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당근의 효능에 대해서 알고선 하루에 한잔이라도 꼭 마시고자 합니다. 오늘 3일째 미션성공한 후기를 올리면서 당근만 갈면 마실 수 없어서 오늘은 토마토를 함께 넣어서 마시고자 했는데요. 토마토의 효능도 같이 알아볼까요?
어쩌다가 제가 건강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싶지만, 돌이켜보면 너무 관심이 없이 살았다는 생각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요. 제가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보면서 정신을 치료하기 위해서 처방전을 과일로 처방하는 것을 보면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새삼 느껴졌습니다. 정신의학과 닥터들이 처방전을 내어놓는 것이 약물치료도 있지만, 먹는 습관,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하고 과일 야채를 장복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늦게나마 알게 된 카알이 오늘은 당근쥬스를 3일째 마셨는데요. 하루에 3잔에 좋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3잔은 무리이고요. 일단 하루에 최소한 1잔 당근 복용(?)으로 해서 습관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뿌게 깔끔하게 사진 찍으면 좋은데, 당근쥬스도 아닌 당근분말이 떡이 되었네요. ㅋㅋ이런게 잘 안 됩니다. 사진 찍는거 넘 신경쓰면 시간 많이 가니. 오늘은 일단 당근쥬스 갈아마시는 게 우선순위라 사진은 좀 못 나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오늘 토마토와 당근을 갈았는데, 토마토가 작아서 그런지 수분이 별로 없어 마시기가 넘 힘들어서 결국 어떻게?
결국은 당근쥬스가 아닌 당근과 토마토분말이라서 그냥 퍼먹었습니다. 숟가락도 큰 숟가락으로 고상하게가 아닌 무식하게 쳐묵쳐묵 했습니다.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하루 1당근 미션 완료! 그게 더 중요합니다. ㅋㅋㅋㅋ
오늘의 당근쥬스 갈아마시기 미션성공 후기를 이렇게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당근이 얼마나 몸에 좋은지, 물론 야채와 과일 중에 우리 몸에 안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마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 잊지 마시고 오늘도 맛난 과일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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