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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두번째 공모주IPO 청약 - 케이옥션 배정결과(feat.대패삼겹살 in 안성탕면)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2. 1.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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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한 주를 배당받았습니다.

케이옥션은 순수익이 별로인데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았는가 하면? 바로 미술품 경매와 최근에 핫한 NFT 관련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NFT가 핫하긴 핫한가 봅니다!

케이옥션

-상품중개업
공모가 20,000원
-기관경쟁률 1637.86:1
-의무보유확약 36.80%
주관사 신영증권
매출액 241억 9,245억 원(전년대비 -20.88%)
순이익 -20억 8,829억 원(전년대비 -178.96%)
청약일  1월 12일~13일
환불일  1월 17일
상장일 1월 24일


일단 공모주는 일단 정보를 접해보고 할 만하면 하고 아니면 패스할 생각인데요.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고 귀찮은 면이 있는데요. 올해는 그냥 너무 신경쓰지 않고 그때 그때 닥치는 대로 해치울 생각입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려고요. 올해 저는 개인적으로 주식창을 최대한 덜 쳐다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주식창을 쳐다본다고 시장이 내 페이스대로 움직여지는 것도 아니기에. 

 

케이옥션

 





자, 그럼 '케이옥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지난번 포스팅과 같이 저녁메뉴 사진으로 도배를 하고 마무리 할께요!

오늘 메뉴는 <안성탕면 라면  + 대패삼겹살>로 정했는데요. 아이들이 점심과 저녁에 어중간한 타임에 햄버거를 먹었더니 아마도 저녁에 배가 고플 것 같았는데,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해서 이 메뉴로 고고!

국물은 낮에 콩나물 삶을 때 쓰고 남겨둔 국물에다가 라면을 끓이기로 작정했습니다. 육수를 따로 낼 필요가 없이 얼큰한 콩나물 국물에다가 라면 끓여도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물론 이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콩나물을 좋아해서요. 콩나물은 정말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메뉴인 듯 합니다!

 

대패삼겹살과 라면


저는 라면 끓일 때 미리 스프를 넣고 같이 끓이는 스타일이라서요.
끓여진 콩나물 국물에다가 대패삼겹살을 넣습니다.

투척!

 

대패삼겹살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대패삼겹살의 절반가량을 넣을 요량으로~
풍덩!
풍덩!
풍덩...

 

삼겹살과 대패삼겹살의 조합


대패삼겹살은 다 투척했구요.

 

 

 


이젠 안성탕면을 넣을 차례입니다!


 

1!
2!
3!

4!

총 4개를 넣었습니다! 우리 큰 아들, 초딩6학년인 이 놈이 면을 너무 좋아해서요.
저랑 성격은 비슷한데, 식성은 완전 반대네요. 참 유전자 조합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니깐요. ㅋㅋ


인제 대패삼겹살의 절반을 다 때려넣은 후의 사진이네요




라면이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전에 몇번 이렇게 먹어보니 잘 먹더군요. 라면이 맛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늘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메뉴는 아니라서 일단 대패삼겹살이라도 같이 넣어 먹이면 조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의 심리적인 처방(?)입니다 ㅎㅎ


완성된 대패삼겹살 라면

 

 



암튼, 이렇게 해서 라면 4그릇을 배분해서 맛있게 아이들과 <대패삼겹살 in 안성탕면>간식을 먹어치운 엊그제 저녁이었습니다. 저는 라면은 퍼지면 안 먹는 스타일인지라 약간 꼬들해진 식감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요렇게해서 먹긴 했는데, 아이들 먹는거 챙길때는 라면은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아이들 먹는거 챙기다가 라면이 불어버리면 진짜 라면 먹을 맛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엊그제 대패삼겹살 + 라면은 즐거운 간식타임이었습니다!



암튼 공모주 케이옥션과 함께 했던 저의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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