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했던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의 마지막장은 미주은의 최철대표의 투자원칙을 다루고 있어서 내 생각과 같이 콜라보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글쓰기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곱씹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단인 것 같다.
소수의 무리들 가운데 레버리지를 이용해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 파이어족이 된 소식을 접한다. 근데 그런 분들 진짜 가뭄에 콩 나는 경우이다. 레버리지는 리스크가 크다. 종잣돈 5천만원, 시드머니 5천만원이 투자하기엔 적합하다는 이야길 한다. 하지만, 돈이 있든 없든 투자는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여유자금을 만들기 위해선 돈을 만들고, 돈을 불려야 한다.
하루에 이자를 준다. 돈을 넣어놓고 그냥 놔두면 안 되고 하루에 한번씩 이자받기를 체크해주면 하루 이자를 받아 계속 돈을 불릴 수 있다. 1억을 넣어놓으면 5,400원(세전)을 이자로 받는다. 그 5천원의 하루이자를 받기를 누르면 1억 5천원이 되어 그 다음날 하루이자가 발생한다는 부분이다. 5,400원의 세후 이자는 4,649원인 듯 하다. 암튼, 이게 복리의 원칙이다. 그런데, 뉴스를 찾아보니 토스뱅크의 이런 파격적인 2%이자를 주는 이 정책이 혁신적이긴 한데, 토스가 자금운용이 조금 어려운가 보다. 그래서 나온 정책이 1억까진 2%이자를 주지만, 1억이 넘는 금액에 대해선 0.1%이자를 준다는 이야기이다. 예를 들어 1억 1000만원을 입금하면 1억원과 1억원 넘은 1000만원에서 대해선 서로 이자율이 다르다는 말이다.
투자를 바로 할 수 없는 돈이라면, 토스파킹통장을 넣어놓고 일일 이자를 받으면서 융통성 있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돈을 만들고 그리고 돈을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 투자 성공 비결의 50%이상은 정신적인 안정감이다.내 돈으로 투자해도 폭락장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실수하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그런 상황에서 레버리지(Reverage)를 활용한 투자의 경우 성공 확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지난해 내가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블로그를 했는데, 경제적 자유, 경제적 독립의 분위기 속에서 레버리지를 당겨 투자를 한 분을 보았다. 그런데, 작년의 미국주식시장은 빨간색이었다가 파란색으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 양반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레버리지는 일종의 도박이고 모험이다. 해 볼만한 가치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말이다.
"The stock market is a device for transferring money from the impatient to the patient(주식시장은 참을성 없는 사람들에게서 인내심이 있는 투자자에게 자금을 옮겨주는 장사와 같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실전투자편> 한 권을 완전 다 포스팅하고 싶은 카알KaRL21입니다.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최철대표의 저서의 결론과 같은 '투자철학'에 대한 포인트를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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