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도장깨기 강원도로 가는 여정을 남겨두고 평가전을 가지는데요, 어쩌다벤져스 VS 빌드UTD와의 경기가 벌어집니다. 오늘 김준호와 김현우의 가세아 전력에 도움이 될텐데요
아...임남규와 골키퍼의 1:1 찬스에서 공이 바깥으로 차버립니다. 주발이 왼발이라 오른발에 걸려서 노골이 됩니다. 전반전 기세가 좋은데요. 찬스가 왔을 때 결정을 지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김준호와 김현우의 기세가 좋은데요. 이대훈 센터링, 이지환 가슴 트레핑이 너무 길어서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이지환이 오늘 한번 보여줘야 하는데요. 안타까워합니다. 임남규가 멋지게 패스해줘는데, 이지환의 찬스, 그러나 인사이드에 안 맞고 정강이쪽에 맞아서 못 넣었네요. 이지환의 위치선정은 좋은데 정확한 찬스를 못 살립니다. 안정환 감독도 그걸 못 넣냐고 말합니다. 오늘 센터백은 이장군이 감당합니다. 계속된 찬스를 못 살리는 어쩌다벤져스인데요. 다시 기회가 왔네요. 임남규 1:1찬스 키퍼가 앞으로 달려와 막아냅니다. 키퍼 손에 맞았다고 하는데요. 심판이 못 봤다고 합니다. 골키퍼 손에 맞긴 맞았네요. 벤치에는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 박태환이 대기중입니다.
강칠구-김준호-반대쪽 임남규-이지환 박제언이 볼 가로채고 다시 상대편으로, 이대훈 인터셉트 다시 아웃입니다. 김준현 패스, 이지환 달려가고, 골키퍼 트레핑했는데요. 지금 골대 비어 있는데, 슈팅을 했는데 수비수가 손을 써서 노골이 되는데요. 골이 되는 걸 핸드볼로 막아서 97번 수비수가 퇴장 당합니다. 임남규의 슈팅을 손으로 막았는데. 팔을 맞았네요. 페널티 박스 안이라서 퇴장당하고, PK가 주어집니다. 임남규가 PK를 찹니다. 빌드UTD 팀의 골키퍼가 완전 칠라베르트도 아닌 것이, 김병지도 아닌 것이 너무 앞으로 나와 수비를 가담하는데요. 오늘 골 많이 넣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선수 10명으로 어쩌다벤져스를 감당한다고요? 피지컬, 체력 최고인 팀인데 말이죠. PK찹니다. 왼쪽으로 찼는데,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너무 낮게 찼는데, 그걸 방향을 알고 골을 넣어버립니다. 안감독은 ‘지환이 차게 하고 싶더라’고 하네요. 자신감 상승을 위해 이지환 이야기를 했나 봅니다. 하지만, 수적으론 분명히 유리하고 좋은 기회인데요. 빨간팀 어쩌다벤져스와 흰팀 빌드UTD입니다. 상대가 수비를 좀더 강하게 할 것 같은데요. 김준호가 패스한거 임남규가 넘어지면 터치했지만 수비수가 막습니다. 골이 터질 듯 한데요. 김현우의 피지컬로 파울을 줍니다. 상대방 패스 줄 때가 없네요. 이대훈 허민호 김준호 위치스캔, 김현우에게 볼이 너무 튕겨버립니다. 아쉬운 찬스! 코너킥입니다. 임남규가 킥찹니다. 아...이게 안되네요. 임남규 빼앗내고, 이장군, 김준호 센터링, 김현우 목에 맞고 기회를 놓치네요. 오늘 죄다 트래핑이 안 좋네요. 넣었으면 몇 골을 넣었을텐데요. 공격의 물고가 안 터집니다. 상대방 공격수 옆에 이장군이 달라 붙어 걷어냅니다. 한 골이 중요합니다. 김준현-이지환, 상대 맞고. 김준현 치달해서 어떻게 할것인가? 패스한게 임남규 발에 걸려 들어가는 첫 번째 골입니다. 침착한 골! 드디어 한 골 넣었습니다.
1:0
마음의 부담을 던 임남규입니다. 김준현이 올라가 한 건 하고 오네요. 빌드팀은 굉장한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박제언 클리어링! 드로인 선을 밟았다고 반칙이라고 하는 벤치진, 하지만, 선을 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김현우 임남규를 수비수가 손으로 방해합니다. PK찬스가 다시 주어집니다. 손을 써서 잡아버립니다. 1분 남았는데, PK기회가 왔습니다. 안감독이 이지환에게 차라고 주문합니다. 당황한 이지환! 자신감을 주기 위한 조치인 듯 합니다. 벤치진도 다 긴장하는 순간입니다. 너무 처음이라 어리둥절한 이지환입니다. 컨디션이 좋았다고 하는 해설진인데요.
이지환의 킥은 과연???
찼는데, 너무 약해서 막을줄 알았는데, 골대 붙여 찬 게 골키퍼를 뚫고 들어가버립니다. 까딱하면 안 들어갈 뻔 했는데요. 골키퍼 손을 막고 골그물을 갈라 버립니다. 안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2:0
안 감독은 박스에 많이 들어가니간 찬스가 많이 나는데 왜 이렇게 골을 못 넣느냐고 지적합니다. 빌드팀은 너무 빠르다고 합니다. 역전 가자고 하지만 1명이 모잘라는데요. 지환이는 할 거 다 했다고 후반전은 박태환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김동현이 골키퍼로 갑니다. 전반전 김요한이 공을 한번도 못 잡았다고 하네요. 김요한이 등장한지도 몰랐네요.
근데 이런 기세라면 어쩌다벤져스의 대승을 예상해 봅니다. 이대훈 허민호, 터치아웃! 허민호 수비수를 뚫고 임남규 그런데 골키퍼가 쳐내고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다시 코너킥, 임남규 김준호의 발에 닿았지만 약했습니다. 노골입니다. 정강이 부분에 맞았네요. 아까운 장면입니다. 건설팀 멘붕 온 듯 합니다. 오늘 연습한 공격기술을 써보자고 합니다. 성공하면 야유회라고 하네요. 제가 앞부분은 못 봐서 말이죠. 전술1단계 성공하고 김현우 패스미스! 허민호 순두부 트래핑! 강칠구 상대방에게 패스가 걸리고 다시 박태환-이대훈-박태환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바로 못 올립니다. 트래핑이 길었나 봐요. 박태환의 왼발입니다. 박제언 위기감지, 김동현이 멋지게 걷어냅니다. 첫 터치입니다. 오늘 어쩌다 골키퍼 첫 터치입니다. 강칠구의 어정쩡한 패스, 다시 허민호 센터링 임남규가 바로 받아서 헤더!로 골인시킵니다. 멀티골 기록한 임남규! 야, 이게 거리가 좀 있었는데요. 골키퍼 앞쪽에서 바로 헤더로 골인시킵니다. 망연자실한 골키퍼!
3:0
빌드팀 약간 멘탈붕괴입니다. 3:0입니다.김준호를 빼고 김태술이 들어가고, 허민호가 올라갑니다.
김준현 임남규에게 다이렉트 롱 패스, 이게 들어가면 좋았을텐데. 완전 좋은 찬스였는데. 좋은 찬스였는데. 이게 골대 밖으로 나갑니다. 완전 라울같은 슛이었네요. 레알의 전설인 라울! 칠구 메소드 연기라고 합니다. 제대로 안 됐네요. 손발이 안 맞았다고 합니다. 박태환 김현우가 공을 잡고 슛팅을 날렸는데, 조금 약했습니다. 수비수의 방해로 인해 슈팅이 조금 약합니다. 허민호 치달, 다시 김현우 치달, 김태술 상대방 수비수에 의해 라인아웃! 태술 드로인, 임남규 김현우 허민호 마무리가 안 됩니다. 작전성공하면 야유회라고 했는데요. 김준현이 박태환에게 정확히 택배 패스하고, 임남규 수비수 돌파하다가 넘어집니다. 반칙했다고 어필하지만, 심판이 불지 않네요. 발이 걸리진 않을 걸로 판단합니다. 임남규가 공을 가지면 수비수가 계속 강하게 붙지만 그걸 뚫어내는 임남규의 기술이 좋은데요. 일방적인 기세의 어쩌다벤져스! 코너킥의 어쩌다벤져스! 빌드팀 완전 극한 상황입니다. 골키퍼가 볼을 한번 놓쳤다가 잡네요. 건설팀, 반칙을 얻어 냅니다. 프리킥 상황, 골대 위로 나가 버립니다. 빌드팀 엄청 지쳤네요.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박태환 패스 미스! 김현우가 달려가서 수비수의 커트로 무산됩니다. 후반전 남은 시간 1분! 상대방 공격중에 오프사이드! 김동현이 오늘 골 안 먹으면 징크스를 깨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번에 패스 임남규 치달, 그냥 때리지 않고 허민호에게 준 패스가 약간 길었네요. 그냥 혼자서 해결해도 되었을텐데...해트트릭 기회가 아쉽게 무산됩니다. 중계진은 욕심을 내줘야 한다고 하네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승리입니다.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린 승리의 경기였네요.
과연 오늘의 MOM은?
이지환의 이름을 불렀을 때 교체인줄 알았는데, PK차라고 해서 놀랬다고 한 이지환입니다. 골 넣고 생각난 사람은 고모, 고무부라고 합니다. 결정적인 부분은 개인의 실력의 부족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결과를 내야한다고 당부를 합니다. 오늘은 신입멤버 이지환이 뱃지를 받습니다.
오늘은 어쩌다벤져스가 간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3:0의 대승을 거뒀는데요. 전반전에 상대방의 퇴장으로 인해 경기가 더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세를 볼때 긍정적인 기운이 보였던 어쩌다벤져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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