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길복순Kill Bok Soon 오늘 개봉, 등장인물, 줄거리

넷플릭스 오리지날 '길복순Kill Bok Soon'이 오늘 드디어 개봉하게 됩니다. 여자킬러영화, 특별히 아줌마킬러영화를 전도연이 주연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등장인물과 줄거리, 그리고 알려진 내용을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길복순>에 대해

• 감독.각본: <불한당>, <킹메이커>의 변성현
•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드라마, 피카레스크
• 출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 공개일: 3월 31일
• 상영시간: 137분(2시간 15분 59초)
• 촬영기간: 2021년 12월 15일 ~2022년 5월 24일
• 상영등급: 18 청소년 관람불가

-이 작품에서는 성행위 장면이 다소 직접적이지만 짧게 묘사되며 폭력적인 장면이 구체적이면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비속어와 욕설이 자주 나오며 미성년자의 흡연 등 모방위험의 요소도 높다. 전체적으로 폭력성과 대사, 모방위험 항목이 사실적이면서도 디테일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청년이 관람하기에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영화 '길복순'(출처: 넷플릭스 캡쳐)

 

 

 

 

 

영화 <길복순>의 등장인물

길복순:

전도연(젊은 시절: 박세현(특별출연))이 맡았다. <일타스캔들>에서 연기의 베테랑 냄새를 물씬 풍겼던 전도연이 이번에 넷플릭스 오리지날에서 여킬러로 등장한다. 초A급 킬러와 싱글맘이라는 이중생활을 견디고 있는 여자이다. 킬러의 직업현장에서 탁월하지만 15살 딸을 키우는 데는 완전 젬병인 모습을 보여준다.

 

차민규:

설경구(젊은 시절: 이재욱(특별출연))는 청부살인업체인 MK.NET의 대표이다. 길복순을 킬복순으로 만든 스승이자 보스이기도 하다. 길복순을 누구보다 지지하고 신뢰하는 보스이지만, 그가 자신의 모슨 것을 빼앗아갈 수 있는 리스키한 인물인 것도 알고 있다.

 

 

길재영:

김시아, 길복순의 딸이다. 10대 미성년자이지만 흡연을 한다. 극중 주인공 길복순의 딸의 이름이 길재영인데, 길복순의 전도연의 실제 딸 이름도 재영(강재영)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길복순' 인물포스터(출처: 나무위키)

 

차민희:

이솜이 맡았다. MK.NET의 대표, 차민규의 여동생이면서 회사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 유능하지만 도무지 생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유형의 여성이다. 회사 소속 킬러들 중에서 유독 길복순에 대해 관대한 오빠, 차민규가 내심 불만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솜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이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한희성: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구교환이 나온다. 길복순과 같은 MK.NET의 킬러이다. 능력은 A급이지만 차민규에겐 항상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의 인물이다.

 

 

 

 

 

조연: 김성오, 이연, 최병모, 김기천, 박광재, 장인섭

특별출연: 황정민(길복순이 죽일 예정인 야쿠자 역), 장현성(길복순의 부친 역)

 

 

 

 

영화 <길복순>의 줄거리:

길복순(전도연)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이다. 평범한 이벤트 회사로 알려진 MK.NET는 ‘청부살인업’을 감당하는 회사이며, 대표가 바로 차민규(설경구)이다. 하지만 길복순은 10대의 재영(김시아)을 두고 있는 싱글맘이다. 자신과 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를 결심하면서 회사MK.NET와 재계약을 미루게 된다. 마지막 작품, 킬링을 앞둔 길복순, 하지만 그 마지막 임무 속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면서 회사가 허락한 범위 안에서 모든 것을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되면서 모든 킬러들의 타켓이 되고야 말게 된다.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죽을 때까지 숨길 것, 숨기지 못한다면 죽일 것“

 

여담:

길복순 역의 전도연이 액션촬영을 하면서 머리 부위를 수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어서 촬영일정을 조정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3번째로 만난 셈이다. 또한 전도연과 설경구도 이 작품을 통해 3번째 호흡을 맞춘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에 이어 3번째이고, 이 두 작품을 통해 전도연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성현 감독은 전도연의 오랜 팬이라 <길복순>을 통해 전도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길복순이라 킬러라는 것을 암시해주기 위해 영어제목을 Kill Bok Soon이라고 했고, 한국영화포스터에는 길복순의 ‘ㄱ’에다 피로 선을 그어 보여준다. 제 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총 3회 상영되었다. 특히 설경구와 이솜은 작품속에선 오빠라고 하지만, 실제 나이 차이가 23살이 난다. 보편적으론 삼촌이나 아재, 아빠 뻘이 되는 나이차이이다. 엔딩크레딧이 뜨기 전에 후일담 격 쿠기도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길복순Kill Bok Soon>이 오늘 공개되는데요. 대한민국의 베테랑 배우인 전도연이 여자킬러, 아줌마킬러라는 새로운 쟝르로 선보이게 되는데, 등장인물과 줄거리, 그리고 영화에 관계된 정보를 살짝 오픈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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