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테슬라 비트코인 75% 팔았다(ft.토스증권)

오늘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TSLA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실적은 좋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대목과 테슬라의 현재와 미래, 향후 행보에 대해서 토스증권 기사를 토대로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에 테슬라도 이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좋습니다. 좋긴 한데 아쉬운 대목이 무엇일까요? 한국인들이 제일 사랑하는 주식이 바로 테슬라이기도 하고 서학개미들의 주메뉴이기도 한 테슬라인데요. 테슬라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것입니다.

 

 

 

 

테슬라소식(캡쳐: 7월 21일 토스증권)

 

 

 

테슬라 2분기 실적

• -매출 169억 3400만 달러(작년보다 +42%)
• -영업이익 24억 6,400만 달러(1년전보다 +88%)
• -순이익 22억 5,900만 달러(1년전 보다 +98%)

 

 

1년전보다 거의 2배 가까운 실적을 내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테슬라소식(캡쳐: 7월 21일 토스증권)

 

 

 

 

 

테슬라소식(캡쳐: 7월 21일 토스증권)

 

 

 

하지만, 아쉬운 대목은?

1분기 실적보다는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에 비해선 기대치에 못 미쳤는다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매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역대 최대 실적'기록을 경신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실적은 살짝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게 2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1분기에 비해 18%가량 감소한 25만 4,700대에 그쳤다는 것인데요. 이게 아마 중국봉쇄로 인해 중국공장 가동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름대로 차량 가격도 올리고 하면서 선방을 한다고 했지만 매출액 타격을 -13%선에서 막았을 뿐입니다. 

 

 

테슬라소식(캡쳐: 7월 21일 토스증권)

 

 

 

 

 

테슬라의 미래, 향후 행보

테슬라는 중국공장 봉쇄로 인한 타격 뿐만 아니라 신규공장 독일 베를린과 미국 테슬락 공장이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운 대목인데요. 이 상황이 해결되면 생산량은 더 증폭되리라는 기대는 있습니다. 

 

 

 

 

 

 

테슬라의 현재: "비트코인 75%를 팔았다!"

한가지,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팔았다는 소식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줄였다고 발표한 이후 EV회사의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초, 테슬라는 15억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그 회사는 또한 상품 지불을 위해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과 같은 특정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는데요. 테슬라는 수요일 분기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구매의 약 75%를 법정화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분기 전환으로 회사 대차대조표에 9억 3600만 달러(1조 2287억원)의 현금이 추가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테슬라의 수익 보고서가 발표된 후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시간동안 2.66% 하락한 23,13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암호화폐는 지난 주에 여전히 17%이상 상승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판매한 이유를 '중국의 코로나 봉쇄의 장기화'라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격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매각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테슬라 현재주가(22년 7월 20일) 네이버증권

 

 

 

 

오늘은 토스증권에서 실린 기사를 토대로,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발표결과와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75%를 팔았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서학개미들이 좋아하는 테슬라, 그래서 테슬람이란 말도 있는데요. 테슬라의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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