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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하루만에 32% 상승, 이유는 공매도의 숏스퀴즈 때문?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2. 8.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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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었던 아이온큐(IONQ)는 전날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아이온큐는 16일 하루만에 32% 올라서 8.3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최근 한달 주가가가 82.57% 올랐습니다. 아이온큐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요?

 

 

 

 

아이온큐 주가 폭등 32%상승
아이온큐 주가 폭등 32%상승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기업인데, 양자 물리학 권위자인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와 크리스 먼로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가 세워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한국 삼성과 현대, 미국 록히드마틴 등이 초기 투자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과학자가 세운 기업이기 때문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지금은 아이온큐에 대해선 극단적인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아직 양자컴퓨터에 대해서 이렇다 할 무언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인터넷을 이곳저곳 둘러보면, 양자컴퓨터는 너무나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 하면서 투자를 만류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유튜브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에서 미주은 채널에서 가을바람(아이온큐에 투자하는 이들의 모임?)의 권중현 대표가 "아이온큐가는 10배주식(텐버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요. 이런 대목은 전인구경제연구소에서도 가을바람이 등장하여 ‘아이온큐’가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양자컴퓨터 이야기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머리가 아픈 카알인데요. 암튼 이런 아이온큐가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아이온큐는 두 설립자의 기술이 핵심인데요. 기술력의 두 사람이 핵심이기 때문에 만약에 두 사람 중에 한 사람, 혹은 두 사람이 빠져나간다면 아이온큐에 투자할 명분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구글이 11%의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이기 때문에 구글에 합병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수합병하면 2배 정도로 오르고 그칠 것이기 때문에 투자하는 권중현 대표로서는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하면서 아이온큐는 텐버거가 될 종목을 기대하는데 만약 구글에 합병된다면 바로 매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온큐의 어닝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만. 들여다 보니 기하급수적인 매출은 아니었습니다. 매출의 규모가 아직 크지 않은 상황이고, 3개월 동안 만들어낸 결과물도, 예약도 미미한 수치입니다. 미래의 매출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10.2M ~10.7M 정도의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공매도 세력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를테면 숏스퀴즈 Short Squeeze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주은 채널에서 아이온큐의 숏스퀴즈에 대해 설명하는 대목
미주은 채널에서 아이온큐의 숏스퀴즈에 대해 설명하는 대목(캡쳐: 미주은)

 

 

 

숏스퀴즈란, 주가 상승 시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커버하거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아마도 공매도의 숏스퀴즈 현상이 기술주 위주로 돌아가면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게 이번에는 아이온큐에 나타난 현상이 아닌가 미주은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 전에 들어왔던 아이온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아이온큐에 대한 저의 정보는 뇌피셜입니다. 그리고 미주은채널에서 듣고 포스팅한 것에 불과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제대로 공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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