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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과 악몽을 이겨낸 샘 라이스, 위기 가운데서 원래 하던 일, 잘 하던 일을 하라

탐독: 탐미/스포츠Sports

by 카알KaRL21 2023. 2.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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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레전드, 메이저리그 영웅들 가운데  샘 라이스가 있습니다. 영웅이 위대한 것은 그들에게 엄청난 불행과 위기가 있었지만 그 위기를 헤쳐나간 용기와 힘과 회복탄력성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샘 라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운과 악몽을 이겨낸 야구선수, 샘 라이스(출처: 나무위키)
불운과 악몽을 이겨낸 야구선수, 샘 라이스(출처: 나무위키)

 

 

 

불운과 악몽을 이겨낸 샘 라이스

샘 라이스라는 친구는 1890년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18세때 결혼을 해서 1남 1녀를 두고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런데 1912년 4월 12일 22살의 어린 가장인 라이스에게 끔찍한 재앙이 찾아왔다. 토네이도가 고향 마을을 쓸고 가버려 부모님과 아내와 두 자녀 그리고 영혼을 잃어버렸다. 그는 절대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았다. 그가 고독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샘 라이스는 야구를 포기할 뻔했지만 이러한 모든 상황 가운데 유일한 낙이 바로 야구였던 것이다.

 

 

34홈런 중 21개가 장내홈런(그라운드 홈런, 인사이더 더 파크 홈런)이었다.
1929년에는 616타수 9삼진을 기록했다.

 

 

인생을 포기할 뻔한 충격, 남들보다 너무 늦은 출발, 20대 후반이 그에겐 아무런 장애가 될 수 없었다.

 

 

 

삶이 때론 우리에게 너무 가혹할 때가 있다. 멘홀 구덩이에 빠진 것 처럼,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 우리는 절망의 친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샘 라이스처럼, 우리가 잘 하는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것, 내가 흥미있는 것, 내가 우리 하던 일을 하면 된다. 34개의 홈런 중에 21개가 인사이더 더 파크 홈런이라는 것은 경이적인 기록이다. 발로 만든 홈런이란 말이다. 616타석에서 삼진을 9개만 당하였다니! 그의 아내와 부모와 두 자녀가, 그리고 자신의 멘탈까지도 무너졌던 샘 라이스였지만 그는 일어섰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위기 가운데 일어설 수 있는 여지가 있기를!

 

 

 

 

한때 읽었던 메이저리그 레전드들의 이야기들 가운데 특별히 오늘은 '샘 라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기 가운데서 일어설 수 있는 여지는 우리가 원래 하던 일, 우리가 잘 하던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카알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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