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링크 로제에 관련된 두 가지 논란(ft.강동원과 열애설)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에 대한 논란들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중에 유일한 뉴질랜드 출신의 로제, 로제의 가족들은 오히려 한국으로 역이민와서 생활중이라고 하는데요. 로제에 대한 2가지 논란에 대해 살짝 알아볼까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두 가지 논란

 

 

 

 

 

중국발의 마약 투여 논란

첫 번째는 바로 마약 투약 루머인데요. 이에 대해 로제 측에선 강력한 부인과 함께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루머는 중국발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일부터 중국에센 상식 밖의 과정을 거쳐 로제 관련 마약루머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한 셀럽이 주최한 모임에 로제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중국의 일부 누리꾼이 사진 속 테이블 위 재떨이에 이상한 것이 떨어져 있다면서 맥락 없이 마약설을 제기한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블랙핑크멤버 로제(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로제의 마약 투약 루머가 대두되자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로제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당시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인 상황입니다.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 논란

이처럼 로제의 마약 투약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또 다른 이슈가 터졌는데요. 바로 열애설입니다. 바로 배우 강동원과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요.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수많은 매체들이 로제와 강동원의 사진만을 캡쳐 열애설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동일한 행사장에 참석한 것 뿐만 아니라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라는 말로 일축했습니다. 이같은 소속사의 대응을 두고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루머라면 더 크게 확산되기 전에 빨리 입장을 처리하는 것이 루머를 종식시키는 좋은 방법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연예계는 때로는 이슈를 먹고 자라고 그러면서 또 인기가 더 확장되기도 하는 생태계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합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2월까지 로제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계약종료 후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인 지위와 명성에 걸맞는 삶이 중요한데요. 그러하기 때문에 그많은 수많은 논란에 휩싸이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최근에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린 이후 무수한 논란기사들이 올라왔을때 이승기에게 기자가 한 말이 있습니다.

 

“승기씨. 기자들이 전화를 안하는 이유를 알아요? 만약 논란이 사실이 아니면 기사를 쓸 수 없거든. 근데 논란 기사를 써야 조회수가 잘 나오잖아. 그러니 기사를 쓰려고 전화를 안 하는 거예요.”

유명인이라는 것은 논란의 위치에 항상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이고, 기자들은 논란을 일 삼아서 조회수를 올리기에 혈안인 직업인지라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한데요. 오늘은 로제에 관련된 두 가지 논란에 대해 살짝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