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알게된 인셀덤, 피부관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던 제가 어느 순간 지인의 광택피부(?)를 보면서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제자가 화장품 인셀덤을 바로 선물로 보내주었네요. 인셀덤, 남자도 쓰기에 좋습니다.
저는 원래 피부관리는 스킨로션 하나, 아니면 겨울에는 밀크로션 같이 병행하는 정말 간단하게 피부에 표만 살짝 내는 스타일입니다. 인셀덤 쓰기 전에는 아이들이 쓰는 로션을 같이 쓰고 있었는데요. 물론 그 로션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피부를 보고선 깜짝 놀래서(물론 나이 탓도 있겠죠 ㅠㅠ)
'네 피부에 광택이 난다, 빛이 난다'
그랬더니, 그 딸내미가 바로 "보내드릴께요~"라고 했습니다. 감동이 폭발한 순간이었는데요. 몇달 전에 보내 온 첫번째 인셀덤입니다. 화장품이 다 거기가 거기지, 라고 했던 저의 모든 어줍쨚고 어설픈 생각에 충격을 주었던 딸내미가 보내 준 인셀덤은 과연 어떠할까요?
저도 몰랐는데, 화장품이 3개 들어있더군요. 이게 기초화장품 3종 세트라고 하는군요. Incellderm의 기초화장 3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스터, 세럼, 액티브 크림
전 화장품에 대해 문외한이라 부스터가 뭔지, 세럼이 뭔지, 액티브 크림이 뭔지 모릅니다. 이름이 그렇다고 하는데요. 일단 순서대로 열심히 발랐는데요. 제가 아껴쓴다고 아껴썼는데 액티브 크림이 거의 동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액티브 크림을 따로 구매할려고 뒤져보니 쿠*에 있더군요. 그런데, 혹시나 그 지인 딸내미에게 연락을 해서는,
'쿠*에서 주문하는 게 낫냐? 아니면 네한테 사는 게 낫냐?"
아, 제 지인이 화장품 쪽에 일해서 혹여나 내가 직접 구매하면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혜택이 있을까 해서 물은 건데요. 딸내미가
"제가 또 보내드릴께요!"
아, 내가 참 이놈한테는 헛살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했습니다. 이놈이 명절이고, 내 생일도 끼여 있으니 선물로 보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설명절 일주일 전에 이 놈이 저에게 선물을 보냈는데요. 뭐를 많이 챙겨줬는데 뭐가 뭔지 잘 몰라 아직 못 쓰고 있는 1인입니다. 검은 패키지 안에 인셀덤 기초3종 화장품이 들어있겠죠?
왼쪽부터 차례대로 부스터, 세럼, 액티브 크림이 되겠습니다. 제가 몇달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액티브 크림이 제일이 빨리 소진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부스터와 세럼을 너무 살짝 살짝 사용해서 그런가요? 암튼 제가 원래 화장같은 거 굉장히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아침에는 잘 안 바르고 자기 전에 샤워후에 이걸로 바르고 잡니다. 그런데 몇달 사용해 보니 좋아서 딸내미에게 '인셀덤 너무 좋아'라고 했더니 인셀덤을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지금 인셀덤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내가 인셀덤 좋다 하니 보내줬는데요.
인셀덤,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이번에 명절연휴여서 그런지 새로운 에디션으로 등장한 것 같은데요. 행운의 카드가 있는데, 제가 인스타그램과 별로 안 친해서요. 사진을 거기서 많이 캡쳐서 포스팅은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뭐라고 하라는 이벤트인데 그냥 보고만 지나쳤습니다. 시간되면 해 보던가 하죠. 뭐! 이번에 박스가 새롭게 디자인되서 나온 것 같은데요. 화가(작가)의 작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화장품 보고서 이렇게 설레어 본 적이 없는데요.
인셀덤 이건 보면 설렙니다. 확실히 액티브 크림에 비해 부스터와 세럼이 양이 많이 남았네요. 부스터를 많이 뿌려야 하는가 봅니다. 세럼도 그렇고요. 제가 화장품을 너무 아꼈나 싶네요.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
모든 것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는 것입니다. 진짜 인생에 모든 것에는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피부관리 이런거 생각도 못했겠죠. 암튼 인셀덤을 통해 저도 피부에 대해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변화될지,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인셀덤으로 픽스되겠습니다.
지인이 새로운 에디션 인셀덤 화장품을 보내줬는데, 아직 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액티브 크림 달달 긁어 사용한 후에 개시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인셀덤 기초화장 3종 세트 너무 좋습니다. 제가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르지만, 확실히 quality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수많은 화장품이 있겠죠. 아는 카페 청년사장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인생은 관리가 필요하다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10만원짜리 써 보니깐 다르다고 하니깐, 그 친구가 그건 싼 겁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저는 인셀덤이 좋습니다. 쿠*에서는 이게 별 5개 만점에 별 4.5개를 주고 있네요. 제가 화장품을 더 듬뿍 쳐발라야 할까 싶기도 하네요. 물광피부된다고 하는데, 아끼지 말고 발라야 하는가 싶기도 한 1인입니다. ^^
오늘은 지인으로 알게 된 화장품 인셀덤 기초화장 3종 세트(부스터, 세럼, 액티브 크림)에 대해서 짤막한 저의 느낌과 후기를 남깁니다. 화장품의 세계도 끝이 없군요. 정말 인생은 모든 게 알아야 할 끝이 없는 여정인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관리가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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