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S22 언팩영상에서 애플을 조롱하다?(feat.BTS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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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S22 언팩영상에서 애플을 조롱하다?(feat.BTS 홍보영상)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2. 2.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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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 갤럭시S22영상에서 넷플릭스의 <브리저튼>(이게 19금 인기드라마라고 하더군요)을 패러디해 애플을 조롱하다싶이 한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조금 funny합니다!

 

삼성이 패러디한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의 한 장면입니다(사진캡쳐: 넷플릭스 코리아)

 


삼성의 갤럭시22 언팩 홍보영상 이야기입니다.

 

갤럭시22 언팩 홍보영상이 넷플릭스와 협업해서 공개했습니다. 삼성이 넷플릭스와 좀 친한가 봅니다. 근데 이 영상이 넷플릭스의 고전물 영국 드라마 '브리저튼'을 패러디해서 나왔나 봅니다. 한 왕국의 발명가들이 모여서 서로 왕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발명품을 내어놓습니다. 제일 먼저 '매킨토시' (애플의 메타포)경은 우의를 입고 등장해 자신의 발명품을 내어놓으면서 방수기능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뒤이어 등장한 트라이스타(Tristar: 별이 세개인 트라이스타는 삼성의 메타포)경은 '삼성 갤럭시22'라는 기기를 꺼내들고는 '움직임을 보정하고 뛰어난 야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기'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왕비는 맥킨토시 경에게 보인 무관심과는 달리 갤럭시S22의 여러 사진들을 꼼꼼히 쳐다본다는 스토리입니다. 

 

 

"이 제품을 언제 볼 수 있느냐?"
"글쎄요, 한 210년 후?"

"장난하나?"

 


삼성이 넷플릭스의 '브리저튼'을 패러디해서 애플을 상징하는 매킨토시 경을 조롱하면서 광고하는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언팩 행사의 마지막에는 세계적인 월드 스타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바로 한국이 낳은 슈퍼 울트라 스타, BTS 입니다. 삼성전자가 강조하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였다고 합니다. 영상 속의 BTS 멤버들은.

 

 

"행동하면 작은 물결도 큰 파도로 바꿀 수 있다(Actions can turn a ripple into a new wave)".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Let's work together for a better future)"

 

 

라고 적힌 카드 메시지를 들고 있었습니다.  

 

 



삼성이 새롭게 내어놓으려고 하는 갤럭시S22에서 잘 나가는 안방극장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애플에게 물 한바가지를 부은 느낌입니다. ㅋㅋㅋㅋ세계적인 미국 시총1위의 애플과 한국시총 1위 삼성이 경쟁을 벌이면서 싸우고 있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뭐 기업끼리 경쟁구도로 가야 소비자는 더 나은 기술적인 혜택과 가격의 다운도 기대해 볼 수 있으니깐요. 맥킨토시 경이 무시당하는 제스처는 좀 웃기는 군요. 애플의 상징과도 같은 매킨토시(맥Mac)가 수모를 당하는군요 ㅎㅎ 거기다가 BTS까지 등장해서 말이죠. BTS 너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플이랑, 삼성이랑, BTS 그리고 거기에 넷플릭스까지 다 등장하는 갤럭시S22 언팩 영상입니다. 그걸 연합뉴스에서 편집을 했는데, 한번 공유해보겠습니다. 아 근데, 이 영상에는 BTS가 없네요!

 

 

삼성이 자기제품을 홍보하기 보다 애플을 조롱하는 차원에서의 영상인가 싶네요(출처: 연합뉴스 유튜브)

 

 

아, 여기보니 BTS가 나오는군요 ㅎㅎ우리 딸은 아미, 전 BTS 좋아라하는 아재입니다.

 

 

BTS의 삼성갤럭시홍보영상(출처: 삼성 유튜브)

 

삼성의 캘럭시홍보영상에 BTS가 등장하네요, BTS 좋아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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