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인한 부재상황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2023-24시즌 22라운드 경기가 브렌트포드와 홈구장에서 펼쳐지겠는데,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졌던 제임스 메디슨의 복귀 후 출전이 기대되는 경기후기 알아봅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를 가졌는데, 최근 FA컵 32강에서 맨시티와 1:0의 아쉬운 패배로 인해 FA컵 탈락의 비운을 겪었던 토트넘이었는데, 무엇보다도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마무리능력이 아쉬웠던 대목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과연 브렌트포드와의 어떤 결과를 낼 것인가?
전반 15분에 토트넘의 수비수 우도기가 패스 실수를 한 탓에 이반 토니가 슈팅을 합니다. 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하면서 공이 튕겨 나왔는데, 무파이가 재차 밀어 넣으면서 선제득점을 올립니다. 무파이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또 다시 토트넘의 불운한 기운이 감도는 듯 했는데요. 후반전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브레넨 존슨을 투입하는 토트넘입니다.
후반전에 다시 피치를 올리고자 했던 토트넘이 후반 48분에 동점골을 넣습니다. 골대 박스 안에서 순발력있게 몰고 들어가서 골을 성공시킨 장본인은 바로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우도기였는데요. 1분 뒤에는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인한 공백기를 메우고자 데려온 티모 베르너가 우측에서 공을 드리블하면서 빠른 스피드로 올라가 골 박스 안으로 아주 멋진 패스를 보내주었는데, 이때 브레넌 존슨이 달려와 골망을 흔들게 만듭니다. 브레넌 존슨의 첫 득점이 되겠네요. 이제껏 수많은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했던, 도움만 있던 존슨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자신감도 좀 생겼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득점은 49분이 터진 셈입니다. 토트넘의 추가골은 또 다시 56분에 터지게 되는데요. 패스를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골대 안으로 슈팅을 날리지만 골키퍼인가 수비수인가 맞고 굴절되는데요. 이게 하필이면 상대방 공격수 히샬리송에게 공이 갑니다. 히샬리송을 슛을 날리는데 이게 수비수의 맞고 굴절되면서 골이 됩니다. 주워먹기의 달인 히샬리송이 어쨌든 득점을 하게 됩니다. 히샬리송의 오늘 득점으로 시즌 8골로 득점랭킹 공동10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은 무려 8분 만에 3골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2골이나 뒤진 브렌트포드는 후반 67분에 이반 토니가 추격골을 넣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이반 토니에게 오늘 다소 많은 득점찬스가 왔지만 골결정력이 제대로 터져주지 못했는데, 겨우 체면치레하면서 1득점을 신고했네요. 특별히 오늘 그동안 토트넘 홋스퍼의 줄부상으로 인한 뎁스의 리스크가 컸는데, 아주 발빠른 움직임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고자 했던 드라구신을 제노아에서 데리고 온 토트넘 홋스퍼인데, 계속 출전이 미뤄지다가 오늘 후반전 말미에 살짝 얼굴을 비추었는데, 장신공격수 드라구신이 들어서니 토트넘의 수비벽이 더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토트넘의 수비의 무게가 엄청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로메로-반더팬-우도기-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없는 가운데서도 브렌트포드를 3:2로 이기면서 빅4에 진입에 성공합니다. 5위 아스톤 빌라와는 승점이 43점, 골득실차이에서도 14점으로 동일하지만 득점숫자에서 3득점이 앞서면서 4위에 랭크하게 된 토트넘 홋스퍼입니다. 현재 22라운드 EPL순위는 1위가 리버풀(51점), 2위 맨시티(46점), 3위 아스널(46점)-맨시티가 아스널보다 골득실차에서 +4이기에-입니다. 토트넘은 2,3위와는 승점 3점이 차이가 나고 1위 리버풀과는 8점 차이가 납니다.
딴 이야기이지만 클롭이 이번 리그를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이로 인해 리버풀이 더 큰 자극과 동기부여를 가지게 된 탓인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24시즌 22라운드 경기로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의 경기 결과는 3:2로 토트넘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캡틴 손흥민의 부재 가운데서도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이 터져나오면서 토트넘 홋스퍼가 빅4에 진입했다는 이야기도 같이 해 보았습니다.
역대 월드컵 득점기록(개인, 대회 골수, 경기당 득점수,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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