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네옴시티 회동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26일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대비 4,100원(29.71%)상승한 1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찍었는데요. 이에 대한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한미글로벌의 주가가 어제보다 +4,100원(29.7%) 상승했습니다. 머선 일이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후 2시 35분경에서 매수 물결의 엄청나게 몰려 1,086,382주가 구매대기로 나타났는데요. 지금 금요일 장이 마감된 시점에서는 50% 대 50%로 매수와 매도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가요?
이같은 주가 상승은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한미글로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자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프로젝트의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한미글로벌은 '네옴시티'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관리. 운영 구조를 수립하고 이를 관리하는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했습니다.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는 170km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한미글로벌은 2002년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았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하여 '도곡동 타워 팰리스', '삼성동 I-park', '을지로 SK T-Tower' 등 에도 참여했습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과천 국립과학관'등 공공시설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PARC 1', '롯데월드타워'등 초대형 복합빌딩에도 한미글로벌의 기술력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 홈페이지에서 이 기업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한미글로벌의 미래상은 세계적인 PM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남극 제2기지, Red sea Village 개발사업(AHPM), 칠레 태양광발전사업 CM용역,
KOTRA 2020 DUBAI EXPO 한국관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수많은 사업에 관여하였던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친환경도시 '네옴시티' 사업 또한 한미글로벌의 기업적인 목표와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한미글로벌의 주가가 급등한 그 배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도시 '네옴시티' 건설사업 회동에 관련된 이슈로 인한 것임을 알게 되었네요. 제가 주식을 알게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진짜 우리나라 좋은 기업 많다는 생각을 새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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