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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50만원 헤드셋, 비전프로 공개 발표, AI 다음으로 메타버스 열풍이 올까? 다음 관련수혜주는?(ft.전인구경제연구소)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3. 6.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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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46 % 올랐다. 경기침체, 인플레이션을 다 무시하고서 주가가 상승했다. 미국 대장주, 빅테크 시총1위 애플이 이렇게 오른 것은 MR헤드셋 공개영향이다. 이것은 AI 다음으로 메타버스 열풍을 예고할 수 있고 이는 또한 게임관련주의 상승을 내다본다는 포스팅이다.

 

 

애플 450만원 헤드셋, 비전프로 공개 발표, AI 다음으로 메타버스 열풍이 올까? 다음 관련수혜주는?(ft.전인구경제연구소)
애플 450만원 헤드셋, 비전프로 공개 발표, AI 다음으로 메타버스 열풍이 올까? 다음 관련수혜주는?(ft.전인구경제연구소)

 

 

목차Index

-애플의 MR헤드셋 공개로 인해 애플의 주가 상승

-메타버스의 열풍이 다시 불어올 수도 있다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ChatGPT처럼 선공개후 선전효과를 기대
-MR헤드셋 공개는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메타버스의 열풍은 게임관련 회사의 주가를 끌어 올릴 것
-M2 실리콘 칩이 적용될 예상을 깬 R1칩 사용으로 인한 어지러움 해소
-헤드셋의 독점기업 메타 VS 애플의 경쟁구도 속에서 더 빠른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예상
-애플 프로비전의 아쉬운 점, 이것을 보완하면 앞으로 스마트폰 시대의 종말이 올 수도

 

애플의 MR헤드셋 공개로 인해 애플의 주가 상승

엔비디아는 AI돌풍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애플도 갑자기 주가가 상승했다. MR헤드셋 공개로 인한 파급효과라고 볼 수 있겠다.  

애플이 이 헤드셋을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드디어 8년만에 공개를 한 것이다. 재작년에 메타버스 붐이 일면서 MR헤드셋이 주목을 받았다. 무슨 역할을 하고 사람들의 수요를 만들어내고 그만큼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단순히 모양이 이상하다고라고만 보면 안 된다. 과연 이게 사람들이 돈을 주고 쓸 수 있는 것인가 아닌가를 봐야 한다. 챗GPT처럼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사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면 그만큼 매출과 이익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겠다. 그러면 애플 주가는 더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실망감이 주가로 반영될 것이다. 하루만 가지고 알 수 없고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애플의 23년 6월 7일 주가
애플의 23년 6월 7일 주가

 

 

메타버스의 열풍이 다시 불어올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애플 주가뿐만 아니라 과거 한창 올랐던 메타버스 주식들도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본다. AI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나머지 AI회사 주가가 이렇게 올라갔던 것처럼 이번에는 메타버스 주식들을 한번 더 열풍이 올 것으로 예측할 수 있겠다. 

 

MR헤드셋 자체가 메타버스와 연관이 깊다. 메타버스를 PC나 스마트폰을 보면 이질감이 들고 몰입이 안 되는데, 헤드셋을 끼고 4K화면으로 보면 현실과 화면이 모호해진다. 물론 애플에서 나온 비전프로모양은 좀 실망스럽다. 그래도 애플인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애플도 별 수 없구나! 스노클링 하나 끼는 것 같은 모양새이다. 애플스럽지 않게 하드웨어부터 포문을 열었던 것도 의외이다.

보통 애플 같은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생태계를 먼저 활성화시킨 다음 하드웨어를 조심스럽게 정착시키는 스타일, 그러나 이번에 애플은 좀 조급한 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번 연례 세계개발자 회의에서는 AI라는 단어를 한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을 봤을때는 AI에 대한 압박감도 있어서 헤드셋으로 공개하는게 아닌가?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ChatGPT처럼 선공개후 선전효과를 기대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웨어러블 매출을 보면, 꾸준히 증가했던 애플의 매출이 정체된 것을 알 수 있다. 애플 매출이 이렇게 오랫동안 정체된 것은 처음이다. 이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른 타이밍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헤드셋을 공개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팀 쿡의 마지막 행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2015년부터 개발했던 결과물을 공개하는데 의의를 둔 것이 아닌가? 가격도 너무 비싸다.

3500달러, 우리 돈으로 450만원이 넘는다. 아이폰 보다 3배 정도 비싼 가격에 사람들이 이거를 쉽게 산다는 것은 어려울 거라고 본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챗GPT를 먼저 공개하고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전효과를 이번에 애플이 쓴 것으로 보인다.

 

 

 

MR헤드셋 공개는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이걸 통해 개발자를 끌어 모으고 앞으로 공격적인 개발을 하지 않을까? 이 헤드셋 하드웨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헤드셋을 끼고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이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애플이 말한대로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라는 점에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고 지금 보이는 비주얼이라든가? 가격? 이런 걸로 그냥 단순하게 까는 게 아니라 대체 왜 저기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라고 할까 이렇게 생각해보는 생각의 연습이 필요하다. 휴대폰을 쥐면 한 손만 자유로워졌다. 근데 이제는 양손이 자유로워지는 시대가 된다. 

그러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배터리를 끼고 2시간이란 점은 지금은 아쉬운 점이다. 배터리를 내장시키면 헤드셋 무게가 올라가고 그럼 목이 아프거나 장시간

활동이 어려워진다. 이 배터리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게 되게 중요하다. 겉보기에는 이상해보여도 막상 쓴 사람은

신세계를 경험한 셈이다. 헤드셋을 쓰면 영화관처럼 화면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겠다.

 

 

메타버스의 열풍은 게임관련 회사의 주가를 끌어 올릴 것

그러면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수혜를 보겠죠. 게임이 가장 큰 수혜를 보지 않을까? 영화관같은 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하면 현실과 게임이 분간이 안 된다. 몰입을 하는 만큼 돈을 더 쓰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 때도 게임관련 회사들 주가가 많이 올랐다. 이번에도 게임회사 게임엔진 페이스북 같은 회사에 투자해보면 어떨까 하는 이런 아이디어도 생각해봄직하다. 그 이유가 OLED 2개 디스플레이에 2300만 화소를 넣었는데 현실과 비슷한 수준의 게임이 나오기만 하면 게임의 매력도 상당히 올라갈 것이다. 그러면 현실과 구분이 안 되니깐 몰입이 되고 몰입이 되니깐 게임에 애정이 생긴다. 그러면 돈을 쓰더라도 이 게임에서 유리하게 만들고 싶어서 결국 현질을 유도하게 된다. 그러면 유니티라든가 언리얼 엔진의 역할도 커질 것이다. 비전프로는 시선을 고정해서 앱을 실행할 수도 있겠다. 손목을 활용해서 앞에 화면을 바꿀 수도 있다. 목소리로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눈도 쓰고, 손도 쓰고, 음성도 쓰고, 이 센서를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양손이 자유로워지는 것. 양손이 자유로워진 상태에서 업무나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럼 훨씬 더 재밌을 것이다.

 

M2 실리콘 칩이 적용될 예상을 깬 R1칩 사용으로 인한 어지러움 해소

또 하나는 M2 실리콘 칩을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M2랑 R1칩을 듀얼로 적용했다. M2칩은 M1칩보다 CPU는 18%, GPU는 35% 뉴럴엔진은 40% 향상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글래스에서 중요한 것은 성능보다는 전성비랑 발열이 더 중요하다. 전력을 많이 먹으면 사용시간이 짧아지고 충전을 자주 해야 한다. 그러면 야외에서 사용하기 불편해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것은 발열과도 상관있다. 성능을 제어하더라도 전기를 적게 먹고, 발열을 잡아야 한다. 애플은 전력을 적게 먹기로도 유명한데. 그 덕분에 휴대용 기기에서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다. 써도 써도 배터리가 잘 안 줄어든다. CPU는 M1칩과 같은 전력을 사용하고도 18%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GPU는 35%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R1칩은 VR을 끼면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안된 칩이라고 생각을 한다. 카메라 12개, 센서 5개, 마이크 6개에서 입력되는 정보를 처리하는 칩이 R1칩이다. 눈이 깜빡하는 시간보다 8배 빠른 12밀리 초 안에 새로운 이미지로 화면을 보여줄 수가 있다. 눈에서 얻은 정보와 전전기관에서 얻은 정보가 불일치하게 되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고개를 빨리 돌려도 화면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가면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다. R1칩이 이 문제를 해결하면은 헤드셋을 끼고도 어지러움이 없으니깐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헤드셋의 독점기업 메타 VS 애플의 경쟁구도 속에서 더 빠른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예상

헤드셋은 메타가 81% 독점한 시장이다. 메타보다 더 좋은 헤드셋이 나왔기 때문에 메타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다. 뭐 이런 뉴스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메타도 이 분야에서는 장인이다. 오히려 경쟁을 하면서 더 기술이 빠르게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메타와 애플이 치고 받으면서 기술이 계속 올라간다는 것인데요. 그러면 두 회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같이 커지게 될 것이다. 시장이 정해져있고 점유율을 뺏는 싸움이 아니라 시장이 점점 커지는 겁니다. 겉으로는 치킨게임처럼 보이는데, 시장이 커지면 둘 다 성장을 합니다. 그러면 메타도 수혜주가 되는 거고, 오히려 작은 회사들이 신규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더 어려워질 것이다. 챗GPT와 구글의 바드의 경쟁으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랑 구글이 점점 더 강자가 되고 나머지 작은 업체들은 들어오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애플의 비전프로의 구현 모습(출처: 애플 홈페이지)
애플의 비전프로의 구현 모습(출처: 애플 홈페이지)

 

애플 프로비전의 아쉬운 점, 이것을 보완하면 앞으로 스마트폰 시대의 종말이 올 수도

이번 비전프로를 보면서 아쉬운 점은 너무 비싼 가격 그리고 배터리선이었는데 왜 굳이 비싸게 했을까? 그리고 저 배터리를 안으로 넣을 수는 없을까? 이런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 두 문제가 해결된다면 앞으로 스마트폰 시대의 종말이 올 수도 있겠다. 이제 다 사람들이 헤드셋을 끼고 있겠다. 근데 아직까지는 거부감이 있다. 비쥬얼적으로, 그래서 완전 대중화로 한번에 갈 수 없을 거라고 본다. 업무용, 그러니깐 업무할 때 다 끼고 하는 거죠. 그러고선 다시 내려오는 겁니다. 아니면은 게임용 아니면 운전할 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제 그렇게 활용할 것이다. 처음에는 정해진 업무 용도로 활용을 하다가 점차 대중화가 되지 않을가 이렇게 예상해 보고 있다.

 

 

 

애플의 MR헤드셋, 프로비전visionpro의 공개로 인해 애플의 주가가 상승랠리를 그리고 있다. 이는 AI 다음으로 메타버스의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며, 가장 먼저 수혜를 보는 종목은 게임(엔진)회사 계열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 youtube '전인구의 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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