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괜찮아 사랑해 2부 -소라 & 동환 소환커플

돌싱글즈3에서 커플이이었지만 아쉬움을 남겼던 이소라와 최동환이 이제 커플이 되어서 달달한 로맨스이야기를 방송으로 보여주는데요. 지난번 '괜찮아 사랑해' 1부에 이어 2부를 오늘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동안이 되어간다는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소라인데요. 어릴때부터 사진을 다 모아둔 앨범이군요. 쌍거풀은 둘째 낳고 했다고 한 이소라입니다. 아이 셋 낳은 엄마 돌싱이었다는 현실이 생각이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최동환의 직진 로맨스인데요. 내일 데이트 코스는? 한번도 안 해본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소라의 버킷리스트 중에 비슷한 것 하나라고 하는데요. 밤장면은 그냥 스킵!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1부, 이소라 & 최동환 소환커플

 

아침입니다. 일찍 일어난 이소라가 밥을 할 준비를 하는 부지런함을 떱니다. 아침식사 준비! 최동환이 분주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데. 최동환의 머리가 태풍으로(?) 날렸네요. 아침 요리는? 소고기뭇국을 준비합니다. 동환의 최애메뉴 제육뽁음에다 갈치요리까지? 요리재료가 없어도 순식간에 해버리는 이소라입니다.

 

 

“너만 예쁘면 돼!”

 

 

요리하면서 사방에 튄 모든 음식찌꺼기까지 한꺼번에 다 정리하면서 청소하는 이소라입니다. 살림 잘 하는 이소라의 매력이 더 뿜어져 나오는 외전입니다. 애를 셋이나 키우고 대가족 시집살이를 한 내공이 느껴지는 이소라입니다. 사람을 선택하고 대할 때 좋은 것만 취할 수 없는 것이죠.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는 것이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동환과 소라의 뽀뽀!

 

 

 

 

돌싱글즈외전 이소라최동환 대구데이트 차안

 

 

 

 

소라가 선택한 오늘의 첫 대구데이트, 케이블카

오늘 저녁은 소라의 초등학교 친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놀이동산으로 갈 것 같은데, 놀이기구 중에 뭘 좋아하냐고? 케이블카! 그런데 올해 4월부터 케이블카를 안 좋아한다고 또 놀리는 동환입니다. 그래도 두 사람이 이렇게 잘 되었으니깐 두 사람이 웃으니깐 좋네요. 소라가 준비한 첫 데이트 코스는? ‘케이블카’이네요. 안 좋았던 기억을 바꿔주는 케이블카네요. 이전 케이블보다 사이즈가 엄청 작아진 사이즈의 케이블카에 두 사람, 연인이 탔네요.

 

 

‘작아서 더 좋네 둘이 딱 붙어 있어서’

 

 

최동환이 우는 걸 못 봤던 이소라가 방송을 보면서 확인했던 이소라는 그때 최동환의 마음의 진정성을 느끼지 않았나 싶은데요.

 

“고맙고...좋더라...”

 

 

이소라의 상황 때문에 동환을 포기했던 이소라였는데, 최동환은 그 상황을 뛰어넘는 마음에 불이 붙었나 봅니다. 돌싱이었다가 다시 새로운 만남을 대면했을 때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과 설렘을 상황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던 이소라, 그런데, 다시 최동환의 진심에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는데요. 북받쳐 오는 감정으로 인해 이소라가 케이블카 안에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케이블카에 대한 PTSD를 극복시켜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돌싱글즈외전 이소라 최동환의 케이블카데이트

 

 

이소라가 최동환을 진짜 생각하니깐 이런 ‘케이블카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나 봅니다. 두 사람의 웃음이 끊어지질 않네요.

 

"손 잡고 같이 내리자!"

 

 

같이 내릴 수 없었던 그 때의 두 사람이었는데, 오늘 대구에서는 PTSD가 완치되는 현장입니다. 졸린다고 했는데, 잠자리 바뀌면 못 잔다고 한 최동환인데요. 입 벌리고 골아 떨어졌네요. 

 

 

 

 

 

 

소환커플이 두번째 방문한 곳은 드로잉 카페

연애하니깐 이런 것도 해보는가 봅니다. 소라의 버킷리스트 데이트 코스입니다. 

 

 

"네가 더 이뻐"

 

 

캔버스를 마주 대놓고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서 그리는 광경인데요. 미술학원에서 재능이 없어 쫓겨났다고 했던 최동환인데요. 데이트하는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두 사람만 좋으면 되지. 최동환이 그린 이소라의 그림은 닮은 면이 있긴 하지만 마녀 같은 이미지입니다. ㅋㅋㅋㅋ너무 웃긴 그림입니다만 닮긴 닮았습니다. 콧구멍 작은게 가장 닮았네요.

 

 

돌싱글즈외전 최동환이소라커플 드로잉카페에서 그린 이소라의 그림

 

집에 안 갖고 갔어요

 

 

일주일 후, 동탄

두 사람에게 아주 긴장된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동갑내기 친구 & 형아를 기다리는 가요? 아...남기&다은 커플을 만납니다. 남기와 다은 커플은 재혼을 했죠. 결혼식장에서 명대사를 한 마디 또 날린 남기입니다.

 

 

돌싱글즈외전 남기와 다은의 결혼식에서 날린 남기의 명대사

 

 

 

"리은아, 아빠가 평생 지켜줄께"

 

 

시즌3와 시즌2가 만나는 광경입니다. 시즌2를 보고 자란 '남다 키즈'라고 최동환이 한 마디 하네요. 

 

 

 

 

 

다음 이야기

두 사람, 소환커플은 첫 여행인가요?

 

 

 

오늘은 돌싱글즈 외전으로 돌싱글즈3에서 최종선택을 하지 못했지만, 다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소환커플, 이소라 & 최동환커플의 <괜찮아 사랑해>2부를 1부에 이어 포스팅해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