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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50회 어쩌다벤져스 VS 풍생고 후배들과 스페셜 매치 경기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7.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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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뭉쳐야 찬다> 50회의 어쩌다벤져스와 상대할 팀은 2021년 전국고교축구를 재패한 풍생고이고요. 황의조를 배출한 명문고교라고 합니다. 성남 U-18팀이라고 합니다. 어쩌다벤져스가 과연 이 강팀과의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됩니다.

 

 

 

 

 

감독은 구상범 감독이라고 합니다. 구 감독은 예상 스코어는 5-3이라고 합니다. 황의조 감독은 3:2를 예상합니다.

 

 

뭉쳐야찬다 50회 황의조 스폐셜매치
뭉쳐야찬다 50회 어쩌다벤져스 스페셜매치 황의조선수

 

오늘의 선발

GK-4-2-3-1

-김요한GK

-박제언 이장군 김준현 허민호

-강칠구 이대훈 김준호 모태범

-류은규 황의조

 

 

 

박제언이 갈비뼈에 금이 가서 조슴스럽게 하길 원하는데요. 오늘 MOM은 황의조의 Pick으로 하고, 이집트전에 골 넣을 때 입었던 유니폼과 월드컵공인구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오늘 성남 U-18이 역대 가장 강한 팀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주장완장은 황의조가 찹니다. 가장 더운 날에 가장 힘든 팀과의 경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황의조의 프리미엄 덕을 좀 봐야 할텐데 말이죠.

 

 

 

 

전반전

어쩌다벤져스의 선축인데요. 압박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경계대상 No.10가 제2의 황의조라고 합니다. N0.9는 제2의 해리캐인이라고 하는데요. 검은색의 풍생고 유니폼 색이 위협적입니다. 황의조 선수가 조기축구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 빌드업 하다가 공을 빼앗긴 어쩌다벤져스인데요. 8번 패스 수비수가 많은데요. 22번의 슈팅은 빗나갑니다. 첫 슈팅이 풍생고에서 나왔는데, 아직 황의조가 공을 못 만졌네요. 압박 때문에 공격기회가 여의치 않은 어쩌다벤져스입니다. 황의조를 맨마킹하는 풍생고입니다. 9번 파고드는데 이장군이 밀착해서 공격기회를 차단합니다. 코너킥인데요. 장하민은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이라고 하네요. 바글바글한 골대 안입니다. 이장군 커트, 황의조의 압박 가담, 11번 치달하여 슈팅을 날리는데 김요한이 앞으로 안 나오는 듯 한데요. 과연? 골킵!! 왜 김요한이 앞으로 안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이장군의 주력도 못 따라가네요. 하프라인부터 따라갔는데 못 따라가네요. 김요한이 뒤로 물러났군요.

 

 

1:0

 

 

각을 좁혀줘야 하는데요. 각을 더 벌여준 결과를 낳았네요. 감코친들도 ‘나와야지’라고 합니다. 첫골을 너무 일찍 먹었는데요. 오늘 분위기가 별로입니다. 풍생고의 기세가 너무 좋은데요. 패스미스 나오고, 9번이 공을 잡다가 자빠져서 다행입니다. 풍생고는 조기축구의 브라질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황의조에게 볼터치가 얼마나 될 수 있을까? 뭔가 잘 안 풀리는 경기인데요. 상대가 너무 강해서 계속 공격기회가 차단되고 또 12번의 오버래핑 그리고 크로스 하지만 10번의 헤더가 골대를 빗나갑니다. 1:1 압박이 잘 먹힌다고 하는 사이에 18번의 슈팅으로 또 골을 먹어버립니다.

 

 

2:0

 

 

오늘 분위기는 대량실점 분위기인데요. 황의조는 거의 볼을 못 만지고 있고, 상대팀은 고등학교 2,3학년들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더 힘든 상황입니다. 이전의 어쩌다벤져스의 분위기가 안 나오고 있습니다. 류은규나 황의조에게 공이 가야 할텐데요. 황의조의 패스, 답답한 나머지 황의조가 밑으로 내려와서 멋진패스였지만 공격은 이뤄지지 못했네요. 이 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황의조 더러 내려와서 좀 받아주라고 코치가 주문합니다. 패스미스도 많고 연결이 안 되는데요. 오늘 호흡이 너무 안 맞는데요. 야생마같은 풍생고의 질주인데요. 박제언이 따라붙긴 한데, 11번의 슈팅을 김요한이 막았는데, 아 김요한 다리 맞고 또 들어가 버립니다. 하프라인부터 시작된 질주로 골을 넣어버리네요.

 

 

3:0

 

 

이거 멘탈붕괴 직전인데요. 오늘 진짜 임자 만났는데요. 주눅들었을 선수들이 걱정인 해설진입니다. 또 9번 치달합니다. 다행히 김요한이 잡아냅니다. 오늘 중간에서 공이 너무 잘 차단되고 공이 하프라인을 올라가질 못하고 있네요. 패스가 안 되니깐 뻥 패스했는데, 모태범 패스 황의조에게 제대로 갔는데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오늘 패스가 영 안 됩니다. 0:0이라 생각하고 시작해야 하는데요. 황의조 허민호 등지기 시도 터치아웃, 허민호 드로인 류은규 허민호 이대훈 허민호 류은규...강칠구의 중거리 슛은 너무 떠 버리네요. 첫 슈팅이 나왔네요. 다시 14번 박제언이 클리어링합니다. 코너킥입니다. 우아 14번을 맨마킹하는 사람이 없네요. 다행이 종이 한 장 차이로 빗나갑니다. 오히려 류은규가 밑에 내려와 있네요. 황의조 들어가니 수비수가 3-4명이 붙어버리네요. 다시 풍생고 공격인데요. 다시 풍생고 코너킥입니다. 고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어쩌다벤져스의 위기, 이번엔 풍생고의 발리킥이 골대 위로 떠 버립니다. 정신을 못 차리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후배들에게 된통 당하는 황의조선수인데요. 오늘 여유도 없고 이번에도 10번 김민재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가버립니다. 박제언 오늘 혼줄 나네요. 김요한은 더 정신이 없겠죠. 코너킥 후에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립니다.

 

 

 

 

 

어쩌다벤져스의 폭망상태인데요. 이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는 키마스터가 필요한데요. 황의조 선수도 ‘너무 잘한다’라고 하는데요. 어쩌다벤져스는 MF싸움이 전혀 안된다고 합니다. 모태범이 내려오고 허민호가 MF로 갑니다. 10골 먹어도 되니깐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자고 하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이제 황의조와 함께 평생 뛸 수 있는 시간은 25분이라고 합니다. 황의조 이대훈을 공격형 MF로 올리고 류은규가 공격수 갑니다. 포메이션의 변화가 있는데요 과연?

 

 

 

 

 

후반전

볼을 소유하고 전진 전진해야 할텐데요. 패스가 정확해야 하는데,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역습입니다. 10번 김민재 옆에는 박제언이지만 늦긴 합니다. 다시 실점합니다.

 

 

4:0

 

 

후반전 3분만에, 제2의 황의조의 추가골이네요. 김요한GK을 교체할 생각입니다. 이형택이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 김요한 완전 멘붕인 듯 한데요. 시청자들은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데요. 완전 이런 경기는 진짜 끄고 싶은 순간인데요. 황의조가 공을 빼앗아 류은규에게 패스합니다. 아 패스가 좀 길었네요. 멋진 기회였는데요. 친절한 감아차기 패스였는데 조금 길었네요. 골이 아니라 골 찬스만 온다는 게 왜 이리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그 사이에 황의조의 슈팅이 나오는데요. 골키퍼 튕긴 공을 류은규가 달려갔는데, 헐 완전 생각지도 못한 슈팅이 나옵니다. 골대 위로 차버리네요. 이거 그냥 갖다대면 들어가는건데 천하의 류은규도 그걸 놓치네요. 우아...안정환 감독 ‘못 보겠다’고 합니다. 코치도 소리지르니 옆에 심판이 깜놀하면서 웃네요. 김요한 GK 나가고 이형택 들어갑니다. 센터백 -> 공격수 -> 골키퍼

이거 계속 보고 있다가 성질 날 것 같은데요. 풍생고의 볼을 끊어줘야 하는데요. MF강화를 하면서 과연 결과를 내야 할텐데요. 1골이라도 넣으면 좋겠습니다. 공격으로 공이 안 갑니다. 또 17번이 측면 돌파, 다시 15번 등장, 과연! 앞으로 이형택이 앞으로 나왔는데 그 새 골을 넣어버립니다.

 

 

5:0

 

 

이형택 들어가자 마자 첫 실점입니다. 풍생고의 목표했던 골 5골은 다 넣었는데요.

이대훈 측면에서 황의조의 헤더를 맞았는데 골대 위로 살짝 비켜갑니다. 아...완전 밥상이었는데, 그게 비켜 가네요. 풍생고 수비가 완전 바퀴벌레처럼 득실득실합니다. 류은규 측면에서 패스 황의조에게 드디어 골이 나옵니다. 휴!

 

 

5:1

 

 

 

 

드디어 골이 나왔네요. 눈물 날라고 합니다. 중계진도 너무 좋아합니다.

대훈 류은규 황의조의 왼발 인사이드 슈팅이 시원하게 골망을 가릅니다. 풍생고 후배들도 좋아합니다. 왼발인데도 힘차게 들어갑니다. 풍생고 아이들을 조금 열받게 해야 할텐데요. 황의조와 함께 뛸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요. 오늘 김준호가 제대로 뭔가 잘 안 되는 것 같은데요. 박태환을 교체할 준비합니다. 류은규의 크로스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코너킥을 차게 되는데요. 류은규 볼이 차단되고, 다시 풍생고에게 공을 넘겨줬네요. 김준호 나오고 태평양 어깨, 박태환이 들어갑니다. 시합이 저번 주에 끝나서 컨디션이 안 좋은 듯한 김준호입니다. 황의조 허민호 황의조 백패스가 수비수에 걸려 코너킥입니다. 헤더에 최적화된 황의조라고 하는데요. 이대훈 크로스 멋진 황의조의 돌린 헤더였는데 그걸 순간적으로 키퍼가 막아냅니다. 황의조의 감차가 또 나왔는데 골대 옆으로 좀 비켜갑니다. 진짜 헤딩은 명품입니다. 키퍼가 그냥 본능적으로 방어했는데 막았네요. 이대훈 류은규 다시 황의조에게 기회가 왔는데요. 과연 두 번째 골이 터질지? 멋진 찬스인데 과연?

 

"의조야 너 밖에 없다!"

 

역시 골입니다. 골!!!! 황의조 오늘 황의조가 골을 넣네요.

 

 

5:2

 

 

허벅지로 트래핑하고 발등에 정확이 공을 얹어 골을 넣습니다. 류은규와 호흡이 잘 맞네요. 근데 24분인데요. 벌써! 교과서적인 슈팅을 보여준 황의조, 다시 공을 뺏은 황의조 1:1 벌써 수비수가 3명인데, 그걸 류은규에게 패스했는데 왼발에 걸려서 골대 옆으로 나가버립니다. 오늘 류은규의 슈팅은 좀 안타깝네요.

 

경기종료 휘슬리 울려 후반종료 됩니다.

 

 

 

오늘 어쩌다벤져스는 5:2로 대패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했던 것 같은데요. 늘 미드필더MF에서의 힘이 강했던 어쩌다벤져스가 강팀 풍생고를 만나면서 MF의 힘이 떨어지면서 많은 골을 헌납했지만, 후반전의 포메이션 변화를 통해 이대훈과 황의조가 MF로 변화를 주면서 2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전부터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전반전은 진짜 졸전이었지만, 후반전에는 조금 숨통이 틔였던 경기였습니다. 

 

 

 

 

오늘의 MOM picked by 황의조

오늘은 두 명을 뽑겠다고 하는데요. 유니폼은 아마 2어시스트의 주인공 류은규가 아닐까 싶은데요 빛의조 애장품은 류은규에게 돌아갑니다. 월드컵 공인구의 주인공은 모태범이라고 합니다. 전반전에 조언해 준 것을 잘 적용한 모태범에게 두 번째 MOM에게 돌아갔습니다. 안정환의 MOM은 황의조에게 줍니다. 현역 중에선 황의찬에 이어 황의조가 명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음주 미리보기

뭉쳐야찬다 바캉스편인데요. 어쩌다벤져스에 도전장을 건 팀이 있는데요. 조원희가 대장으로 데리고 온 팀이 있는데요. 피지컬이 엄청난데요. 웃통까고 축구하네요.

 

 

 

오늘은 <뭉쳐야 찬다> 어쩌다벤져스 VS 풍생고 성남 U-18 의 경기결과는 5:2로 패배했습니다. 황의조 선수가 2골을 넣고 류은규선수가 2어시스트를 했네요. 역대급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어쩌다벤져스의 실력을 한번 확인한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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