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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2, 38회 폐지결정전END GAME 최강 몬스터즈 VS 대학올스타 경기 결과?

탐독: 탐미/스포츠Sports

by 카알KaRL21 2023. 12. 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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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2 시즌 30전 21승 9패, 이제 남은 건 단 한 경기에서 승리가 중요하다. 만약에 이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를 해서 10패를 하게 되면 최강야구는 프로그램 폐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시즌3는 다시 볼 수 없게 된다. 오늘은 대학 올스타팀과의 경기, 과연 결과는 어찌되었을까?

 

최강야구2 엔드게임, 최강 몬스터즈 VS 대학 올스타 경기
최강야구2 엔드게임, 최강 몬스터즈 VS 대학 올스타 경기

 

 

 

 

최강야구 선발라인업

  • 1번 김문호 RF
  • 2번 정근우 2B
  • 3번 이용택 DH
  • 4번 이대호 1B
  • 5번 정의윤 LF
  • 6번 최수현 CF
  • 7번 박재욱 C
  • 8번 정성훈 3B
  • 9번 유태웅 SS
  • 선발투수SP: 신재영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고, 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남녀노소가 즐기는 야구 예능프로그램이 되었다. 시즌 마지막 1경기에 모든 운명이 걸린 가운데, 오늘도 직관경기로 진행되겠다.

 

“뭔가 싱숭생숭해!”

 

  • 오늘 승리하면 22승 9패로 7할 승률 고수
  • 오늘 패배하면 21승 10패로 프로그램 폐지

 

“팬들이 없는 야구는 공놀이일 뿐이다”-박용택

 

대학올스타 감독은 손동일 감독이다.

 

 

최강야구2 엔드게임 시구자는 메어저리그 김하성
최강야구2 엔드게임 시구자는 메어저리그 김하성

 

 

오늘 시구자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SD의 김하성이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 유틸리티부문에서 골드글러브 수상자이기도 한 메이저리거이다. 역대급 가장 강력한 시구자가 아닐까 싶은데.

“뉴진스보다 더 귀하신 분”이 오늘 시구자로 나섰다고 이야기하는 대학교 올스타 팀 선수의 고백이었다.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

 

2023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 한국인 최초 수상

2023년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수상자 중에 샌디에이고의 김하성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게 되었네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후보자들 중에서 골

karl21.tistory.com

 

 

 

 

대학올스타 선발라인업

  • 1 최유빈 SS
    2 홍대인 LF
  • 3 안재연 2B
  • 4 김청용 1B
  • 5 김보성 DH
  • 6 김진형 CF
  • 7 윤상혁 RF
  • 8 현동규 C
  • 9 나성원 3B
  • 선발투수: 박부성 SP

 

 

1회부터 이대호의 호수비에 이은, 박용택이 박용택하는 홈런?

선발투수 신재영은 1회초에 공 세 개로 삼진을 잡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번 타자도 삼진, 3번 타자의 1루베이스를 빠지는 것 같았는데, 이대호가 역대급 캐치를 나오면서 안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이대호의 유연성이 빛을 발휘는 순간, 타자 주자가 슬라이딩을 했어도 아웃되고야 말고, 이대호의 아내도 ‘대박’이라고 감탄을 하는 순간입니다. 그만큼 절박하죠.

1회말 정근우의 2루타가 폭발합니다. 직관경기에서 늘 젬병이었던 정근우가 오늘 한 방을 해 줍니다. 코스가 엄청 좋았어요. 방망이 정중앙에 맞지 못해 3루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3번 타자 박용택이 주장으로서 오늘 한방해 주는가요? 근데 박용택이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는데, 이게 과연? 가뭄에 콩 나는듯한 홈런포로 이어질까요? 와우! 홈런, 투런홈런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설자들, 그리고 팬들이군요. 박용택이 박용택한 순간입니다. 기세를 제대로 잡은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정의윤 안타-최수현 안타로 2사 주자 1,2루가 됩니다. 하지만, 박재욱이 변화구에 삼진을 당하면서 기회를 살리진 못합니다.

2:0으로 앞서는 최강 몬스터즈! 박용택이 제일 멋진 순간을 연출해낸 1회입니다.

2회초에는 앞선 이닝에 이어 정의윤이 미친 수비를 보여주면서 실점의 기회를 막아줍니다. 다들 간절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2회부터 투수교체를 시작하는 대학 올스타팀, 그러나 김문호가 김문호하다?

2회말의 대학올스타 투수는 구민수로 바뀝니다. 2회에도 득점찬스가 있었지만 박용택의 타구가 2루수의 호수비에 걸리고야 맙니다.

3회말에 정의윤이 파울홈런을 치고야 맙니다. 정말 잘 맞았는데. 폴대 살짝 옆으로 비켜가는 파울 홈런입니다. 쌍둥이 아빠가 된 정의윤이라고 하네요. 올시즌 죽을 쑤었는데, 마간에 분발하는 정의윤입니다. 투수교체하는 대학올스타팀, 안훈민으로 교체됩니다. 주자 1,3루 정의윤과 박재욱이 루상에 있는 가운데, 다시 투수교체합니다.

 

“아니 40명 데려와서 다 쓰는거야?”-이광길코치

 

서영준 투수(홍익대)이 올라왔지만, 정성훈이 적시타를 치면서 점수는 3:0으로 달아납니다. 유태웅 볼넷, 타석에 최고의 타유을 자랑하는 김문호가 등장합니다. 김문호의 타구는 2루수 옆으로 빠지면서 다시 3루주자 박재욱이 홈인, 2루 주자도 홈인, 1루 주자는 3루까지 갑니다. 타자는 2루까지 그러나 아웃됩니다. 점수는 5:0, 2타점 적시타를 김문호가 날렸지만 그의 과욕이 몬스터즈의 공격에 찬물을 끼얹고야 맙니다.

 

“그래도 잘했다!”

 

 

4회초도 삼자범퇴를 틀어막는 신재영

4회말 선두타자 정근우 풀카운트에서 배에 맞는 데드볼이 나옵니다. 갈비뼈 쪽인가요? 다시 일어나는 정근우입니다. 오늘 출루율 제로의 이대호가 큼지막한 타구가 나오는가요? 또 플라이아웃입니다. 근데 정근우가 2루까지 가버립니다. 근데 정의윤의 타구가 3루수 강습안타를 만들면서 정근우가 홈인 6:0으로 앞서나갑니다. 정의윤이 오늘 3타수 3안타입니다. 결국 투수교체, 장민호가 등장합니다. 동국대 1차전 등판 투수네요.

 

“다시 한번 야구가 하고 싶습니다”

 

최강야구 시즌2 엔드게임 VS 대학올스타팀과의 경기는 32회차에서는 경기의 절반만, 4회까지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다음주에 방영예정입니다. 이걸 또 한 차례 미룹니다. 그러나, 다행히 선취점을 6점이나 내 놓은 상태라 다소 안도하면서 다음주를 기다릴 수 있겠다 싶네요. 이미 직관경기를 다녀오신 분들은 결과를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말입니다.

 

 

 

엔드게임 두번째 이야기 73회, 결국 최강야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선발 신재영은 5회에서 호투가 계속되었고 대학리그 올스타팀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6회말 바뀐 투수 호원대 서보석을 상대로 점수를 뽑아냈다. 정의윤은 4타수 4안타의 맹활약을 펼쳤다. 대학리그 올스타 야수들이 공을 놓치는실책이 나오면서 박용택이 3루까지 돌진, 다시 홈까지 도착하면서 1점이 더 추가되어 7:0이 되었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의 위기는 8회초에 발생했다. 대학리그 올스타팀은 2점을 만회했다. 이때 아직 5점 차이의 점수 차이가 있지만,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이기에 최강 몬스터즈는 투수 에이스 이대은으로 교체하고 9회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이택근이 서동욱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팽팽했던 승부는 결국 최강 몬스터즈가 7:2로 승리하면서 7할 승률을 달성을 축하했고, 시즌 3 직행의 확정의 기쁨을 되새기게 되었다. 최강야구 시즌2의 최종 성적은 31전 22승 9패로 마무리되겠습니다. 

 

 

이날 MVP는 선발투수 신재영, 4타수 4안타의 주인공 정의윤, 그리고 1회 선취포, 투런 홈런의 주인공 박용택이 받았고 또 장시완 단장에게는 특별 MVP시상이 있었으며, 1년 동안 애쓰고 고생한 이광길 코치와 2년동안 자릴 지킨 오세훈 트리이너에게도 주는 상이 있었다.

 

다음 주 번외경기로는 잠실야구장에서 가지는 대학리그 우승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로 직관경기로 갈 예정이며, 이 경기에서 이기면

다음 3시즌에서는 1승을 묻고 간다는 이야기를 했다.

 

 

 

최강야구가 폐지되면 안 되는 이유

첫째, 200명의 최강야구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의 밥줄이 일단 끊기기 때문에 폐지되면 안 된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그냥 단순한 이유이다.

한국야구를 위해서 최강야구가 폐지되면 안 되는 두번째 이유는? 바로 새로운 신인들과 새로운 유망주들의 프로야구 입단의 등용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교선수들, 대학선수들, 아마츄어선수들 등등. 수많은 선수들이 최강야구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실력을 단련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 더 나아가 야구의 파급효과와 영향력에 있어서도 예능프로그램으로서 최강야구의 존립은 굉장한 화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강야구가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장시완PD가 공로상인가? 그걸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일이다. 오늘 최강야구 시구에서 메이저리거인 김하성이 등장했다는 것도 굉장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만큼 최강야구가 야구프로그램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영향력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다. 장시완 PD는 시즌1이 끝나고 시즌2를 앞선 상황에서 최강야구 제작비가 너무나 커서 노출하는 것, 공개하는 것을 참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야구에 진심인, 예능야구에 진심인 장시완 PD와 최강야구 팀의 진심이 통해서 시즌3의 활로를 열어놓을지는 좀 더 기다려보아야겠다. 하지만, 이미 시즌3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이야기도 돈다. 

 

Winning OR Nothing

 

 

최강야구 시즌2의 엔드게임인 최강 몬스터즈 VS 대학 올스타의 시즌2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는데, 최강 몬스터즈가 6:0으로 4회까지 앞서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가 한국야구계의 지대한 발전과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최강야구의 존립을 지지합니다.

 

 

 

최강야구 시즌2(2023) 최강 몬스터즈 선수명단(ft.트라이아웃 신입선수)

JTBC에서 작년에 시작된 레전드들의 야구예능프로그램인 '최강야구'가 프로그램폐지를 내걸고 시작하여 시즌2에 돌입하여 2023시즌에는 승률 7할에 도전하면서 또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트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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