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조축53위 전북 익산시 원광FC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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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3 조축53위 전북 익산시 원광FC 경기결과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4. 11. 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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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 어쩌다뉴벤져스가 조기축구 TOP정복 프로젝트를 앞둔 가운데 조기축구 53위인 전북 익산시 원광FC와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영입된 남우현, 차주완, 우디 고가 어떤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경기를 하겠습니다.

 

뭉쳐야 찬다 시즌3 전북 익산시 원광FC와의 경기리뷰 썸네일
뭉쳐야 찬다 시즌3 전북 익산시 원광FC와의 경기리뷰

 

경기에 앞서 새롭게 영입되었지만 지난번 경기에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차주완, 남우현, 우디 고를 위한 특별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골키퍼는 차주완과 방태훈이 작은 골대에서 각각 자리를 잡고 조원희가 볼을 차주면 그걸 골키퍼가 받아 상대 골키퍼에 공을 차고 공이 언제 모르는 가운데 체력이 굉장히 요구되면서도 순발력이 요구되는데, 이 훈련에서 방태훈이 -10을, 차주완은 -9로 차주완이 승리하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뽑힐 것 같습니다.

 

오늘의 선발선수

  • GK: 차주완
  • DF: 양준범/ 최종우/ 강현석/ 허민호
  • MF: 김진짜 이대훈 한승우
  • FW: 이준이 이석찬
  • ST:  류은규

전북 익산시 원광FC는 어떤 팀인가?

상대팀인 전북 익산시 원광FC는 K6에서 우승을 하고 K5로 승격을 했는데, 특별히 전적에서 3실점 밖에 하지 않은 수비가 굉장히 탄탄한 팀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뉴벤져스가 항상 수비가 강한 팀을 만나면 경기를 힘들어했는데요 오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원광FC는 선수비 후역습의 전략을 들고나왔는데요. 다이나믹한 팀이고 센터링에 굉장히 힘이 있습니다. 

 

전반전

오늘 골키퍼로 나선 차주완이 골키퍼가 아니라 콜키퍼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선수들에게 주문을 해주고 외쳐주는데요. 굉장히 남다른 유형의 선수입니다. 수비수에서 '파울로 끊어'라고 주문할 정도이니 12년동안 축구한 실력이 남다르게 튀어져 나옵니다. 

전반전에 찬스가 왔는데 류은규가 슈팅을 했는데 그게 튕겨져 나오는데 이대훈이 그걸 논스톱 슈팅으로 때리지 않고 한번 더 템포를 늦추는 바람에 제대로 된 슈팅을 못하고 수비수에게 막힙니다. 원광FC의 99번이 원광의 김민재라고 하는데요. 이석찬에서 멋진 슈팅 기회가 왔는데, 너무 꺾어버려 골대 바깥으로 나갑니다. 류은규는 볼을 잘 끌고 갔다가 컷백을 빨리 해야 하는데, 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기회를 날립니다. 안정환 감독 왈 '골 욕심이 많아'라고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전반 25분이 경과되었지만 무득점의 양 팀, 어쩌다뉴벤져스의 득점찬스는 이준이가 센터링을 멋지게 반대로 했고 이석찬이 그걸 잘 받았고 다시 최종우에게 내주고 최종우의 멋진 왼발 택배크로스가 이준이에게 갑니다만 발을 갖다대긴 댔는데 허공으로 떠버립니다. 최종우의 크로스는 일품이네요. 최종우의 멋진 크로스가 또 다시 이준이에게 가지만 이준이 헤더는 공중으로 떠버립니다. 반칙왕 김진짜로 인해 상대방이 프리킥 찬스를 페널티박스 조금 떨어진 중앙지역에서 가집니다만 슈팅이 무회전으로 잘 날아갔는데 아슬아슬하게 골대 오른쪽으로 비켜갑니다. 다행입니다. 전반전이 종료되면서 선수들이 차주완에게 '말 많이 해주서 좋아요'라고 칭찬합니다. 

 

안정환 감독은 '석찬이와 준이가 다 말아 먹었어'라고 지적을 합니다. 석찬이가 윙어인데 오프더 볼 상황에서 너무 중앙에 쳐져있다고 합니다. 상대팀인 원광FC는 전반전과는 달리 공격지향성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요. 어쩌다뉴벤져스는 '더 거칠 해', '한 골만 넣으면 무너져'라고 하면서 의욕을 불태웁니다.

 

후반전

경기시작 5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상대방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맞고 노골이 됩니다. 간담이 서늘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원광FC는 골키퍼가 정확하게 롱킥을 차는데 그게 자기편 선수에게 정확하게 배달이 되면 미드필더가 그걸 공격수에게 한방에 찔러 주고 바로 슈팅, 3-4번의 패스를 통해 슈팅을 날리는 간결한 구도를 가지는 게 특징입니다. 

이번에는 이준이가 공을 가지고 달리면서 반대편으로 얼리크로스를 날립니다. 골키퍼가 앞으로 나오면서 공을 받으려고 하는데, 선방을 하지만 공이 골키퍼 손에 흘러 이석찬의 그 공을 몰고 들어가 골을 넣습니다. 물론 옆에 수비수가 있긴 했지만 쇄도하면서 골을 만들어냅니다. 후반 5분대였네요. 

 

 

'감독님의 욕을 먹으면 잘하는 이석찬'이었습니다. 무실점 경기에 익숙하고  수비가 워낙 탄탄한 원광FC팀이 한 골을 먹으면서 다소 당화한 듯 합니다. 오늘 골키퍼 차주완은 골키퍼가 아니라 '콜키퍼'라고 할 정도 많은 콜을 하고 주문을 하며 지시를 하면서 팀을 아우르는 자질이 있습니다. 방태훈 보다 훨씬 나은 듯 합니다. 

 

라인을 올려 압박하는 어쩌다뉴벤져스가 이번에는 이준이에 이어 허민호가 슈팅을 하라고 김진짜 쪽으로 멋지게 패스를 해주지만 김진짜는 이번에는 홈런을 날려 버립니다. 김진짜가 인제 빠지고 피지컬이 좋은 마선호가 들어갑니다. 계속되는 원광FC의 패스 미스, 오늘 차주완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팀을 잘 지휘해 줍니다. 

 

 

원광FC는 체력적으로 지칠 타이밍입니다. 남은시간 10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남우현을 투입하고 이대훈이 빠집니다. 남우현의 포지션 변경을 통해 그의 능력을 다시 보고자 하는 감코진입니다. 이 포지션 변경은 성공적이었네요. 남우현의 볼 소유능력이 좋습니다. 카운터어택이 굉장히 특화된 원광FC이지만, 오늘은 어쩌다뉴벤져스에게 통하지는 않습니다. 후반 5분을 남겨두고 우디 고가 들어가고 강현석이 나옵니다. 우디고가 측면으로 가고 허민호가 안쪽으로 포지션을 이동합니다.

남은시간 2분에 정대진의 푸싱 파울(김남일 코치가 파울 아니라고 엄청 열받아함)로 인해 프리킥 찬스를 내주게 되는데, 무산됩니다. 또한 경기종료 직전에 우디고는 얼마되지 않는 시간에 끝까지 공격수에 밀착마크하면서 터치아웃을 따냅니다.

 

"53위를 꺾었다!~"

 

다음경기는 50위권 대를 넘어 40위권으로 도약을 하게 되는데요. 45위 독수리FC입니다. 그 전에 어쩌다뉴벤져스 팀이 체력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체력훈련으로 약점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뭉쳐야 찬다 시즌3 '조기축구 TOP 정복'이란 프로젝트로 조축 53위인 전북 익산시 원광FC와의 경기는 1:0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상대가 카운트어택이 강하고 수비가 강한 팀이었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새로운 선수들과의 케미가 잘 어우러지면서 결과를 낸 경기력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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