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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순자 돌싱 논란 사과, 논란 많은 예능 프로그램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3. 4.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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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의 리얼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또 다시 논란거리가 발생했습니다. ‘나는 솔로’ 13기의 순자가 미혼이 아니라 돌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나는 솔로 13기 순자는 돌싱인 것을 숨겼다

‘나는 솔로’ 13기 순자(본명: 한소영)가 통편집 사유에 대해 직접 밝히고 있습니다.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순자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진, 시청자, 자신과 인연을 맺었던 출연자 광수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순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돌싱 폭로사건
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돌싱 폭로사건

 

 

순자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이력(2016.04)을 숨겼다. 내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을 했다”

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사죄를 드리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 시점이지만 지금이라도 모두에게 진실을 직접 말씀드리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순자와 광수가 관계를 맺어가고 있었으나, 이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자세히 그려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이에 대해 순자는

“이전에 제작진분들게 공개적인 사과의 기회를 주셨지만, 내 이기심으로 모두 놓쳣고, 그동안 나는 통편집의 사유를 모르는 척 해 왔다”

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순자는

“제작진은 물론, 13기 출연자분들게 큰 피해를 입혀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특히 13기 광수님은 나로 인해 시청자분들에게 매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고 가슴에 큰 상처까지 받았다”

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말이나 행동도 상처받은 분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없겠지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겠다”

고 덧붙였는데요.

 

마지막으로 순자는

“소속 회사는 내가 저지른 일과는 무관하므로 가급적 나와 연관지어 언급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과거 사진에 나온 그 분도 나로 인해 피해를 보고 계시므로 함께 나온 사진은 사용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습니다.

 

 

 

 

논란 많은 예능 프로그램
논란 많은 예능 프로그램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이런 논란 뿐만 아니라 광수의 전여친의 폭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성병논란'이었는데요. 저는 ‘나는 솔로’를 정주행하면서 보고 있던 시청자였는데요. 이런 논란이 일자 더 이상 ‘나는 솔로’를 보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이제는 '나는 솔로'가 아니라 '나는 홍보'라는 말도 돌더군요. 그만큼 소개팅 연애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나 인기몰이를 할려고 하는 이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이기도 하겠죠. ‘돌싱글즈’ 시즌3에서도 이소라 논란이 있었죠. 이소라는 전 남편과 헤어진 이유가 자신의 불륜 사실이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다가 상대방인 전 남편이 고소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결국 상대에게 사과를 하고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돌싱글즈> 보면서 리뷰쓰고 했던 제가 너무 짜증나기까지 했습니다. 남녀관계는 항상 서로의 입장을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는 대목입니다. 서로의 입장이 있으니 말이죠. 최동환과 이소라는 아직도 잘 만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도 학폭 논란이 있었던 여성 출연자 김다영의 이야기도 있었고요. 국대 럭비선수인 장성민의 여친 폭행 논란도 있었는데요. 장성민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흉기를 위협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결국 성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성폭력처벌법 위반, 특수위협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피지컬 100’결승전 대결에서도 원래 앞서가던 정해민이 난데없이 우진용에게 역전패 당하는 결과를 편집해서 보여줬는데요. 여기에서도 여러 가지 논란거리가 있습니다. 소음이니, 안전사고문제니 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은데요. 결국 판정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좀 시간이 지났지만 SBS여자축구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주작 편집 논란으로 골때녀가 폐지논란까지 있었는데, 결국은 PD를 교체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지금도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들이 계속 나오니 정말 예능 프로그램 별로 안 보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사람이니깐 다들 저마다 문제가 없을 수 없는 인생이긴 하지만 방송에 출연하고자 한다면 적당한 자신의 프로필과 이력을 돌아보고 출연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오늘은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중에서 순자가 자신이 돌싱인 것을 숨기고 출연한 문제를 사과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감이 더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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