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BTS의 막내인 정국의 'SEVEN'은 핫100에 진입함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이른바 '핫샷'을 기록하면서 KPOP의 능력을 또 다시 한번 입증해 주었습니다.
‘SEVEN’은 주간 집계(7월 14일~20일)에서 다운로드 15만 3,000건, 오디오 와 비디오 스트리밍 횟수(2,190만 건), 640만의 라디오 방송과 판매량 등을 합산해 매긴 순위로도, 뮤직 비디오 조회수는 1억 뷰를 넘겼다. 정국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오픈공연에서 ‘Dreamer’로 선 보인 바 있다.
정국의 ‘SEVEN’은 1958년 ‘핫100’차트가 시작된 이래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바로 직행한 68번째 곡으로 기록되었다.
BTS의 정국이 이번 ‘핫100’ 1위를 차지한 것은 같은 멤버 지민의 솔로앨범 타이틀 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이후 두 번째인 셈이다.
정국이 빌보드 1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그룹 방탄소년단은 핫 100에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해서 모두 6곡에 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콜드플레이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바로 그것이다. BTS의 이 6곡 중 5곡이 ‘핫샷’을 기록했다. 유일한 제외곡은 피처링 곡인 ‘새비지 러브’이다. ‘핫 100’역사를 통틀어 BTS가 보유한 ‘핫샷’의 기록은 엄청난 것이다. ‘핫샷’이란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등극하는 것을 말한다. BTS의 6곡도 대단하지만, 이 분야의 1위는 드레이크(7곡), BTS는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공동2위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BTS는 또 10곡 이상을 빌보드 ‘핫 100 톱 100’에 올린 첫 한국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이 낸 첫 번째 책 ‘비욘드 더 스토리’도 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국인 저자의 책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폴 코라루소/스트랜드 서점 팀장
“비욘드 더 스토리 재고가 있는지 문의가 이어집니다. 판매대 앞에 책을 배치했습니다. 정말 유명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책은 23개의 언어로 출간되었고 발간 당시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와 일본 등에선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기념책 혹은 포토북을 구매하셔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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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막내이기도 하며 이번 기록을 차지한 정국의 프로필을 한번 알아 보자.
BTS의 정국이 또 한번 KPOP의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정국이 자신의 앨범 'SEVEN'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핫샷'을 기록했다는 점과 BTS의 빌보드에서의 기록도, 그리고 BTS 정국의 프로필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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