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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점프 엔비디아NVDA와 테슬라 차트(feat.코드브레이커)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3. 5. 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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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엔비디아NVDA의 주가상승이 폭발적이었네요. 그로인해 엔비디아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토스증권의 코드브레이커의 글을 인용하면서 '퀀텀 점프 엔비디아와 테슬리 차트'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퀀텀 점프 엔비디아NVDA와 테슬라TSLA 차트(feat.코드브레이커)

 

 

퀀텀 점프 (feat.엔비디아NVDA) 

엔비디아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기 때문 에 일반적인 장기적 우상향일 기준으로 하는 상식선에서 조정이 오는게 추후 상승에 더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결론적으로 엔비디아는 엄청난 어닝서프 라이즈와 훌륭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조정이 아닌 퀀텀 점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젠슨 황은 어닝콜에서 "거대한 10년 사이클의 초입”이라고 언급하며 큰 자신감을 보여줬다. 엔비다아가 지금까지 받고 있던 벨류에 이션에서 또 다른 25%의 추가 상승은 현재의 매크로 상황에서는 상식파괴 수준이다.

오늘의 자신감 있는 가이던스는 4월부터 현재까지 1분기보다 훨씬 더 많은 GPU가 팔려나가고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엔비디아가 장기적으로 전망이 뛰어나다는 것을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만약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까지 유지된다면 엔비디아의 퀀텀 점프는 버블이 아닌 현재진행형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행여 부채한도 혹은 침체로 인 한 매크로 요소로 엔비디아가 폭락하게 된다면 이는 대단한 찬스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코드 브레이커는 이야기한다.

 

'...라고는 하지만 그리 된다해도 여전히 나는 매수 계획이 없다'

 

 

누가 이렇게까지 폭등할거라 예상했을까?

머릿속으로는 엔비디아의 미래를 예상하더라도 주식 수량의 차원에서 지금까지 의 상승분을 그대로 유지하며 보유중인 개인투자자는 극히 드물 것이다. 이렇게 주식은 예측 불가능의 영역이다. 믿고 버티는 자가 크게 먹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믿음은 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에서 비롯되고 지식과 정보는 내가 리서치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례한다. 나머지는 본인의 매매 원칙과 해당 기업의 몫이다.

 

 

 

 

테슬라 차트: IPO~2019년

그럼 이제 테슬라를 보자. 

일론은 최근 많은 인터뷰를 했는데 반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그중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테슬 라의 FSD다. 일론은 FSD가 완성 되고 로보택시까지 자리를 잡게 되면 테슬라 전체의 마진률이 지금의 약 20%에서 70-80%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드브레이커의 테슬라에 관한 글(출처: 토스정권 커뮤니티)
코드브레이커의 테슬라에 관한 글(출처: 토스정권 커뮤니티)

 

현재 엔비디아가 보여주는 퀀텀 점프를 테슬라가 보여주기 위해서는 단순한 전 기차 판매 성장이나 사이버트럭으로 인 한 모멘텀으로는 부족하다. 위의 전기차 시장을 침투하는 차량 판매는 물론 중요하지만 이는 우리가 잘 아는 단순한 빅테크 정도의 우상향 정도만을 보여줄 것이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의 섹터에서 독보적으로 기존 산업을 파괴하는 혁신 성장기업이다.

즉 현재 잠재적인 제2의 X 조차 없다는 이야기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에 이어서 AI시 장까지 80% 이상의 독점력을 확정 짓고 있다.

그리고 이는 수익으로 직결 된다. 테슬라가 퀀텀 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세 계를 뒤흔들 플랫폼으로 모멘텀을 갖추 고 그게 수익으로직결됨을 증명해야 한다.

 

 

 

 

현재로써는 FSD만이 유일한 가능성이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일론도 인터뷰에서 "There will be chatGPT moment. ⅖ 자기 400백만대의 차가 혼자 움직이게 될거다."라며 이를 인정한 셈이다. 나는 이 말을 하는 순간 일론의 진심어린 눈빛에 소름이 돋았다. 그 눈빛은 과거 인터뷰에도 여러번 본 적 이 있다.

첨부된 테슬라의 과거 차트를 통해 퀀텀 점프에 대하여 알아보자.

 

 

퀀텀 점프를 만들어낸 주요 이벤트들

  1. 번 모델s가 인도되기 시작한 시기
  2. 번 마스터 플랜2의 공개와 모델3가 처 음 인도되던 시기
  3. 번 사이버트럭을 공개하고 모델3의 대량 양산을 성공시킨 시기
  4. 번 미중무역전쟁의 매크로 환경 속에서 모델3의 생산 지옥까지 겪던 시기

 

그 외의 다양한 이벤트들

  1. 솔라시티 인수
  2. 마스터 플랜1
  3. 모델s/x/3/y/세미 공개
  4. 각 기가팩토리 중축
  5. 각종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성공

 

2013년 초 모델s가 인도되며 매출이 없던 회사에 매출이 생기며 18개월간 2불에서 20불로 10배가 올랐다. 그 이후로 특별한 수익 창출의 수단이 없어진 횡보의 시간을 갖는다. 2016년 말 모델3가 첫 인도되며 처음으 로 대량 양산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긴 횡보를 끝내고 퀀텀 점프를 한다. 6개월간 12불에서 25불로 두배가 된다. 그리고 다시 긴 횡보를 하다 미중무역갈 등이라는 거시적 불확실성이 생기고 테슬라 또한 모델3의생산 지옥을 겪으며 주가는 폭락한다. 이때 언론에서는 테슬라가 파산할 것이 라며 주가 하락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언론에 의해 망해가던 테슬라는 그로부터 1년도 안되어 대량 양산에 성공 하며 주가는 세번째 퀀텀 점프를 한다. 주가는 12불에서 60불로 6개월만에 5배가 된다. 그 이후는 우리가 잘 알듯이 코로나발 폭락장과 기업의 펀더먼탈과는 무관한 폭등장세로 넘어간다.

 

 

 

감이 잡히는가?

퀀텀 점프를 만들어낸 이벤트들은 기업의 수익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벤트들이다.(가능성이 현실화) 그 외의 다양한 이벤트들은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가능성, 불확실성) 즉 시장은 가능성을 제시하면 주가를 끌 어올릴 수 있지만 실현되지 않고 단지 가

능성으로만 남아 있다면 상승한 주가는 저항선을 만들고 언제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하지만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주가에 지지선 또한 존재한다. 이게 주가가 일정 기간 횡보하는 이유다. 의미 있는 주가 상승과 함께 퀀텀 점프를 하게 하는 요소는 기업이 제시한 가능성들이 현실로 실현되기 앞서서 시장은 미 리 신호를 읽고 몇 개월 앞서 선반영 되어 오른다.

 

 

그럼 그 신호는 뭘까?

엔비디아의 최근 몇 개월간의 주가 행보를 보면 알 것이다. chatGPT 신드롬으로 인해 전세계적으 로 모멘텀이 생겼고 주가는 그 모멘텀보 다 2~3개월 앞서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했다. 그리고 실적과 가이던스로 지금 시의 모 멘텀은 버블이 아닌 정당함으로 증명되었다.

 

우리 투자자대부분은 신호를 받았지만 관심이 없었거나 리서치 부족으로 보유 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을 수도 있다. 그도 아니면 나처럼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못했거나. 

 

 

그럼 테슬라의 신호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FSD가 완성이 가까워 지고 있다는 신호는 이미 나왔다. 시장이 인정할만한 신호가 되려면 아마 도 FSD를 대중들이 인식하고 인정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당장 내 주변의 지인들만 봐도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중 하나며 전기차는 불편하다고 관심 조차없다.

당연히 자율주행은 더 모른다. 지금 여기 테슬라 커뮤니티만 봐도 FSD를 논하는 투자자가 별로 없다.

그보다는 사이버트럭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물론 사이버트럭이 출시하며 수익에 기 여하는 바는 적지 않을 것이다.

 

하다보면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FSD가 정식으로 출시되면 캐시우드가 말하는 주가는 망상이 아니게 된다. 현재 테슬라 오너들의 현재 FSD 채택률 은 5% 조차 안되는데 정식 출시 이후 어 떤 변화가 올지상상해보자. 

 

"심지어 테슬라는 현재 FSD의 매출을 재무제표에 잡지 않고 있다"

 

테슬라 경영진이 FSD가 완성에 가까워 지는 지금 시점에 광고를 하기로 결정한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정보 없을테니까 언론들에게 당하 고 있는 대중들은 곧 세상에 없던 제품을 접하게 된다. 이 변화는 기존 테슬라 오너들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오늘자로 테슬라는 호주와 유럽에 FSD베타서비스를 일부 배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큰 시장인 유럽과 중국에서 는 FSD 통과에 대한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 테슬라가 worldwide release에 필요 한 주행데이터 목표값은 연말쯤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것들이 모두 거의 다와간다는 하나의 작은 신호들이다.

 

 

 

 

 

결론

테슬라의 퀀텀 점프

나는 FSD의 worldwide release가 궁극적인 신호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worldwide release(글로벌 FSD 정식 출시)보다 몇 달 앞서 주가가 반응한다. 일론은 "테슬라의 chatGpT moment" 를 연말에서 내년초라 예고했고 머스크 타임을 고려하면 늦어도 24년 말쯤 실현될 거라고 생각한다. 더 늦어지더라도 그때까지 홀딩해야 투 자에서 의미 있는 성공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FSD가 성공할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코드브레이커님, 늘 감사합니다!

 

 

이상 코드브레이커님의 고견의 글을 가져와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너무 좋아하는 종목인데, 엔비디아의 퀀텀 점프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퀀텀 점프도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면 그 핵심은 FSD(완전자율주행)에 있다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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