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후기

세상의 모든 원두를 맛보고 싶은 카알은 오늘도 쿠*에서 1kg 원두를 홀빈으로 구입해 마시는 1인인데요. 이번에는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1kg를 구입해서 마셔 보았습니다. 벌써 1봉지 다 마시고 후기 포스팅을 남기는 카알입니다.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에 대한 저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요. 제가 설날 명절 선물로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쿠팡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주소록을 변경하지 않고  쟈뎅 원두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거예요. 알고 보니 선물리스트에 마지막 분에게 제가 이 원두를 보내버렸네요. 주소록을 착각하고 말이죠. 아...반품할려고 클릭하다가 결국은 그만뒀습니다. 뭐, 선물을 드렸다고 생각하는 수 밖에 말이죠. 그래서 결국 쟈뎅을 두 번 구입해서 겨우 한 봉지 마시게 된 에피소드였습니다. 선물 받은 그분은 왜 홍삼과 원두, 두 가지의 선물이 오셨는지 모르시겠죠. 허 참!!!!

 

 

쟈뎅 클래스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오리진 원두를 두번씩이나 구입하다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저도 잘 몰랐는데, 쟈뎅JARDIVN은 1984년부터 한국커피문화를 이끌어왔다고 합니다. 커피에 대한 철학과 집념을 오롯이 담아 전한다고 하는데요. 1988년, 원두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쟈뎅 커피 타운(JARDIN COFFEE TOWN)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1980년대면 한국에 커피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시기였는데, 어느정도의 내공과 관록이 쌓여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과테말라 100% 싱글 오리진:

단일 산지의 원두만을 선별하여 산지 고유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테말라 생두 등급 중 가장 높은 SHB 등급 커피 재배에 적합한 풍부한 강우량과 화산대 토양을 가지고 있는 과테말라 산지의 풍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다크로스팅한 분위기가 원두색상에서 보이는 듯 합니다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

 

 

 

로스팅 강도: 다크 로스팅- 풍부한 바디감과 강렬한 맛

테이스팅 프로파일:

• -풍미 7.5
• -바디감 9
• -밸런스 7
• -단맛 6
• -산미 5
• -쓴맛 8

 

 

• 싱글 오리진Singe Origin: 단일 산지의 원두만을 선별하여 산지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블렌드Blend 원두: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선별하여 배합해 다양한 풍미의 조활르 느낄 수 있습니다.

 

스모키 과테말라는 다크 로스팅, 낮은 산미에 속한 원두입니다.

쟈뎅 클래스 스모키 과테말라는 커피원두 100% 과테말라산의 싱글 오리진 원두입니다.

 

 

 

 

 

제가 쿠*에서 구매한 수많은 원두들이 있었는데요. 가격대별로 1만원대의 원두는 너무 맛이 없다는 것이 저의 총평이고요. 적어도 2만원대의 원두라야 맛이 조금 그나마 먹을만한다는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가격이 너무 쎄서 몇 봉지 먹다가 갈아탄 1인이기도 한데요. 환율이 오르면서 스타벅스 원두의 가격도 오르더군요.

 

 

저희 동네 카페 삼촌은 스벅의 원두에 대해서 평가절하하기도 하던데요. 중요한 것은 그 삼촌의 말은

 

"세상에 수많은 커피 중에 내 입맛에 맞는 커피는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제 생각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내 입맛을 맞추는 커피를 제대로 찾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는 그래도 제 입맛에 조금은 근접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원두를 많이 사봤기에 리뷰할 것은 많은데, 너무 먹지도 못할 것은 리뷰할 수는 없는 터라. 쟈뎅 원두는 그런대로 추천해 봅니다. 

 

 

 

쟈뎅 클래스 스모키 과테말라

 

 

쟈뎅 클래스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이 나름대로 만족해서 쟈뎅의 다른 원두를 한번 구매해 보았는데요. 산미가 너무 없으니깐 조금은 싱겁다고 해야 하나? 암튼 제 입맛과 취향도 참 별나다 싶네요 ^^

 

 

 

쟈뎅 클래스 모카자바 블렌드

 

 

아,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뎅 클래쓰 모카자바 블렌드 원두를 샀는데 중요한 것은 제가 홀빈(분쇄 안함)을 사야 하는데, 아 분쇄한 것을 사 버린 실수를 또 했군요. 아...분쇄하면 그 커피의 원두 맛과 향은 20분 안에 휘발된다는 전설을 들은 1인이라...분쇄기, 글라인더 돌리는 수고는 안 해서 좋은데, 맛이 어떨지...아. 얼릉 마시고 또 홀빈을 사야 하는 전철을 밟겠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접한 쟈뎅 스모키 클래스 싱글 오리진 원두 1KG(홀빈)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나름대로 만족했다는 이야기, 산미가 없어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취향과 기호도 내가 알아가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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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클래스 스모키 과테말라 싱글오리진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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