의 새로운 영입선수들이 뭔가 하나 해냈네요. 오범식 신임감독이 일을 저질렀네요. 축구경기는 경기내내 한번씩 미친 플레이어가 나와야 경기가 되는데요. 오늘은 아나콘다의 눈물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당사자들이 더 답답할 듯 합니다. 원더우먼의 분위기는 축제분위기입니다.

 

 

 

 

 

 

다음경기

<FC 탑걸 VS FC 발라드림>의 경기가 나옵니다. 비가 엄청나게 오는 수중전입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52회 챌린지리그 개막전 <FC 원더우먼 VS FC 아나콘다>의 경기는 4:1로 원더우먼이 대승을 했습니다. 아나콘다의 1승은 다음 경기로 미뤄야겠네요. FC 원더우먼의 새로운 선수, 키썸, 김가영, 홍자의 활약이 남달랐던 개막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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